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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가방 들고 100㎞ 멀리 가는 손님…순간 발동한 택시기사 촉
전화금융 사기(보이스 피싱) 피해를 당할 뻔한 손님 B씨(왼쪽)를 태운 택시기사 A씨가 기지를 발휘해 피해를 막고 피싱범 검거에 도움을 준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 경찰청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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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이후 19년’ 진화하는 테러리즘 어떻게 변하고 있나
2001년 9월 11일 미국 세계무역센터에 항공기가 충돌하는 테러가 발생해 건물이 붕괴됐다. [AP=연합뉴스] 9·11 테러가 발생한 지 벌써 19년이 지났다. 이슬람 무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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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내고 도주한 택시기사…67시간 만에 검거
[중앙포토] 도로에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하고 도망친 택시기사가 6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3일 오전 1시40분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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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마약왕 선택한 송강호, 약이 될까 독이 될까
영화 ‘마약왕’ 주연을 맡은 송강호는 ’좋은 연기에 정답은 없지만 캐릭터에 내 자신이 얼마나 솔직하게 투영됐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관객도 그것을 느낀다면 그게 바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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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70년대 부산으로 간다… 광기어린 ‘마약왕’ 된 송강호
17일 서울 삼청동에서 기자들과 만난 배우 송강호. [사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송강호(51). 그의 이름 석 자는 영화계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명실상부 충무로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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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살인범 12년만에 잡혔다
12년 전 LA한인타운 한 주점에서 한인 남녀 3명을 총격 살해한 뒤 도주한 중국동포 남성이 미·중 사법당국 공조로 중국에서 체포돼 유죄판결을 받았다. 양국 간 범인인도협정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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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시민 범인 몰았다”…경찰, '약촌오거리 사건' 수사 과오 사과
18년 전 발생한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진범이 뒤늦게 밝혀져 최근 유죄가 확정되자 경찰이 사건 발생 당시 수사 과정에서 무고한 시민을 범인으로 몬 과오를 사과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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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난입 30대 男, 범행 후 택시 운전사에 건넨 말
개막식 공연 중 난입해 셀카를 찍은 남성. [연합뉴스]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 공연 무대에 난입해 공연을 방해한 30대 남성의 범행 후 행적이 공개됐다. 13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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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르고 사망"…'호프집 여주인 살해범' 16년만에 무기징역 선고
2002년 '구로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이 벌어진 직후 서울 남부경찰서(현 금천경찰서)에서 만든 용의자수배 전단. [서울지방경찰청] 15년 동안 미제로 남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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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폰·분실폰’ 유통 사범 4133명 검거...‘무직’이 58%
경찰관이 압수한 휴대전화들을 정리하는 모습. [사진 동대문경찰서] 잃어버린 스마트폰은 'ㅂㅅ폰(분실폰)', 주운 휴대전화는 'ㅅㄷ폰(습득폰)'으로 불린다. 온라인 중고장터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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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도둑 잡고 보니 16년 전 성폭행범
[사진 픽사베이] 가정집에 침입해 여성 속옷을 훔친 혐의로 검거된 50대가 16년 전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사실까지 드러나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평택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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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문 대통령과 호남' 질긴 인연의 실타래 하나씩 풀어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인 지난 4월 18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자들과 손을 잡으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5·18 당시 공군 비행기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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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킬러’ 열쇠 쥔 북한국적 남성 추적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의 용의자인 시티 아이샤(가운데 노란 티셔츠)와 도안티흐엉(자동차 뒷문에 가린 여성)이 16일 말레이시아 쉐팡 경찰서에서 이송 중이다. 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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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족 운전사 포섭, 법져버리라” 7년 전에도 청부살인 노렸다
━ 김정남 피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 2010년에도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하려 했다. 당시 국가안전보위부(현 국가보위성) 공작원인 김영수(가명)가 테러계획을 지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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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도둑 잡는 차량 블랙박스
올 8월 9일 오후 3시 대구시 동구의 한 새마을금고. 흉기를 든 복면 괴한이 현금 56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금고 직원 증언은 범인을 가려내기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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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마약 제조, 공급한 한인 조직 검거
애틀랜타와 뉴욕 한인사회를 무대로 암약해오던 한인 마약조직이 애틀랜타에서 일망타진됐다. 연방검찰 조지아 북부지검과 연방수사국(FBI)는 “한인 이상빈 씨를 19일 마약 제조 및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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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작아 수갑에서 손 빼냈다는 경찰
경기도 일산경찰서에서 조사받던 도중 달아난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씨가 25일 경기도 안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됐다. 수사관들이 노씨를 일산경찰서로 압송하고 있다. [뉴시스]경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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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뺑소니 운전자 2명, 뒤차 ‘블랙박스’가 잡았다
새벽에 길을 건너던 60대 노인이 차량 세 대에 잇따라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는 차 한 대가 일으킨 것으로 처리될 뻔했지만 뒤따르던 택시 블랙박스에 사고 장면이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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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범죄 은폐에서 더 큰 쾌감 얻었을 것”
처음 저지른 살인 범행에서 쾌감을 느끼고 제2,제3의 희생자를 찾는 돌연변이들이 있다. 연쇄살인범이다. 그들에게 살인은 놀이인 동시에 치밀한 두뇌게임이다.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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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범죄 은폐에서 더 큰 쾌감 얻었을 것”
‘영화배우처럼 잘생긴 외모에 상냥한 말투, 보험금으로 타 낸 수억원대 재산, 네 번의 결혼’….강호순(38)은 동네 사람들에게는 사람 좋은 이웃집 아저씨였다. 2006년 12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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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산하 간부 횡령혐의 수사
검찰이 민주노총 산하 노조간부들의 공금 횡령 혐의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의 이번 수사는 한국노총 간부들의 비리의혹이 불거진 지 3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노동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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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현직 판사 택시 훔쳐 운전
현직 판사가 만취상태에서 자신이 탑승했던 택시를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혀 불구속 입건됐다. 24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청주지법 이모(32) 판사는 이날 0시쯤 충북 청주시 용암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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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장비 덕에 '여승무원 살해' 범행 자백 받았다
항공사 여승무원 최모(27)씨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28일 용의자로 체포한 민모(38.택시운전사.경기도 성남시)씨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29일 밝혔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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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미군 검거
광주 동부경찰서는 23일 음주운전 중 뺑소니 사고를 낸 공군 제1전투비행단 미공군 파견대 소속 곤잘레스하사를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곤잘레스하사는 22일 오전0시15분쯤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