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축구] 영 극성 축구팬 터키서 피살
영국 축구팀 리즈 유나이티드의 극성 축구팬들이 6일 저녁으로 예정된 터키 갈라타사리팀과의 유럽 챔피언컵 준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이스탄불 시내에서 터키 축구팬들과 충돌, 2명이 숨지
-
[열린마당] 버스기사 운전 중 욕설
부산에 사는 시민이다. 그날도 여느 때처럼 57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내 앞자리에는 30대 남자와 그의 아들로 보이는 꼬마가 앉아 있었다. 그런데 그날 따라 버스가
-
[4·13 총선 현장을 간다] 입심 뜨거운데 표심은 썰렁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지만 유권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농촌이나 대도시의 구분이 없다. 정치에 대한 불신이 널리 퍼져있는 데다 선거운동 기간과 농번기까지 겹쳐 득표운동이
-
30대 광란질주로 8명다치고 차 6대 파손
술에 취한 채 차를 훔쳐 타고 달리던 30대의 광란질주로 엉뚱한 시민 8명이 중.경상을 입고 순찰차등 차량 6대가 크게 부서졌다. 지난달 30일 밤 11시45분~31일 0시 사이
-
[열린마당] 모범택시기사, 난폭운전 등 승객 무시
얼마전 아침.저녁으로 모범택시를 탔다가 두번 모두 불쾌감을 심하게 느꼈다. 아침에 탄 택시에는 차내에 '금연' 이라고 커다랗게 쓰여진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그러나 운전기사는 이를
-
서울 택시 증차 논란
"택시 7만대 상한선을 없애라. " (택시기사) "더 이상 증차는 안된다. " (서울시) 개인.법인 택시를 포함한 서울시내 택시 7만대 상한제를 놓고 개인면허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
기아 밀레이엄 슈마의 허위과장광고를 고발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아 자동차 밀레니엄 슈마의 허위, 과장광고에 대해 여러분께 알립니다. 수 차례, 기아측에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시정조치(카타로그 정정, 피해보상 등등..)를 요구했
-
일산 택시 기사들 '치안 통신원' 맹활약
일산신도시에서 택시 영업을 하는 박진규(朴鎭奎.39.백송콜택시)씨는 요즘 '달리는 보안관' 으로 불린다. 온종일 핸들을 잡고 신도시를 누비는 그의 눈빛은 수사관 못지 않을 정도로
-
민주당, 수도권 다지기…재래시장서 바닥 훑기
민주당은 21일 수도권 서민층의 근로현장을 돌며 '체험 민생현장' 행사를 열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서울의 중랑천 공공근로작업장.전농동 재래시장.무료배식소, 그리고 부천시장과 인천
-
해외여행 각국별 유의사항
'스페인에서는 역주변이나 유명 관광지에서 떼지어 다니는 젊은이들을 조심하라. 이집트에 입국할 때는 이집트화 1천파운드 이상을 환전하지 말고 독일 프랑트푸르트공항이나 중앙역.대성당
-
민주당, 민생현장 대거 출동
민주당 이인제 (李仁濟) 선대위원장과 김근태 수도권 선대위원장.이재정 (李在禎) 정책위원장.한명숙 (韓明淑) 선대위 여성위원장 등은 21일 중산층.서민들을 겨냥한 민생현장 투어에
-
YS 정치적 고향서 YS바람 얼마나 불까
부산 서구는 김영삼 전대통령이 7선을 하면서 문민정부 탄생의 시금석이 된 ‘YS의 정치적 고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민주화의 성지', '부산 정치 1번지'라는 수식어가 붙어
-
외국인관광객 불편호소 증가-택시불친절 1위
작년 1년간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바가지 요금, 불친절 등에 대한 불편호소가 2002년 월드컵 등 국제대회를 앞두고 줄어들기는 커녕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
프랑스 영화〈다른 사람들의 취향〉1위 개봉
오랜만에 프랑스영화가 1위로 개봉했다. 6개월 가까이 미국영화에게 자리를 내어주었던 박스오피스는 〈다른 사람들의 취향(Le Gout des autres)〉으로 간신히 체면을 세웠다
-
안전띠 안맨 운전자 늘어…대구경찰청 3천여명 적발
13일 오전 8시20분 대구 중구 삼덕네거리. 출근길 승용차와 택시가 신호를 받고 늘어서 있다. 이 가운데 안전띠를 맨 운전자는 절반을 조금 넘는 17명. 여성이나 나이든 운전자는
-
위험한 질주…24시간 근무 회사택시
서울 S운수의 택시기사 金모(40)씨는 요즘 운전대를 잡을 때마다 불안한 생각부터 든다. 6년째 영업용 택시를 몰아온 그가 운전을 두려워하기 시작한 것은 회사측이 지난 1일 모든
-
정필호 잡은 주인 순경
"권총에는 실탄 4발이 들어있었습니다. 승용차를 몰던 鄭씨를 저지하기 위해 실탄 2발을 발사하고 택시 안에서 흉기를 휘두를 때 또 1발을 발사했지만 최후의 순간을 위해 마지막 1발
-
정필호 검거 숨막힌 96분…권총·빗자루까지 동원
지난달 24일 공범 2명과 함께 광주지법 법정에서 탈주한 뒤 12일째 종적을 감췄던 정필호(鄭弼鎬.37)씨는 7일 오전 6시16분 애인 全모(40)씨 집에 전화를 거는 실수로 결국
-
[바꿔! 휴대폰 문화] 외국의 휴대폰통화 규제는
최근들어 휴대폰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전세계적으로 일고 있다. 성숙한 문화를 보여주는 선진국들마저 규제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 미국〓1991년부터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교통사
-
[이 현장 이 문제] 대구도심도로는 '주차장'
대구 도심의 교통난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교통량 증가, 운전자들의 질서의식 실종에다 도심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의 도로 복구공사까지 맞물려 곳곳이 주차장으로 변해 가고 있다. 3
-
불법택시 특별단속…적발된 회사는 면허취소
택시회사에 수천만원의 보증금을 내고 차를 빌려 불법영업하는 운전기사와 차를 임대해 준 택시회사에 대한 특별단속이 3~4월 두달간 실시된다. 이는 회사택시를 빌려 개인택시처럼 운영하
-
[안에서 본 한국] 운전중 휴대폰 사용 너무 겁나
얼마 전 일이다. 저녁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택시를 타게 됐다. 출발한지 얼마 안돼 택시운전사의 휴대전화 벨이 울렸고 그 사람은 휴대전화를 받더니 통화를 시작했다. 그런
-
출정대기 피고인 3명 교도관 찌르고 도주
재판을 받기 위해 대기중이던 강도사건 피고인 3명이 교도관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24일 오후 4시쯤 광주시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대기
-
경찰이 성폭력 가해자가족에 신원공개
경찰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원 보호규정을 무시하고 인적사항을 피의자 가족에게 공개해 말썽이 일고 있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지난 18일 가정주부 등 부녀자에게 상습적으로 음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