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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팔다리, 구글안경, 방탄복 … '아이언 맨' 한국군
전투복을 입으면 철인(鐵人)으로 변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날지만 못할 뿐 병사들이 영화 ‘아이언 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처럼 될 날이 머지않았다. 미국 통합 특수작전 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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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창낭창 대나무 터널 거닐까 치파오 입은 여인에게 기대어볼까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관. 김백선 작가는 소쿠리와 부채 등을 모아 집적의 미를 보여주었다. 부채로 만든 설치물은 마치 거북선 같다. 다섯 번째를 맞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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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뜨거"…車 실내온도 빨리 식히려면?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땡볕이 쏟아지는 한낮의 차량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한다. 30도가 넘는 요즘 같은 여름에는 20~30분만 주차해도 자동차 실내온도는 8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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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뜨거"…車 실내온도 빨리 식히려면?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땡볕이 쏟아지는 한낮의 차량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한다. 30도가 넘는 요즘 같은 여름에는 20~30분만 주차해도 자동차 실내온도는 8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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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저탄소 녹색성장 평택소사벌지구’, LH B-3블록 공동주택 인기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에너지 저감형 녹색도시로 떠오르는 평택시 소사벌지구 내 LH의 공동주택(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평택소사벌 지구는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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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렐라 주~욱 건져 짜기만 하면 디젤이 줄줄?
30년 전만 해도 목욕은 연중행사였다. 동네에 한두 개 있는 목욕탕에 1년에 한두 번쯤 ‘명절 맞듯’ 다녀오곤 했다. 여의치 않으면 솥단지처럼 생긴 커다란 쇠통에 장작불을 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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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렐라 주~욱 건져 짜기만 하면 디젤이 줄줄?
30년 전만 해도 목욕은 연중행사였다. 동네에 한두 개 있는 목욕탕에 1년에 한두 번쯤 ‘명절 맞듯’ 다녀오곤 했다. 여의치 않으면 솥단지처럼 생긴 커다란 쇠통에 장작불을 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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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고 환경도 살리는 햇빛발전소
시흥 시민햇빛발전소를 찾은 구로구 시민단체 회원들이 태양광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시흥햇빛발전소] 4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청 별관 4층 옥상. 문을 열자 172㎡ 크기의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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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2 올해의 좋은 책 10
2012년도 역사 속으로 저물어간다.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아 올 출판계도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럼에도 오늘의 고민과 내일의 비전을 제시하려는 ‘책의 소명’은 변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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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이제 새마을운동을 놓아주자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하루 종일 적도 바로 밑 뜨거운 태양열에 시달린 몸을 끌고 숙소에 들어왔다. TV를 켜자 뉴스가 막 시작됐다. 지난달 21일 저녁 9시(우간다 현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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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병원 경쟁력 국제포럼 지상 강좌⑦"싱가포르 쿠텐팟병원, '정원치료' 로 2년만에 세계병원 등극"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지난 9월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방병원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경영'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지방병원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라는 주제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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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그룹, 독일서 2012 글로벌 환경교육 캠프 진행
바이엘은 최근 독일 레버쿠젠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선발된 50여 명의 2012년 바이엘 청소년 환경 대사(BYEE)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캠프를 진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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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 정상에 얼어 말라붙은 표범 사체가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소설 『킬리만자로의 눈』 첫머리를 이렇게 썼다. “킬리만자로는 높이 1만9710피트의 눈 덮인 산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그 서쪽 봉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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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후엔 100% 식물성 원료로 병 만든다
코카콜라 글로벌 이노베이션 &기술센터(GITC)에서 연구원들이 다양한 외부 환경에 노출된 콜라 병이 어떻게 변형되는지 컴퓨터상에서 모의실험을 하고 있다. 5일 중국 상하이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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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비전을 보고 싶다 ② 탈(脫)탄소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빨리빨리’ 문화가 몸에 밴 한국인에게 30년, 50년 앞의 비전을 얘기하는 것은 수술이 급한 환자에게 예방의학 강의하는 격이다. 뜬구름 잡는 얘기로 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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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녹슨깡통 '친환경 천일염' 기가막혀
천일염을 생산하는 서해안 A염전. 바닷물을 증발지와 결정지 등 염전 곳곳으로 이동시키는 수로 주변이 폐부직포와 녹슨 못 등으로 지저분했다. 오른쪽 사진은 누런 물이끼가 바닷물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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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부자들 '햇빛 충전기' 사려 난리인 까닭은
북한 상류층으로 보이는 여성들. [사진=로이터/뉴시스]북한 상류층 사이에서 태양열 판과 햇빛 충전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열악한 전력 사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구책이다. 31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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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106m 파노라마'서울시 신청사 미리 가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높이 26m, 둘레 130m짜리 공사장 가림막 뒤에 숨었던 서울시청 신청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일 가림막을 걷기 시작해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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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유리 7000장의 매직...폭 106m 도심 파노라마
강정현 기자 시청 신관과 본관의 활용 방안 및 입주 부서가 최근 확정됐다.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본관(1만8977㎡)은 서울의 대표 도서관이 될 ‘서울 도서관’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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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청소하는 오븐,물 6L면 되는 식기세척기,천장에 붙이는 장식장
1 이탈리아 ‘스나이데로(SNAIDERO)’의 주방.2 독일 하이엔드 명품 가전 ‘가게나우(GAGGENAU)’의 전자레인지와 후드.3 독일 지멘스가 선보인 새로운 기술의 전자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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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투박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색상 … 스페인 신발 ‘캠퍼’ CEO 미구엘 플룩사
캠퍼(Camper·카탈루냐어로 ‘농부’를 뜻한다)는 스페인의 세계적인 캐주얼 신발 브랜드다. 말 그대로 농부의 신발처럼 투박한 듯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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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태양광 에너지
최근 웅진코웨이를 팔아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윤석금(67) 웅진그룹 회장의 승부수가 화제다. 알짜 기업을 매각해, 태양광 사업에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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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다 낮은 화장실 욕조 … 장애인·노인 위한 따뜻한 설계
일본 도쿄도 세타가야구의 ‘후카사와 환경공생주택’ 전경. 이 아파트는 재건축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한 친환경 주택단지다. 지붕에는 태양열판을 설치해 전기를 만들뿐 아니라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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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보다 잘 가르치는 지방대 … 가나자와공대 비법
일본 가나자와공대 학생들이 ‘꿈의 방’으로 불리는 유메코보(夢考房) 실습실에서 태양열자동차 만들기 실습을 하고 있다. 이곳에는 엔지니어 20명이 상주하며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도와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