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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가맹점과의 상생경영 ‘김가네’의 장수 비결입니다
김가네가 지난 2018년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완공한 복합물류센터 전경. 자동화 제조 설비를 통해 전국의 가맹점이 보다 원활하게 식자재를 공급받고, 모든 점주가 동일한 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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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승1무3패…美·中 첨단기술 대전 현재 스코어
미·중 무역전쟁은 첨단 기술을 둘러싼 두 나라의 힘겨루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정상회의에서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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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멈춘 검찰 수사 재가동…"윤석열, 선거 결과에 달렸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줄을 서고 있다.2개월 여 만에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윤 총장은 이날 홀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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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코로나19 속 하루 3만명 찾는 이곳…“숨 좀 쉬러 왔다”
이렇게 시작한다. '산은 항상 그곳에 있다'라는 말은 두 가지 뜻을 갖고 있다. '당장 산에 갈 수 있다'와 '상황을 봐서 나중에 갈 수 있다'로. “숨 막히지만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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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의 시사음식] 코로나19와 라면
박정배 음식 칼럼니스트 라면은 쉽다. 값이 싸고 보관도 용이하다. 조리가 편하고 맛도 적당하다. 지난달부터 라면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영화 ‘기생충’의 짜파구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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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하죠? 식사 15분 안넘죠? 그럼 당신은 복부비만일겁니다
'혼밥'을 즐기는 나홀로족이 늘고 있다. 세 집 당 한 집 꼴인 1인 가구의 생활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사진입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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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 대통령 “우리 경제 올바른 방향”…자신감의 근거는 뭔가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낙관론을 폈다. 근거는 최근 발표된 ‘8월 고용통계’와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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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2만원 시대'…떡볶이·김밥 등 외식 물가 뛰었다
[중앙포토] 수년간 1만원대였던 치킨값이 2만원대로 올라서는 등 주요 음식 물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0년 만에 가장 높았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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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의 썸타는 경제]10억이면 동물원 동물 다 살 수 있다?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암사자 두마리가 사육사가 던져준 먹이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온비드 공매 상품으로 나온 사자·원숭이·라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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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통계와 거짓말 사이
권혁주 논설위원 “통계는 술 취한 사람 옆에 있는 가로등과 같다. 빛을 비추기보다 기대는 용도로 쓰인다.” 윈스턴 처칠의 말이다. 통계 수치를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자신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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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소주 회식 없고, 야근땐 치킨 대신 피자 먹는 이 동네
━ 나가면 뷔페, 안에선 피자…빅데이터로 본 판교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IT(정보기술) 회사에 다니는 이진호(35)씨는 최근 판교역 인근 씨푸드뷔페 ‘마키노차야’에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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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년의 분노 걱정해야 할 확장실업률 25.1%
1929년 10월 미국 대공황은 금융시장부터 초토화했다. 상장주식 평균 가격은 10%로 쪼그라들었고, 부실채권 폭탄을 맞은 시중은행 수천 개가 문을 닫았다. 그 해 3%였던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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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의 썸타는 경제] 회계판 '미투'의 시작…아시아나, 무릎 꿇다
A350 [사진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의 '회계 쇼크'가 시작된 건 지난 22일이었다. 이 회사는 이날 '영업이익 459억원 흑자'로 적힌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그러나 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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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금으로 늘린 일자리…여기서도 소외된 청년들
모처럼 취업자가 크게 늘었다. 하지만 거품을 걷어내고 취업자 면면을 들여다 보면 악화일로를 걷던 고용상황이 개선 추세로 돌아선 것과는 거리가 멀다. 세금으로 만든 일자리만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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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은 왜 매출의 3분의1을 포기했을까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 [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배민)이 '슈퍼리스트'를 내린다. 배민은 입찰 방식의 광고 상품 슈퍼리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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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000억원…‘집돌이’가 키운 배달앱 시장
“토요일 오전, 쇼파에 누워 얼음을 동동 띄운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바삭한 브라우니로 ‘아점(브런치)’을 하는 시간이 일주일 중 가장 행복하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용이 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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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가 키운 배달앱 시장..."월 거래액 6000억~7000억원"
서울 시내 한강대교를 건너는 배달 기사. 중앙포토 "토요일 오전, 쇼파에 누워 얼음을 동동 띄운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바삭한 브라우니로 '아점(브런치)'을 하는 시간이 일주일 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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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년 보기가 부끄러운 최악의 대졸 실업률
청년실업률이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급기야 꾸준히 늘어 오던 대졸 취업률마저 감소세로 돌아섰다. 교육부가 졸업생 57만 명을 전수조사(2017년 말 기준)했더니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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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연 4억 팔아 손에 쥐는 건 1860만원
프랜차이즈 편의점을 운영하면 연 4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지만 손에 쥐는 이익은 2000만원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가맹 업종 가운데 영업 지속기간이 가장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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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수익 꼴찌는 '편의점'…세탁·커피점·치킨도 하위권
프랜차이즈 편의점을 운영하면 연 4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지만 손에 쥐는 이익은 2000만원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가맹 업종 가운데 영업 지속기간이 가장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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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김성태 웃었지만, 손학규 “선거제 개혁 거부” 단식
“양쪽이 정말 완벽한 균형을 이룬 거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6일 자유한국당과 2019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한 뒤 이렇게 평가했다. 민주당과 한국당이 줄 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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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균형 이뤄 예산 처리", 야3당은 철야 농성
“양쪽이 정말 완벽한 균형을 이룬 거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부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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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삼성바이오 사태 후 제약·바이오주 운명은
삼성바이오 거래정지 첫날 셀트리온·JW생명과학 등 선전...주가 하락 노린 공매도 변수될 듯 11월 15일 제약·바이오주는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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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한 스푼]쌀 아끼려다 나온 '잡곡 스시'를 아시나요
40대 중반 이상이라면 초등학교 시절, 보리 같은 잡곡을 섞어 밥을 지었는지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도시락을 조사하던 혼식 검사를 기억할 것이다. 당시 권장 혼식률은 30%. 적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