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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용순 아바이만 있었어도” … 북 대표단 탄식의 속뜻 읽어야
첫 스텝이 꼬였다고 생각될 땐 발 빠른 판단과 결단력이 생명이다. 고집을 부리며 질질 끌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개인사나 사회적 관계는 물론 정치나 국제 관계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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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테헤란에 장영실·육룡이…
박근혜 대통령이 236명의 경제사절단과 1일(현지시간) 도착한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 이란. 경제외교를 표방했지만 박 대통령의 히든카드는 ‘문화’였다. 공연단·큐레이터 등 52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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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아파치 헬기가 경기도청 운동장에?
도민 안보 의식 강화와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기도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2012년 하반기 안보·재난장비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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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장애인올림픽 때 태권도 정식종목 낙관”
“태권도는 차등점수제와 즉석비디오판독제를 도입해 공정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거듭났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의 평가도 좋기 때문에 12월에 결정되는 2016년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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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육원생 초청한 ‘원 할아버지’ 바나나 까주고 하나 하나 안아주고 …
한국 어린이 20명을 베이징으로 초청한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11일 상록보육원 김수빈(9)양을 얼싸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베이징=장세정 특파원] 11일 오후 3시(현지시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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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중국 청소년대표단 한국문화탐방2
중국 청소년 대표단 한국 문화탐방 이틀째인 3일, 대표단은 경희대학교를 방문해 한국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장원징(蔣雯菁) 북방공업대학 4학년 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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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 베이징군구 제3사단 가보니
취사반엔 만두 제조기 … 하사 월급 약 34만원 휴대전화·인터넷 제한, 신문·TV는 자유로워 중국 인민해방군 병사들이 28일 베이징군구(軍區) 제3사단 연병장에서 무술 시범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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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46. 매디슨스퀘어가든
태권도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어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때도 시범종목으로 인지도를 높여갔다.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종목에 넣기 위한 노력은 이후로도 계속됐다. 93년 세계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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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대사, 예산이 나를 외교관으로 키워 옛 사진 보며 눈물”
1975년 9월 충남 예산군 예산읍내 예산중학교.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교정에 20대 초반 벽안(碧眼)의 미국인 여성이 들어섰다. 전교생 1000여 명은 운동장에 도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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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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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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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오픈] ‘건강한 몸, 열린 마음'
‘건강한 몸, 열린 마음, 온전한 정신-’ 21세기는 물질문명에 밀려난 정신문화를 회복하는 것을 화두로 삼고 있다. 물질만능 풍조 속에서 피폐해져 가는 마음과 영혼을 되찾으려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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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문화 어울려 평화 여는 '길놀이'
지난 1일 ‘세계문화오픈 준비 미국대회’가 열린 워싱턴 D.C. 소재 조지 워싱턴대 인근은 다양한 민족과 인종들이 내뿜는 문화의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개막식에 앞서 뉴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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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통 큰 합의' 있나 : 林특사 귀환보따리 궁금
식목일인 5일 남북한은 화해·협력을 위한 한 그루의 나무를 함께 심기 위해 밤샘 진통을 했다. 특사파견을 통해 소강상태에 빠진 남북 당국대화를 재개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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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코리아엑스포' 성황…국내 중기·현지법인 270업체 참가
국내 중소기업들과 미국 현지법인들의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미국내 바이어와 교민 등에게 보여주는 '제1회 코리아 엑스포' 가 2일 (현지시간) 美LA컨벤션센터에서 이틀간 예정으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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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인기 올림픽 강타
종주국 한국에서조차 냉대받는 태권도가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엄청난 관중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는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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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국 한국 배우러 왔어요" 재일 교포 대학생
재일 교포 자녀 대학생들이 조국을 찾아와 국어와 국사를 공부하고 전통예절을 익히며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는 등「조국 배우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교육부의 재외교포학생 단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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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아시안게임 조직위 “실세”/장백발 북경부시장(일요인터뷰)
◎“한중남북한 관계는 한 궤 위에”/대회운영 한국서 많이 배워/남북한 공동 응원엔 “안도감”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BAGOC) 부위원장인 장바이파(장백발) 북경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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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미 태권도 가족"
『우리도 이미 태권도 가족이 됐습니다.』 지난13일 소련 태권도대표단 7명을 이끌고 한국에 온 소련 태권도연맹회장인 솔로코프 이고르 세르게예비치씨(43·사진)는 14일 세계태권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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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등 동구권 순방|태권도 시범단 귀국
한국 태권도 시범단이 3주일간에 걸친 유고·폴란드 등 동구공산권 순회 시범경기를 마치고 귀국했다. 태권도 시범단은 지난 2일 유고 자그레브시에서, 3일에는 벨로바시에서, 그리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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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4시부터 관객들 몰려들어
개막식행사엔 12개국에서 온 3백60명의 민속무용단이 「한마당」 프로에 출연하고 국제낙하산연팽(CIP) 소속 22명및 미공중상호활동팀 33명이 국내팀 22명과 함께 고공낙하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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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왕자 "여자친구" 질문에 "많다" 응답|취재진 많은 중국, 예술인 많은 소와 대조적|올림픽 패밀리 "안녕하세요"등 인사말 익숙
○…12일 오후4시 스웨덴 「구스타프」 국왕과 영국의 「앤」 공주가 자가용 비행기편으로 김포가 아닌 서울공항에 도착, 귀빈용으로 마련된 서울공항 입국1호를 기록. 비행기의 주인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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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무술「우슈」국내시범
오는 90년 북경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우슈(무술)경기의 국내 첫 시범 및 설명회가 3일 상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체육회 김종하 회장 등 회장단과 상무·대한태권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