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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코리안(분수대)
몇년전 영국의 로이터통신이 한국은 「은자의 나라」인줄 알았더니 「보신탕의 나라」라는 기사를 실은 일이 있었다. 한국사람들은 보신탕 뿐 아니라 몸에 좋다면 곰쓸개·뱀·개미·메뚜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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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만5천명 태국에 싹쓸이쇼핑·퇴폐관광 눈살(주사위)
○…크리스마스·연말연시기간중 최소한 1만5천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동남아의 태국을 찾아 방콕을 비롯,파타야·푸케트등 주요관광지가 이들 한국인으로 법석. 3일 태국관광업계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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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사안」 3조(분수대)
인도의 마더 테레사 수녀는 늘 마음이 편안하고 깨끗하다는 말을 한 일이 있다. 자기가 소유한 것이라고는 옷 두벌뿐이다. 더 갖고 싶은 것이 없으니 마음이 평화로울 수밖에 없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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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OCA부회장 후보 추천 갈팡질팡 집안싸움 우려
아시아올림픽 평의회(OCA)부회장후보로 두 명의 한국인사가 나설 전망이어서 자칫 국가적 망신을 초래할 것이 우려되고있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오는 27일 북경호텔에서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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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 전염·풍토병 감영 "비상"|출국 전 예방 접종을
국민소득의 증가에 따른 관광·연수·취업 등을 목적으로 한 해외여행이 부쩍 늘어나면서 이들이 현지의 희귀한 풍토병과 여러 질환에 감염된 채로 국내에 들어오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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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주방용품 부엌 잠식한다
우리 가정의 부엌에까지 외래상품이 파고 들어와 넘치고 있다. 수입개방화 물결을 타고 상륙한 수입 주방용 기구와 외제식품들이 부엌의 구석구석에까지 침투, 우리의「부엌문화」를 지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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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전염병주의보”/재귀열환자 29년만에 발생
◎콜레라균 보균 또 1명 확인/열대성 기생충도 감염 취업ㆍ관광ㆍ연수 등을 목적으로 한 해외여행이 날로 늘어나면서 외국 풍토병을 비롯,국내에는 희귀한 전염병이 유입되는 사례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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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관광 주부 콜레라균 검출
보사부는 3일 지난달 25일 태국 방콕에서 타이베이를 경유,서울에 입국한 가정주부 관광객 이모씨(42ㆍ서울거주)로부터 콜레라균(오가와형)이 검출돼 이씨를 서울 서대문병원에 격리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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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가정학 심포지엄|일·중국 등 14개국 참가
아시아 지역 가정학회 (회장 이기열)가 주최하는 「가정학의 문화적 측면에서의 비교 연구」 심포지엄이 20∼21일 서울 플라자호텔 덕수홀에서 열리고 있다. ▲아시아 지역 가정학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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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에 유방암 "함정"
유방암은 식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은 유전적 요인이나 첫 임신 때의 나이, 혹은 사춘기나 폐경기가 시작되는 나이 등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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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임대」 수사발표 전문투기꾼 한명도 없어 "김빠진 맥주"|서울·경기 경찰서장들 비리 내사설에 "가시방석"
○…최근 전국 경찰간부들 사이에선 공직자 비리와 관련, 서울-경기지역 경찰서장들에 대한 치안본부의 감찰조사가 지난주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이 알려진데이어 대상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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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와 한국사람
대북시 용산사 부근 화서가에 가면 노점상들이 꿈틀거리는 뱀을 판다. 고객이 손짓하면 그 자리에서 잡아준다. 먼저 그 피를 컵에 받아 마시게 하고, 나머지는 주문하기에 달렸다. 삶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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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베트남 자유시장 한국상품들 "즐비"
호치민·하노이의 길거리에서는 높이 15∼20cm 정도의 낮고 작은 나무조각에 걸터앉아 식사할 수 있는 노점식당들이 많다. 이 노점식당에서 파는 음식은 주로 「퍼」라는 베트남식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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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 한눈 팔 때 아니다
세계가 온통 AIDS(후천성 면역 결핍증)공포의 그림자에 휩싸여 있다. 81년에 처음 보고된 이래 지금까지 WHO(세계보건기구)에 공식 보고된 환자 수는 12만4천여 명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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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과연 AIDS(후천성면역결핍증)의 무방비 지대인가.
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인관광객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의 AIDS확산문체가 일부사회단체에서 제기돼 관심을 끌고있다. AIDS는「성의 극단적 타락에 대한 신의 징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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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통음식축제 열린다
서울시는 23일 올림픽축제행사로 9월10일부터 10월5일까지 26일간 서울여의도 광장에서 세계전통문화및 음식축제를 열기로 했다. 시는 이를 의해 여의도 럭키그룹 쌍동이빌딩 맞은편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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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시안게임 각국반응
다음은 86아시안게임을 지켜본 각국의 반응을 종합한 것이다. 【편집자주】 ▲일본=86아시안 게임에서3위로 전락한 일본은 한국의약진에 큰 「충격」을 받았다. 면밀한 선수훈련대책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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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유치 위해 민속놀이·쇼등 각종 서비스 | 기간중 OCA총회…회장에 중공등 3파전 | 추석 선수촌서 농악등 명절 풍습 선보인다
대회 조직위원회 (SAGOC)는 20일부터 개막되는 대회기간중 국내 관중을 최대로 유치하기 위해 각 경기장 내에서 관중들에 대안 각종 서비스를 베푼다는 대책을 세웠다. 조직위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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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맛
요즘 세계의 미식가들은 동방 요리에 군침을 삼키고 있다. 이번 주 뉴스위크지는「동방 요리의 열풍」이니, 「요리의 새로운 혁명」이니 하는 말로 특집까지 했다. 한가지 뜻밖의 일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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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9국 고유요리 한자리에
한국을 비롯한 중국·일본·인도등 아시아 9개국의 고유요리 1백여종의 전시및 시식회가 6일 하오2∼5시 호텔신라 다이너스티 홀에서 열렸다. 선보인 요리중에서 카레요리를 싸먹는 호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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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밀수·부정수표·네다바이까지|외국의 범죄꾼들이 몰려온다
각종 국제회의와 아시안게임 등 큰 국제행사를 앞두고 벌써부터 외국인 범죄꾼들이 몰려들고있다. 개방화물결을 타고 잠입하고 있는 이들 조직범죄꾼들은 관광비자로 입국, 마약·밀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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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강남못간 제비한쌍 비행기로 태국보내
○…계절을 잊고 강남으로 가지못한 제비한쌍이 내무부 자연보호과 주선으로 비행기를 타고 7일 상하의 나라 태국으로 떠났다. 춘천시사우동710 도기팔씨(50)집 처마에 있는 제비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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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포섭 못해 실패로 끝났다
본사는 태국의 군사 쿠데타 취재를 위해 박병석 홍콩특파원을 9일 방콕에 급파했다. 박특파원은 이날 하오 현지에 도착 즉시 정부군과 쿠데타군이 총격전을 벌인 현장 등을 둘러보고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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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 등돌린 미의 경제기습"
○…정부관리들은 미국이 상식에 벗어난 컬러TV마진율을 때린데 대해 이는 분명히 자유무역주의에 등을 돌린 정치적 차원의 「대한경제선전포고」라고 분개하면서도 미국과의 여러 관계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