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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재편·전력강화 서두르는 태평양지역 미군기지
75년의 월남전 종결이후 해외주둔 병력을 감축해 온 미국의 정책은 이제 새로운 해외기지 강화·재편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시기에 이른 것 같다. 특히「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우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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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태평양 함대 해병 사령관 맥라플린 중장 내한
미 태평양 함대 해병 사령관 「맥라플린」 중장이 29일 하오 미 공군 특별기 편으로 김포공항 도착, 내한했다. 5명의 수행원을 대동한 「맥라플린」 중장은 30일 판문점을 둘러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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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마지막 「프론티어」 바다
「영토주권은 대포의 힘이 끝나는 곳에서 끝난다』-영해의 한계에 대한 초기의 3「마일」설은 공해 자유와 영해개념을 세운 「빈켈스후크」의 국제법 이론을 원용한 것이었다. 해안에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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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후의 안보태세
북괴의 8·18만행사건은 이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분할이라는 기술적인 문제처리로 낙착되어 가는 느낌이다. 만약 이런 기술적 문제의 합의로써 도끼살인의 광태를 부린 북괴의 대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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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우방 3국에 한국을 심다
지난5월29일부터 8월20일까지 84일 동안 실시된 한국해군순항훈련은 태평양을 왕복횡단, 미국「캐나다」자유 중국 등3개국의 8개 기항지를 경유함으로써 해사생도들의 소양과 견문을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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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모 미드웨이 한국 급파
【워싱턴20일UPI동양】미 제7함대 소속 항 모「미드웨이」호가 새로운 한반도 긴장사태에 대비 21일 상오(한국시간) 7함대 기지인 일본「요꼬스까」항을 출항, 한국 해역으로 항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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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비상경계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키신저」가 비밀외교 접촉을 벌이고 있는 동안 국방성은 주한 미군에 대한 비상경계령을 4단계에서 3단계로 강화했다. 미군에 내려지는 경계 령은 5단계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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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태평양지역
포드 미국 대통령은 8일의 기자회견에서 카터 민주당후보의 주한미군 철수론을 통박하고 자신이 당선될 경우 태평양 지역의 대동맹국 관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리가 알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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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국방·게일러 제독 한미안보 의견교환
미 태평양지역 사령관 「노얼 게일러」제독이 9일 상오 국방부로 서종철 장관을 예방, 한미 안보에 대한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72년 9월부터 4년간 재직해온「게일러」제독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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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누비는 소 극동함대 심각한 위협 느끼는 연안국들
지난 10여년동안 급속히 증강되어온 소련의 해군력이 최근 극동함대를 중심으로 태평양쪽으로 강력히 진출하면서 주변 연안국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중공·일본 등 직접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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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함대 사령관에 볼드윈 중장 취임
【요꼬스까24일AFP동양】「로버트·볼드윈」미 해군중장은 24일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으로 영전하는 「토머스·헤이워드」중장의 후임으로 「요꼬스까」(횡수하) 해군기지에서 미 7함대사령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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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그25대등 F-14톰캐트기 미7함대배치
【동경=김경철경특파원】미7함대 사령관에서 태평양함대 사령관으로 임명된 「T·B·헤이워드」중장은 23일 미해군이 가까운 장래에 서평양의 제7함대에 최신예 F-14「톰캐트」 전투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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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불 장성의 징계 소동
「지스카르」불 대통령이 한 해군 장성을 면직시킨 이른바 「상귀네티」 저항 사건은 「프랑스」 군부의 신 방위 정책에 대한 불만의 첫 단계일 뿐만 아니라 현역 군인의 「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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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소련 함대
요즘 소련 군함의 극동 산책이 부쩍 잦아졌다. 외신은 심심찮게 시커먼 소련 함대가 출몰하고 있음을 타전하고 있다. 이들의 산책 「코스」는 이젠 동해를 벗어나 서해에까지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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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태평양 총사령관 웨이스너 대장 임명
【워싱턴l7일 AP합동】태평양지구 미 해군사령관「모리스·F·웨이스너」대장이「노얼·게일러」제독의 뒤를 이어 태평양지구 미군 총사령관으로 임명될 것이라고 미 국방성이 1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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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국가 위협하는 소 함대
70년대 초까지만 해도 자유세계의「내해」로 존속했던 태평양이「크렘린」팽창주의의 새로운 사냥터로 변모할 위험에 직면해 있다. 「나호트카」와「블라디보스토크」를 본 거로 하는 소련 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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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태평양방위체제 강화촉구
【뉴요크1일UPI동양】일본 호주「뉴질랜드」등 3개 태평양 연안국들은 1일 소련의 태평양함대 증강에 비상한 우려를 표명, 이 지역국가들의 안보유지를 위해 미국은 태평양연합방어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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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는 「소의 호수」로 변모"
【워싱턴28일동양】「블라디보스토크」기지에 근거를 둔 소련해군 극동함대의 대규모증강 때문에 한국동해는 이제 소련의 호수로 변모했다고 영국신문 「런던·데일리·텔리그래프」지가 최근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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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60여 척의 소 태평양 함대
냉전 시대와 「데탕트」 시기를 막론하고 전후 미소 강대국들의 해군력과 해상 전략은 단순한 군사 목표보다는 주로 정치적 목표를 겨냥한 것이었다. 제해권 확보라고 하는 「힘의 토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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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근해에 소 첩보함
【동경 23일 AFP동양】소련 첩보함 1척이 동경 서방 약 3백50km 떨어진 「와까사」만 앞의 동해에서 포착되었으며 이 첩보함은 동해에서 일본 해상 자위대에 관한 전자 정보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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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태평양 정보활동 강화
【동경 12일 로이터합동】소련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서 가까운 태평양 해역에 5백t급 「드네프르」 정보함을 파견, 태평양에서의 해군 정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일본 해상 자위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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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제해권
「유럽」의 현상고정을 마무리지은 「헬싱키」안보회의 이후 「크렘린」의 독수는 다시금 「아시아」를 향해 뻗어오기 시작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크렘린」의 장기적인 목표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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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태평양함대 증강 촉구
【워싱턴 19일 동양】소련함대의 증강으로 동해에 대한 미 해군의 제해권이 상실됐다는 일련의 미 의회 증언에 이어 저명한 「칼럼니스트」인 「잭·앤더슨」씨는 19일 하원 군사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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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태평양 함대 해병사령관 맥러글린 중장 내한
미국 태평양 함대 해병대사령관「론·N·맥러글린」중장이 29일 상오11시 친선 방문차 특별기 편으로 부인과 함께 내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