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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만리포.변산등 색다른 정취
바다는 이제 여름만의 것이 아니다. 끝없이 뻗어있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연인 또는 가족들이 어깨를맞대고 사랑과 추억을 잉태하는 겨울바다. 동해안의 경포대와 낙산비치,서해안의 대천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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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갑사부근등 소나무림 특별보호대상지로 관리-충남도
[大田=金芳鉉기자]충남도는 계룡산 갑사부근과 부여 만수산 휴양림등9개지역 5백73㏊의 소나무림을 특별보호대상지로 지정.관리하기로 했다. 도는 18일『최근 솔잎 혹파리와 각종 병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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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일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집중개발-충남도
[大田=金賢泰기자]충남 서해안 일대가 98년 서해안 고속도로개통과 함께 관광벨트화방식으로 집중 개발된다. 충남도는 8일 서해안 지역의 관광산업육성을 위해 2005년까지 해안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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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실무책임 이기형 건설국장
서해안개발의 중심인 충남 서해안지역은 각종 공단뿐 아니라 태안반도의 수려한 경관을 중심으로 관광지로도 집중개발된다. 만리포.몽산포등 국립공원과 안면도일대는 이미 관광자원정비및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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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태안지역 관광개발
관광의 보고(寶庫)인 태안반도를 비롯한 서산.당진.보령등 충남 서해안일대는 제주.설악산의 그늘에 가려 지금껏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만리포.연포등 10여개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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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낙조 태안반도 낭만이 "넘실"
서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길케 누운 태안해안 국립공원은 낮은 구릉과 들길·기암괴석,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드라이브코스―. 여름엔 백사장과 해안의 절경이, 겨울엔 무성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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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이기」, 관광개발에 "암초"
관광산업 분야에도 집단이기주의와 지역갈등이 갈수록 심화돼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해안 일부지역과 태안반도 일대, 제주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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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쓰레기처리시설 태부족…「대란」 예고
바캉스 철을 맞아 전국의 해변과 국립공원 등 명산·명소·해변들이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단체와 관련업계에 따르면7∼8월 두 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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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홀 기름유출 공장폐수 몰래 방류/바닷가·하천 곳곳 “신음”
【평택=이철희기자】 경기도 평택군 길덕면 해창리 (주)신풍제지의 연료탱크 관리부실로 탱크내 벙커C유가 인근 진위천으로 대량유출해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다. 30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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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특정폐기물 처리장 일부 주민들 재추진 물의
【태안=박상하 기자】지역주민들의 집단반발로 타당성 검토단계에서 철회됐던 충남 태안군 소 원면 공유수면 일대에 대규모 특정폐기물 처리장을 설치하는 계획이 공유수면 소유주 등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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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앞바다 윤활유 유출/천ℓ 흘러 제거작업
【서산=김현태기자】 3일 오후 충남 서산군 대산읍 대죽리 대산석유화학단지내 극동정유(주) 앞 제4부두에서 세일유운(주) 소속 제1릴리호(3천5백t급·선장 박갑용·54)에 기름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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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곳서「삶의 때」씻자|가족과 알찬 휴가를 가볼 만한 해수욕장
넘실대는 파도와 은빛 모래밭이 손짓하는 여름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바야흐로 늘푸른 바다가 무더위와 메마른 삶에 지친 사람들을 기다리고있고 직장인들 사이엔 휴가계획 잡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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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전적지 역사기행
역사문제연구소 동학농민전쟁 1백주년기념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리화)는 오는 6월6, 7일 충청도 해안지방의 동학농민전쟁 전적지와 항일의병 전적지를 답사하는 역사기행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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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어족 다양…바다낚시 "최적"
24일은 더위가 멎는다는 처서. 한낮은 여전히 햇빛이 따갑지만 아침저녁으로 소슬바람이 불면서 본격적인 낚시철이 다가왔다. 여름휴가가 비록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바쁜 업무 때문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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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조력발전 경제성 있다
80년대초까지 활발히 논의돼 오다 그후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중단돼온 서해안 조력발전 프로젝트가 최근 우리나라 실정상 충분한 타당성·경제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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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심한 4곳 현장을 가다|서산-"어장 황폐화" 보상 싸움 2라운드
◇서산 간척 사업=현대건설이 시행한 충남 서산 A· B지구 간척 사업은 개발이 가져온 환경 훼손과 그 후유증을 알게 해 주는 대표적 사례의 하나다. 82년4월 현대건설이 기계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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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철회”맞서 속앓이/안면도 핵폐기물 저장소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을 건설하려는 과기처와 현지 주민들간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청되고 있다. 이 사업 자체는 충남도의 안면도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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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한 해변서 "만끽"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동해안·남해안·서해안·제주 등지 주요 해수욕장의 호텔·여관·민박 촌들이 치열한 예약전쟁을 치르고 있다. 제주시의 그랜드·오리엔틀·워싱턴, 서귀포의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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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때아닌 "달팽이 소동"|태안군 일대 농작물 피해 막심
달팽이 소동으로 서해안 농촌 치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계속된 장마로 충남 태안군 등 해안지방에 예년에 없던 달팽이 떼가 출현, 시설 채소와 화훼 단지·생강·고추·콩밭 작물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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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북방 교역 꿈 부푼 산업·관광도시
『서해안 시대와 북방교역의 중추도시이자 충남 제일의 선진도시가 되겠습니다』 조종완 초대 서산시장의 다짐이다. 시 승격 1년만에 인구5만여명의 도농 복합 소도시로 서산석유 화학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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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따라 미리 가 본 해수욕장
파도가 손짓하는 계절 여름-. 올해는 예년에 비해 여름이 빨리 찾아온 편이다. 전국 각지의 유명해수욕장들도 예년보다 10여일씩 개장날자를 앞당겨 제주일원해수욕장은 1일부터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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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덜 들고 실속 있는 「알뜰 피서」|가볼 만한 산과 바다…지상 가이드
피서철을 맞았다. 올해는 예년에 없던 물가고에 불경기로 피서 여행도 어렵게 됐지만 계획이 있는 사람도 값싸고 실속 있는 피서가 바람직하다. 가족끼리 「텐트」 야영이나 민박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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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중부지방을 강타|128명 사망·실종
일요일인 5일상오 2시부터 6일하오에 걸쳐 강원도영서지방을 비롯, 충남북·전북 및 서울일원을 강타한 집중폭우로 사망71명, 실종57명, 부상36명등 1백64명의 인명피해와 1백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