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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대한민국 바닷가에 사막이 있다고? 단순한 모래 언덕이 아니랍니다
태풍·해일 막는 자연 방파제 ‘해안사구’ 사람과 동식물 모두의 생태계 지킴이예요 사구(砂丘)를 아시나요. 사구는 바람에 의해 이동한 모래가 퇴적된 모래 언덕을 말합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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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만명 손 닿은 자리에 ‘굴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바다는 온통 기름 덩어리였다. 주민들은 시커먼 기름 파도를 보며 망연자실해 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수건·양동이 등 닥치는 대로 들고 바다로 나섰다.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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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만명 새까만 바다에 몸던졌더니...'명품 굴꽃'이 피더라[e슐랭 토크]
━ 14년 전 최악의 재난 속 피어난 ‘굴꽃’ 바다는 온통 기름 덩어리였다. 주민들은 시커먼 기름 파도를 보며 망연자실해 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수건·양동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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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
14만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전국 예방접종 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사진은 전주 덕진접종센터 자원봉사자 모습. [사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지난해 1월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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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1000t 덮친 모리셔스 구하려, 주민들은 머리카락 잘랐다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 연안이 일본 선박의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로 검게 물든 가운데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모리셔스 주민들은 머리카락 기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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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百·태풍·지진 이어…2020년 물폭탄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가 7일 강원도·경기도·충청남도·충청북도 시·군 7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집중 호우 복구 작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겁니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사고·재난을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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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성 파도 캠핑장 덮쳤다…서해안 어선 전복·침수 피해 속출
━ 태안, 순간풍속 초속 29.4m 강풍 불어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 풍랑경보가 발효된 충남 서해안에서 선박이 부서지고 상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6일 오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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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대순진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8억원 기부
종단 대순진리회는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구호재해협회에 8억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구호재해협회에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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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태풍 ‘솔릭’ 비상…주민들에 조기대응요령 전달
22일 기상청이 공개한 19호 태풍 솔릭 예상 경로 [기상청 제공] 19호 태풍 '솔릭'(SOULICK)이 한반도로 북상 중인 가운데, 북한 당국도 이를 대비한 사전 조치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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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123만명 '눈물·감동·기적' 담긴 태안유류피해극복 기념관 가보니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두 대의 관광버스에서 내린 80여 명의 관람객이 기념관 안으로 줄지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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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기름유출 사고 이후 태안주민 전립선암·백혈병 급증"
2007년 12월, 기름 유출 사고 이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에서 발견된 뿔논병아리를 한종현씨(천수만습지센터 사무국장)이 수습하고 있다. [중앙포토] 10년 전 충남 태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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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 “태안 기름때 언제 다 닦나 했는데 … 기적 같아요”
2007년 12월 충남 태안 해안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기름 제거 작업을 하는 모습.[사진 태안군]“이 검은 것들을 언제 다 닦나 했는데, 어느새 깨끗한 바다가 되었어요. 이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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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기름유출 사건 10주년…검은 재앙에서 파란 희망으로
“이 검은 것들을 언제 다 닦나 했는데, 어느새 깨끗한 바다가 되었어요. 이건 정말 기적 아닌가요?” 음성꽃동네 사무국장 이영숙(59)씨에게 충남 태안에서의 봉사활동은 특별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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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담아둔 자원봉사의 감동, 작품으로 알려보세요
‘2017 자원봉사 사진 공모전-나의 자원봉사 인생사진’ 포스터. [사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13일까지 ‘2017 자원봉사 사진 공모전-나의 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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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매력 알리는 '나의 자원봉사 인생사진' 공모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다음 달 13일까지 ‘2017 자원봉사 사진 공모전-나의 자원봉사 인생사진’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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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기름오염 사고 Oil Spill
기름 오염 사고 Oil Spill지난 2003년 9월 부산 남구 용호동 이기대해안에서 강풍으로 좌초된 명보해운 소속 1만6000t급 화물선 '에이스호'에서 유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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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름유출 사고 발생부터 회복까지 한 눈에
충남도는 “2007년 태안군 만리포 앞바다에서 발생한 유조선(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 발생부터 극복까지 모든 과정을 담은 ‘유류피해 극복기념관’을 다음 달 준공한다”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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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기적’ 만든 자원봉사…그때 그 감동 다시 느낀다
2007년 12월 7일 기름유출사고가 났던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사진 태안군]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 앞바다에서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이 유조선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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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아픔 있는 재난·재해 현장, 자원봉사자 그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6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 및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한 수상자들과 행정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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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태안, 9년전 '그 날의 악몽' 딛고 '세계국립공원' 승격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들러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Gallery O검은 악몽 털어내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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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대통령표창 수상
8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운데)가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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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침한 골목길 관광명소가 되다…특색있는 벽화 인기
[앵커] 벽화하면 흔히 고대유물만 생각하는데요. 지역 특색을 살려, 새롭게 그린 벽화들이 색다른 관광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음침했던 공간들이 벽화 하나로 재탄생하고 있는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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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자원봉사 씨앗 뿌리고 싹 틔우다
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중앙일보 자원봉사 캠페인 20돌 기념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장인성 삼성사회봉사단 전무, 안양호 한국자원봉사포럼 수석부회장, 김옥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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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충남 태안해변길
신두리 해안사구에 조성된 데크로드를 따라 걸었다. 모래가 쌓이고 그 위에 다양한 사구생물이 자리를 잡기까지 1만5000년이 걸린다. 충남 태안에는 ‘치유의 길’이 있다. 태안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