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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도랑치고 가재잡고…|프로통산 3번째 전원안타·전원득점 기록
삼성 라이온즈가 이만수 (이만수)의 6호 홈런 등 장단24안타로 청보 핀토스의 마운드를 초토화, 프로통산 3번째의 선발 전원안타·전원득점의 기록을 세웠다. 삼성은 10일 인천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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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 "이봉걸시대" 왔다|올 천하장사 등 세번째 타이틀
인간기중기 이봉걸 (이봉걸·럭키금성)이 화려한 거인시대를 활짝 열었다. 2m5cm의 이봉걸(3O)은 4일의 제28회 체급별 장사씨름대회에서 「씨름판의 황제」로 불리던 이만기(이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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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의 삼성 "처충 씻었다"
【대구=전종구 기자】 김시진(김시진)이 해태의 막강타선을 무실점으로 잠재우며 삼성을 단독 선두로 끌어올렸다. 또 OB는 청보와 접전 끝에 연장 12회 2사후 프로2년생 이복근(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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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배구 "마감 창구"
「현대잔치」가 돼 버린 제4회 대통령배전국배구가 이번 주말 50일간의 대장정을 마감하는 결전에 들어간다. 7일부터 9일까지 잠실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최종 결승의 카드는 남자 현대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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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금성후기우승〃가등기〃2위현대와1-1비겨 승점차 3점고수
【전주=박군배기자】황소럭키금성의 86축구대제전 후기리그 우승이 유력해졌다. 럭키금성은 5일 전주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현대와 1-1로 비겨 통산6승2무를 기록, 2위 현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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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제몫…슈퍼리그 "불꽃"
스타는 역시 스타다운 몫을 해내고 슈퍼리그는 스타플레이어들의 복귀로 다시 열기를 뿜기 시작했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 차출되었던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오랜만에 출전, 각 구단이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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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슬링 대표 일 대표에 2연승
한국 레슬링대표팀이 일본대표에 두차례 모두 이겨 실력우위를 확인했다. 한국은 한일 친선레슬링 2차전(28일·신갈 전용체육관)에서 그레코로만형은 6승4패로 앞서고 자유형은 4승4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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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올 실업야구 "홈런"
한국화장품이 전국 실업야구 리그전 종합 2연패를 이룩했다. 한국화장품은 17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추계리그 11일째 경기에서 한일은행을 8-4로 제압, 5연승을 올리며 통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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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팀 안방서 울고 밖에서 웃는다
프로야구팀들이 집안에서는 울고 집밖에서 웃는다. 후기들어 각팀들이 홈에서는 약하고 원정경기에는 강한 기현상을 보이고있는것이다. 홈팀이 홈경기에 절대유리한 연고지제도의 원칙에 역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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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럭키금성 초원질주
올 시즌 슈퍼리그의 패권고지를 향한 황소 럭키금성의 질주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다. 럭키금성은 1차 리그에 이어 2차 리그의 우승도 결정적이며 한 게임만 남겨놓은7일 현재 통산 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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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조, MVP에 타격상까지
「별들의 대결」85프로야구 올스타1차전에서 삼성라이온즈의 장효조(장효조)가 최우수선수상과 타격상을 차지해 상금1백50만원을 받았다. 동군의 3번장은 23일 잠실구장에서 개막된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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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군단」전기우승 축배는 어디서…|OB와 주말 3연전이 1차고비
「사자군단」 삼성 라이온즈는 어디서 전기우승축배를 들 것인가. 매직넘버4. 마지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삼성과 6게임을 뒤진채 숨가쁜 추격전을 펴고있는 끈기의 OB는 이번 주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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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소완파…북한과 결승진출 다툼
【외테보리 (스웨덴)=김동균특파원】한국탁구에 희비가교차, 여자는 웃고 남자는 울었다. 한국여자팀은 1일새벽1시반 (한국시간) 이곳 스칸디나비움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8회세계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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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양영자·이분희 남북대결
양영자냐, 이분희냐. 통산7번째의 여자탁구 남북대결은 이 두에이스의 한판승부로 좁혀진다. 여자단체전B조예선에서 중공에만 졌을뿐 유고·헝가리·소련등 동구권 강호들을 모두 3-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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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황금기 멀잖다"|슈퍼토너 준우승 거둔 이창호감독 86아시안게임 "금"도 가능
이창호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은 『젊은 신인들로 구성된 현대표팀을 잘만 이끌어간다면 여자배구재건은 가능하며 86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릴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창설, 첫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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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축제」무드에 찬물
'박종환북구'는 매도되고 일본축구는 큰 축복을 누렸다. 30일 잠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일축구정기전에서 한국아마추어대표 화랑은 압승의 예상을 깨고 졸전 끝에 2-1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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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우승향해 쾌주
축구슈퍼리그후기의 대세가 포항제철로부터 떠나지 않는다. 9일의 마산경기에서 2위권의 대우와 현대는 모두유공과 할렐루야와 비겨 선두포철에 승점 3점차로 뒤져있다. 포철은 8일 럭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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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전기 패권
유공이 84년 슈퍼리그전기리그에서 감격의 우승컵을 안았다. 유공은 21일 부산구덕구장에서 벌어진 슈퍼리그 전기리그27일째 경기에서 포철과1-1로 비겼으나 통산승점13점 (9승2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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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유공, 기세등등|김용세역전골 대우잡아 단독수위
통쾌한 역전극과 함께 단독선두고지의 탈취. 코끼리유공이 전주에서 대기염을 토했다. 약 한달만에 재개된 축구슈퍼리그의 제8주 경기에서 유공은 대우에 2-1로 역전승, 통산 6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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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다는 체력싸움
쿠바 아바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여자농구 예선전에 출전하고있는 한국은 1패의 부담을 안고 12일 상오8시 중공과 8강의 결승리그 첫 경기를 벌인다. 결승리그는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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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축구슈퍼리그원년 제패|프로 맏형 막판에 대역전극|포철에 1-0 승리…유공과 비긴 대우울려
【마산=박군배기자】 프로축구슈퍼리그 원년의 영광은 할렐루야에 돌아갔다. 할렐루야는 25일 마산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최종일경기에서 포철을 l-0으로 제압, 종합전적 6승8무2패(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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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고교야구 출전|선발팀 결정
대한야구협회는 19일 83년도 한 일고교야구대회(27∼31일·일본)에 출전할 고교선발팀 22명(임원5, 선수17)을 확정하고 단장에 김종태부회장을, 감독에 남갑균대전고감독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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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홈서 맹위 8월 들어 6승1패, 선두 삼미를 크게 위협
8월 들어 MBC청룡이 홈구장에서 맹위를 떨치고있다. MBC는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후기리그 삼미슈퍼스타즈와의 6차전 홈경기에서 이길환이 삼미타선을 산발 5안타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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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부「24승」올려
삼미슈퍼스타즈의 괴물투수 장명부(33)가 마침내 24승 고지에 우뚝섰다. 장명부는 17일 대전에서 벌어진 OB와의 6차전 원정경기에서 OB의 홈런추격을 따돌리고 4-3으로 신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