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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스트레스 훌훌 날려요” 즐거운 학교 2제
◆전주 유일여고 점심시간 노래방으로 우르르 영화·음악감상 겸한 멀티미디어실 만들어 대형 스크린을 갖춘 유일여고의 노래방은 점심시간이면 학생들이 앞다퉈 몰려들 정도로 인기다. [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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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기쁨더…] “10년 만에 늦둥이 … 온 집안이 가슴 설레요”
툭! 툭! 투둑툭! “아이고 배야~. 이 녀석이 또 텀블링을 하나 보네.” 양미란(38·유아놀이학교 리틀소시에 교육팀장·경기도 분당 궁내동)씨는 갑자기 울퉁불퉁해진 배를 만지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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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묘기, 천상의 판타지
태양의 서커스 ‘알레그리아’ 12월 3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 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4시·8시, 일 오후3시·7시(월 쉼) 문의 02-541-3150 지난해 ‘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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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묘기, 천상의 판타지
태양의 서커스 ‘알레그리아’12월 3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4시·8시, 일 오후3시·7시(월 쉼)문의 02-541-3150지난해 ‘퀴담’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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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이 체조 꿈 포기한 이유는?
나경원 의원에 이어 한나라당 미녀 대변인 계보를 잇고 있는 조윤선 대변인.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와 씨티은행 부행장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던 조 대변인이 어렸을 적 체조선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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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과 덤블링
조윤선(42) 한나라당 대변인은 한때 ‘한국의 코마네치’가 되는 게 꿈이었다. 서울 상명초등학교 4학년 때 체조부 선생님의 눈에 띈 것이다. 1m30㎝가 조금 넘는 키에 몹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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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미술과 ‘한몸’이 되다
‘블루맨 그룹’에 등장하는 튜브 악기는 마치 뒤샹의 ‘개념미술’을 연상시킨다. [마스트미디어 제공] ‘네비아’의 곡예 연기는 아찔함보단 몸의 곡선을 통해 아련함을 전해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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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놀이기구 … 요즘 대학축제
연세대 학생들이 14일 교내에서 대형 미끄럼틀과 덤블링을 타고 있다. 이들 놀이기구는 총학생회가 대동제 동안 학우들에게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여했다. [사진=김성룡 기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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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꼭 멀리 떠나야 맛인가?
어린이날 우리 아이를 기쁘게 할 아이템을 찾기란 만만찮은 일이다. 해외여행 상품은 이미 동이 났고 국내 여행도 문전성시. 어디를 가나 복잡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그렇다고 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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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이번 어린이날엔 로봇 친구 ‘소개’해 줄까
장난감 시장에 첨단기술이 자연스레 접목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박람회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로봇 완구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값이 비싼 것이 흠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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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Fun! 나를 웃기는 디자인
예로부터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고 했건만 요즘엔 통 웃을 일이 없으니 큰일이다. 게다가 쌀쌀한 날씨에 웅크리고만 있다 보니 겨울의 운치를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겨울의 삭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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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체험형 로봇 전시관 첫선
포스텍 안 포항지능로봇연구소 1층에 마련된 ‘로보 라이프 뮤지엄’. 사진은 청소로봇. [포스텍 제공]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커튼을 여는 로봇, 음악에 맞춰 텀블링을 하는 댄스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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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소리로 풀어낼 축제 한마당
넌버벌 퍼포먼스 축제의 하나로 펼쳐질 ‘점프’공연.17일 오후 대구시 동성로.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도심 통행로 위에 낯선 문구의 플래카드가 군데군데 걸려 있다. 플래카드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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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밟아본 평양 땅, 세번 놀랐다
처음 밟아보는 평양 땅에서 3번 놀랐다. 첫째는 생각보다 거리와 건물이 깨끗해서 놀랐고 둘째는 북한 사람들이 친절해서 놀랐다. 셋째는 같은 언어로 얘기함에도 서로의 인식의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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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집중력 키우고 가족사랑까지 넘쳐요
“아이와 무슨 놀이를 해야 할까?” 고민하는 아빠가 적지 않다. 게임은 잘만 선택하면 집중력·문제해결력·사고력·창의력을 발달시킨다. 아동심리치료실이나 놀이학교가 추천하는 놀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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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교수의열린유아교육] 아이들은 '말 통하는' 아버지 원해
김포로 전학 간 H가 손녀딸을 비롯한 친구 6명을 초대했다. 거의 반년 만에 만난 이 친구들은 서로 손을 잡고 겅중겅중 뛰기도 했고 이 방 저 방 돌아다니며 마냥 신나 했다. 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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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에서 '우뢰매'를 보았다
'우뢰매'를 기억하는가? 1986년 개봉한 김청기 감독의 영화 '외계에서 온 우뢰매'. 만화와 실사 영화를 합성한 '우뢰매' 시리즈 당시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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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모션광고 … 말이 필요 없다 몸짓 하나로 필이 팍!
장황한 카피나 현란한 비주얼에 식상한 탓일까. 요즘 광고를 보면 기발한 몸 동작을 이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모델 김아중의 옆구리 찌르기, 데니스 오의 텀블링 등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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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블랙아이드피스' 여성 멤버 퍼기 솔로 데뷔 성공
7월 말 송도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당시 최고의 무대는 미국의 4인조 혼성힙합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공연이었다. 그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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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 가득한 초대 Subic
필리핀 하면 산호섬과 눈부시도록 하얀 모래, 그리고 바다를 그리게 된다. 보라카이와 세부에 이어 최근 인기 휴양지로 각광받는 수빅에 가면 필리핀의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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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맞은 총알은 텀블링하듯 돌며 관통
총알이 빙빙 돌면서 날아가기 때문에 맞으면 관통되는 뒤 부분은 뻥 뚫린다? 군 복무 시 많은 사격 훈련을 받은 사람 상당수도 그런 줄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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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클로제 조 1위 '공중돌기'
독일의 스트라이커 클로제가 에콰도르전에서 첫 골을 넣은 뒤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고 있다. 연속 사진은 클로제의 트레이드마크인 공중 제비돌기 골 뒤풀이. [베를린 AP·로이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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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미녀그룹 LPG, 나를 좋아하는 건 당연"
8등신 미녀그룹 LPG와 '제9의 전성시대'를 연 개그맨 박명수가 CF 호흡을 맞췄다. 박명수와 LPG는 기린 아이스크림 본젤라또의 CF에 출연, 코믹한 연기를 펼쳤다. 과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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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 1회용' 깨고 12년째 질주
"손 들어봐, 94년, 다음 95…. " 7일 오후 서울 대학로 학전 그린 소극장은 마치 대학 강의실을 옮겨놓은 듯했다. '교수님'은 학전 김민기(55) 대표. 그가 '지하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