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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엄마, 나 게 잡았어
갯벌체험은 특별할까? 딱히 그렇지도 않다. 갯벌체험을 조개잡이나 잡은 조개를 구워먹는 것 정도로 생각한다면 말이다. 갯벌체험 명소로 알려진 곳일수록 더욱 그렇다. 씨알 굵은 조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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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신나는 서해안 드라이브
일요일 오후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북새통을 이룬다. 특히 충남 서산에서 서해대교 직전인 송악 나들목까지는 아예 마비 상태다. 안면도.태안반도.변산반도.고창.영광.신안 등 서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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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아파트' 늘어난다
미래형 해양수산자원의 보고인 '바다목장'의 사업지가 선정됐다. 파격적인 정부지원이 예상돼 지자체간 불꽃튀는 경쟁이 벌어졌지만 결국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의 중심지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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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일몰 명소
빌딩 숲 사이로 넘어가는 저녁 해도 곱다면 곱다. 중요한 건 넘어가기 전에 해를 바라보겠다는 정성이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한 해를 꿈꾸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해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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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권 개발사업 내년 착수
충남도의 '내포문화권 특정 지역 지정안'이 최근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은 가야산을 중심으로 보령.서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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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포구마을 등 10곳 행자부 정보화마을 선정
논산 디지털 강경 포구마을 등 충남도내 10개 마을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보화마을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정보화마을은 강경 포구마을 외에 ▶아산 송악 스머프 버섯마을(송악면 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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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 옹기종기 앉아 고둥 줍는 갯벌 서해
여름 휴가 하면 뭐니뭐니 해도 바닷가 물놀이지요. 음…그런데 계곡에서 물장구치는 재미도 만만치 않거든요.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교육적인 면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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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과 농촌체험 오세요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6월. ‘보릿고개(春窮期)’란 옛말도 있듯이 연중 먹을 거리는 물론 즐길 거리도 가장 드문 철이다. 하지만 벌써 수확에 들어가는 농산물이 있는가 하면 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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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제주도 여행상품 봇물
굳이 '내 나라를 먼저 보자'고 목청 높여 외치지 않아도 요즘은 너나없이 해외여행을 꺼리는 분위기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과 이라크 전쟁의 여파다. 이런 호기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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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맹금류 힘든 겨우살이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인 충남 서산 천수만 일대에서 먹잇감을 못 찾은 매·독수리 등의 맹금류(猛禽類)가 탈진한 상태로 발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현대건설이 경영하던 서산간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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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을 정리하는 차분한 일몰여행
2002년의 마지막 달도 열흘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 마지막 나들이의 주제는 해넘이 감상으로 잡는다.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날씨도 좋고, 구름 짙은 흐린 날도 상관없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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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를 위한 변명
고(故) 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남긴 많은 유산들이 세월과 함께 쇠락해가고 있는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주목받는 곳이 하나 있다. 충남 서산의 천수만을 간척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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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게맛을 안다" 서해안 꽃게 나들이
서해안의 가을 바다는 지금 달달한 꽃게 향이 가득하다. 꽃게잡이 어선들이 집결하는 충남 태안군 신진도항. 만선의 오색 깃발을 휘날리는 어선들이 줄지어 입항하고 있다. 부두에 닿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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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진도항… 서울서 차로 2시간 반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서산 인터체인지로 나와 태안∼안흥을 거쳐 연륙교를 건너면 곧바로 신진도항에 도착한다. 차가 막히지 않으면 서울에서 2시간30분 거리. 예전에 국도를 따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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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초등교생 소금연구로 과학대회 특상
전교생이 31명인 초미니 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염(煮鹽)과 천일염의 차이를 분석한 연구로 최근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받았다. 충남 태안군 원북초교 방갈분교 6학년 김완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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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단신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www.chollipo.org)은 오는 18~20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식물 캠프'를 연다. 참가비는 숙박·식사 포함 5만원. 041-6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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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해
어 린 자녀와 함께 바닷가로 피서를 간다면 서해안의 해수욕장이 좋다. 동해안의 해수욕장에 비해 수심이 완만해 안전 사고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게다가 썰물 때는 게·조개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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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갯벌공원 환경 훼손 논란
신안군이 지난해 초부터 추진해 온 증도 갯벌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착공을 눈앞에 두고 벽에 부딪혔다.사업지구의 모래언덕·모래밭을 보호해야 한다며 영산강환경관리청이 반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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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해수욕객 20% 늘어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해대교(경기도 평택시∼당진군 송악면 7.3km)가 개통돼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쉬워진데다 조개잡이 등 동해안에서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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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맞이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풍성
서울시와 시내 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각종 문화.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8월 충남 연기군 자연체험학교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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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유혹할 꽃밭 안면도는…]
꽃박람회가 열리는 안면도는 원래 육지였다. 조선 인조 16년(1638)에 원활한 선박소통을 위해 안면읍 창기리와 남면의 신온리 사이를 절단했다. 육지와 떨어지게 된 안면도는 3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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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유혹할 꽃밭 안면도는…]
꽃박람회가 열리는 안면도는 원래 육지였다. 조선 인조 16년(1638)에 원활한 선박소통을 위해 안면읍 창기리와 남면의 신온리 사이를 절단했다. 육지와 떨어지게 된 안면도는 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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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주공항 등 5곳 경전철 추진
대전~조치원~청주공항간에 경전철과 부여 백제문화권~금강 철새 도래지까지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 등의 건설이 추진된다. 충남도는 19일 제 3차 도 종합계획 최종 보고회를 갖고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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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해루질' 체험등 이색 상품 마련
여행업계의 전문화가 가속하고 있는 가운데 섬과 바다여행만을 취급하는 '감동이 있는 여행사(02-2614-6735)' 가 이색상품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감동이 있는 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