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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 빨려들어간 삼척 40대, 20㎞ 떨어진 곳서 숨진채 발견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한 지난 7일 빗물에 휩쓸려 실종된 석회석 업체 소속 40대 남성이 이틀 만인 9일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지난 8일 삼척 실종 40대 수색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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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풍 뚫고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
태풍 뚫고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 태풍 ‘하이선’이 물러간 8일 대전광역시 서구의 한 예식장 화단에 열린 사과가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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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40m 태풍이 60m 초강풍으로…“빌딩풍은 신종 재난”
초속 40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잇따라 부산을 강타하면서 ‘빌딩풍(風)’이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안가 초고층 건물 난개발로 빌딩풍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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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동맹 “태풍으로 원전 6기 셧다운, 재발방지책 마련하라”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3일 가동이 중단된 부산 기장군 고리 원전 3호기와 4호기. 이날 태풍으로 인근 신고리 1호기와 2호기도 가동중단됐다. 송봉근 기자 원자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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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바다가 '괴물' 만들었다…"추석쯤 태풍 등장 가능성"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7일 오전 경남 거제시 문동동 한 아파트 앞 절개지가 무너져 주차차량을 덮쳤다. 거제시 강력한 위력을 가진 이른바 ‘슈퍼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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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층 '빌딩풍 공포'···태풍 위력 2배로 키우는 '신종 재난'
지난 3일 해운대에 위치한 한 아파트 외벽 유리창이 빌딩풍을 이기지 못하고 깨졌다. 연합뉴스 초속 40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잇따라 부산을 강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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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20년 잊지 못할 것”…연이은 태풍피해 복구 착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본 함경남도를 찾아가 현지에서 노동당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었다고 조선중앙TV가 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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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영향에 전국 흐리고 비…중부는 오후에 그쳐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을 받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소멸했으나 8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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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태풍에 ‘금값’된 채소…샤부샤부집도 배추김치 치웠다
추석을 앞두고 채소·과일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뉴스1 “도토리묵 무침 해 먹으려고 마트에 갔다가 오이 하나 사 들고 나왔네요. 상추 한봉(120g) 4380원, 애호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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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 강타 2명 실종…월성원전 정지, 곳곳 하천 범람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제주와 부산을 스치고 동해를 따라 강원도 쪽으로 북상하면서 인명 피해가 나고 집 침수, 도로 끊김 등 피해가 속출했다. 곳곳에서 하천이 범람하면서 대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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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사태로 갇힌 60대 구조
산사태로 갇힌 60대 구조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직접 영향권에 든 부산에 7일 초속 30m를 넘는 강풍과 최대 200㎜의 많은 비가 몰아쳐 산사태와 도로 침수, 정전, 항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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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 北 함흥 육상서 소멸
기상청은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21시경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8시 50분 태풍 위성영상. [사진 기상청]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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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으로 2명실종, 5명 부상…농경지피해 3557ha
제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두 명이 실종되고 5명이 다쳤다. 농경지 피해면적은 3557㏊에 달했다. 시설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부산 부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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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이 할퀸 울릉도…정전에 통신두절까지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7일 오후 경북 울릉군 사동리 방파제에 집채만 한 파도가 들이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몰고 온 강풍과 폭우로 인해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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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타고 다리 건너다…불어난 물에 휩쓸려 60대 실종
7일 경북 울진군 매화면 한 하천에서 트랙터를 타고 건너던 주민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하고 있다. 사진은 현장에서 발견된 트랙터.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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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통 '하이선'… 사망·실종·정전가구 비교해보니
태풍‘하이선’예상 진로.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한국과 일본 사이를 남북으로 가르며 지나갔다. 전체적으로는 한반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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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일본 강타한 태풍 '하이선', 한반도 동부 할퀴고 빠져나가
일본 규슈(九州) 일대를 강타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울산 인근 내륙에 상륙해 한반도에도 큰 피해를 입힌 뒤 7일 오후 1시 30분쯤 강원도 강릉 북쪽 해상으로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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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태풍 끝난 것 아냐…피해 큰 곳 특별재난지역 지정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태풍 ‘하이선’ 피해 긴급 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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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에 사람 빨려들어갔다…'하이선'이 때린 참혹한 현장
7일 오전 강원도 강릉지역에 있는 한 아파트 인근 도로가 물에 잠긴 모습.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 지역에 시간당 30∼5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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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하이선' 강릉 통과중… 오후 2시 동해상 빠져나가 내일 소멸
태풍 하이선이 북상 중인 7일 오전 부산 광안리 일대에 높은 파도가 몰아 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하이선이 7일 오후 2시께 강원도 동해상으로 빠져나간다. 계속 북쪽으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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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상청은 오보청? 바비·마이삭·하이선, 美日보다 정확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가장 세력이 강력했던 때인 지난 5일의 모습. 태풍의 눈이 뚜렷하다.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오전 9시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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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 주장했던 김경수도 '선별지원'…"1차 때와 달라"
정부·여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선별지원, 이른바 ‘맞춤형 긴급재난지원 패키지’를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추진 방침을 정하자 여권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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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강한 비바람 태풍 하이선···침수·산사태·원전도 정지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7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으로 부산 영도구 한 건물 벽면이 무너지면서 주차된 차량이 파손돼 있다. 인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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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 직격탄' 日, 6명 사망·실종, 84명 부상…880만명엔 피난 지시
강한 바람과 비구름을 동반한 10호 태풍 하이선이 일본을 강타하면서 7일 오후 5시 현재 일본에서 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하고 80여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밤에는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