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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회의 북 참석자들 “북·미 정상회담 잘 되게 남측이 끝까지 노력해달라”
북한이 지난 20~21일 핀란드 헬싱키 북부 반타에서 열린 남·북·미 간 1.5트랙(반관반민·半官半民) 회의에서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남측(한국)이 끝까지(성사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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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서 북·미 연이틀 만찬…21일까지 정상회담 탐색 대화
최강일 북한 외무성 부국장이 핀란드 외부가 주최한 만찬을 마치고 걸어나오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참여한 스웨덴 외무장관 회담이 끝나자마자 핀란드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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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헬싱키·스톡홀름 … 한반도 대화채널 풀가동
한·미·일 안보수장이 17~1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협의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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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스톡홀름,헬싱키..북ㆍ미 정상회담 앞두고 곳곳에서 외교전
4~5월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과 미국은 물론 스웨덴ㆍ핀란드 등지에서 각국 간 탐색전이 치열하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부터)과 허버트 맥매스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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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 대통령, 트럼프와 DMZ 동행해 동맹 굳건히 해야”
마이클 그린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마이클 그린 조지타운대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중 선제 공격이나 예방적 전쟁 같은 강경 발언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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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청와대 해명이 잘못됐다
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박근혜 대통령 시절 패션 담당 기자들은 애를 먹었다. 대통령 의상이 누구 것인지 확인할 길이 없어서였다. 그도 그럴 것이 비선 최순실의 ‘의상실 맞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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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누비옷 만든 장인이 밝힌 '의외의' 사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30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에 위치한 부통령 관저에서 카렌 펜스 미 부통령 부인 주최 오찬에 참석해 펜스 부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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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김정숙 여사 패션, 이토록 '얘기되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진 버선코 구두.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 간 미국 순방을 마치고 2일 귀국했다. 돌아오자마자 시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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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일정 동안 같은 옷 '세 번' 입은 김정숙 여사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했을 당시 김정숙 여사[연합뉴스], 방미 후 첫 일정을 시작한 김 여사[외교부], 30일 오후 서울-워싱턴 여성협회 초청간담회에서 김 여사[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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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대 논란’ 매케인에 “한국 오면 꼭 연락” 김정숙 여사는 입고 있던 한복 즉석 선물
━ 바쁜 일정 소화한 문 대통령 부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백악관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존 매케인 미 상원 군사위원장과 면담하고 있다. 워싱턴=김성룡 기자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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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옷 칭찬받자 즉시 벗어 선물
김정숙 여사가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미대사관저에서 열린 서울-워싱턴 여성 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허버드 전 주미대사 부인 조앤 허버드 여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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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트럼프의 최근 발언과 한국 대선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 힐러리 클린턴의 경우만 봐도 오늘날 대선 예측은 리스크가 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9일 한국 대선의 승자는 문재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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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두듯 … 트럼프 이번엔 “김정은 영광스럽게 만날 용의”
대북 선제타격 가능성을 꺼내 들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그(김정은)와 만나는 게 적절하다면 나는 절대적으로, 영광스럽게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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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초강경 전략 쫓아가던 한국, 또 코리아 패싱 위기
선제타격 가능성을 꺼내 들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정상회담이라는 정반대의 해법을 내비치며 북한에 신호를 보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는 극한의 압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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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드 “닉슨은 상황 인정하고 퇴진 수용 … 한국, 곧 있을 대선을 통합 기회로 삼아야“
토머스 허버드 전 주한 미국대사는 10일 본지에 “대선을 통합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한국이 이를 실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토머스 허버드(코리아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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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허버드 전 주한대사 "닉슨은 격하게 백악관을 떠나지 않았다"
토머스 허버드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은 탄핵 결정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보와 관련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은 퇴진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주한미국대사를 지냈던 허버드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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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돕던 열정, 손쉬운 소통 길 열다
[이노베이터, 세상을 뒤집다] 전화기 발명한 벨 1892년 미국 뉴욕과 시카고 사이에 개설된 첫 장거리 전화의 개통식에서 벨이 통화하고 있다. [중앙포토]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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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드 “한국, 사드 배치 철회한다면 큰 실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여파로 한·미 양국 정부가 합의했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의 배치까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토머스 허버드(사진) 전 주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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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북핵 문제, 창의적·다원적 해결방안 찾아야"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핵을 포함한 북한 문제를 풀기 위해 “창의적이고 다원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싱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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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14) 실용주의 외교
2003년 8월 11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주한미군 지휘관 초청 만찬. 고건 총리(왼쪽)와 리언 러포트 주한미군 사령관이 잔을 부딪치고 있다. 러포트 사령관은 건배사를 하면서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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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미 대선 결과 어떻든 햇볕정책 기대 말아야”
“북한의 개방 움직임은 좋은 신호이며, 중국도 북한이 좋은 방향으로 향할 수 있도록 한국·미국과 협력해야 한다.” 토머스 허버드(69·사진) 미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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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신뢰를 배신당한 사람들
박승희워싱턴 총국장 북한과 2월 29일 비핵화 합의를 발표한 뒤 미 국무부는 ‘윤달 합의(Leap Day Deal)’란 조어까지 사용하며 의미를 부여했다.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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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소사이어티 창립 55돌 기념 행사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왼쪽)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31일 열린 코리아 소사이어티 창립 55주년 기념만찬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한국·미국간 협력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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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핵심은 정”
걸쭉한 호박 수프, 한국식 무와 쌀로 만든 샐러드, 한국과 미국산 배를 배합해 만든 초콜릿 케이크, 만찬장으로 향하는 복도를 장식한 히비스커스(무궁화꽃의 일종)와 한국 국화(菊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