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 cover story] IQ 상위 2% 그룹 '멘사'
멘사(Mensa)는 지능지수(IQ) 상위 2% 이내인 사람들의 친목 단체다. 1946년 영국에서 '천재들의 두뇌를 인류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활용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라틴어
-
[2004 희망 이야기] '해피콜' 860人의 택시기사들
1일 새해 아침 택시기사 김태호(43)씨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사는 장애인 崔모(32.여)씨가 택시를 기다린다는 연락을 받았다. 金씨가 달려가 보니 崔씨는 혼자선 조금도 몸을 가
-
"원전 유치 반대는 善, 찬성은 惡" 인식 팽배
"현재 부안 지역은 사회적 갈등의 최고점에 있습니다."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원전센터) 유치 문제를 둘러싸고 주민과 정부가 팽팽하게 대립하는 전북 부안군 일대를 둘러본 한국사회심리학
-
中 무역전시회 "사스 때문에 망쳐"
외국 바이어들이 10만명 넘게 찾아온다는 '중국 수출 상품 교역회(交易會)'.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봄.가을에 열려 일명 광교회(廣交會)라고 불리는 이 행사는 '중국 불
-
꼭! 한표를
19일은 투표하는 날-. 제16대 대통령 선거일을 앞둔 18일 전국에서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중앙일보와 함께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여온 공명선거실천 시민운동협
-
골… 골… 하늘 찌른 '붉은 함성'
우리는 해냈다. 국민 모두의 꿈을 이뤄준 부산은 환희의 땅으로 변했다. 4천만의 눈과 귀가 쏠려 있는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연출한 부산대첩은 단순히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는
-
10대 국가 과제 생활외국어는 필수다 (下) : 베이징의 영·어·열·풍
"잠자기 전에 반드시 영어회화 테이프를 들어요. '밥그릇'에 관련된 문젭니다. 편하게 곧바로 잠들 수가 없어요." 천(陳)씨라는 베이징 택시운전기사의 말이다. 지난해부터 회사측이
-
[시드니 리포트] 올림픽 3배나 남는 장사
올림픽은 단순한 운동경기가 아니다. 수만명의 선수와 임원단, 그리고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며 일종의 거대한 시장을 형성한다. 또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에는 수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
[이모저모] 올림픽 3배나 남는 장사
올림픽은 단순한 운동경기가 아니다. 수만명의 선수와 임원단, 그리고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며 일종의 거대한 시장을 형성한다. 또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에는 수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
미국서 한인 비리·범죄 잇따라 터져
뉴욕 맨해튼에서 옐로 캡(택시)을 모는 한인 기사 한 명은 최근 택시 운전면허를 영구히 박탈당했다. 택시를 타려는 흑인에게 '당신은 흑인 택시기사 차를 찾아서 타고 가라' 는 인종
-
자동차3사, 택시시장 놓고 판촉경쟁
"택시시장을 잡아라. "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이후 내수침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자동차업계가 택시시장을 놓고 치열한 판매전을 펼치고 있다.현대.대우.기아 등 자동차업계는 "
-
구멍 뚫린 해안경비 - 중국인 70여명 부산상륙 서울잠입
“윗옷을 벗어던진 남자들이 한밤에 한꺼번에 담을 넘고 있어 도둑인줄 알고 신고했는데 밀입국한 중국인이라니요.간첩이 떼로 몰려와도 속수무책 아닙니까.” 21일 오후11시40분쯤 잠을
-
택시 파업에 버스 큰 혼잡-파업 이모저모
…15일 오후1시 여의도광장에서 서울.경기지역 노조원 5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기로 한 한국노총은 집회준비를 위해 연맹별로 참가인원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나눠줄 선전
-
서울강서구 民.官이 이룬 안전혁명 교통사고 반으로 줄어
『학교주변에서는 서행합시다.어린이를 보호합시다』『오토바이 운전자는 헬멧을 착용합시다』라는 호소가 스피커에서 쉴새 없이 흘러나오고 있는 7일 오후1시30분쯤 서울강서구화곡동 대흥가스
-
上.홍콩 뺨치는 광주거리
홍콩을 끼고 있는 中國의 廣東省은 시장경제를 향한 개혁.개방노선이 맨처음 뿌리를 내린 곳이다.廣東省은 중국혁명의 아버지로일컬어지는 쑨원(孫文)의 출생지.지금은 대외개방도시만 해도
-
택시·버스 "무법 천지" 횡포|의정부 동부 외곽 지역
중앙일보 「수도권판」은 수도권 지역 주민들의 집단 민원을 지면에 반영, 해결책을 모색하는 「민원 현장」을 신설, 게재합니다. 교통불편·공해 피해 등은 물론, 각종 민원 사항을 제보
-
타 후보주선 관광 길에서 표 줍기|사진벽보 대신 「투쟁스냅」내걸어
13일 오전8시30분쯤 서울 자양2동 국민은행 자양동지점 옆 골목길에서는 서울 성동병구 민정당 신영균 후보의 주선으로 수안보온천으로 관광여행을 떠나는 주민들에게 평민당 최운상 후
-
개헌 홍보·선거체제 조기정비에 총력|바빠진 세밑 정가…민정당의 전락을 보면
민정당의 움직임이 최근 눈에 띄게 바빠졌다. 특히 지난 18일의 의원총회 이후부터 나오고 있는 주요 당직자들의 발언 등을 보면 더욱 그렇다. 노태우 대표위원은『우리는 내년에 의원
-
주택가 골목길로 차량 폭주-동소문동
이기사는 주택가의 좁은 골목길에 하루 1만∼2만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많다는 동소문동 일대 주민들의 진정에 따라 취재보도하는 것입니다. 『집동네 골목길에 차량
-
풍성한 수확...한국 스포츠 저력 확인
16일간 로스앤젤레스의 하늘을 밝히던 성화가 꺼지고 촌각을 다투던 취재전쟁도 막을 내렸다. 올림픽사상 최대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고 최대의 메달획득을 한 LA 올림픽에는 또한 최대규
-
(2)첨단기술의 대축제
[로스앤젤레스=올림픽 특별취재반]소련을 비롯한 14개국의 공산권을 포함, 17개국이 LA올림픽불참을 선언하자 LA올림픽조직위원회(LAOOC)는 경기스케줄에서부터 호텔예약에 이르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