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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회장, 배우 문성근씨 노 대통령 방북 '특별 수행'
2차 남북 정상회담 때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평양에 갈 민간인 특별수행원 47명이 11일 확정됐다. 특별수행원들은 정상회담 기간(2~4일) 중 ▶정치▶경제▶사회.문화▶여성계 등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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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목받는 부산 출신 '노의 남자들'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둘러싼 의혹이 확산되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 인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 대통령의 측근을 둘러싼 각종 의혹 사건 중에 특히 부산 인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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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특별사면 않기로 한 노 대통령, 선심 논란 우려 "대선 후에"
노무현(얼굴) 대통령이 고심 끝에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일 "8.15를 앞두고 경제계와 사회 각계에서 특별사면을 요청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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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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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 태광산업 사돈끼리 송사
홈쇼핑 채널을 놓고 사돈 기업 간에 벌어진 법정다툼이 일단락됐다. 태광산업과 롯데쇼핑이 우리홈쇼핑 인수 문제를 결정짓는 행정소송에서 법원이 롯데쇼핑의 손을 들어줬다. 태광산업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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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2·9 특별사면 … 동교동계 대거 포함
'경제인 160명 대 정치인 7명'. 2.9 대통령 특별사면의 양적 분포를 보면 "경제 살리기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법무부의 설명이 실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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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홈쇼핑' 갈등 결국 법정으로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를 둘러싼 롯데와 태광산업의 갈등이 법정소송으로 번졌다. 우리홈쇼핑 지분 47%를 갖고 있는 2대 주주인 태광산업은 지난해 말 방송위원회가 내린 롯데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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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임시 각의 … 사면 대상 확정
노무현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위해 출국하기 전인 9일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을 특별사면하는 방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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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암참 차기 회장 오벌린 보잉코리아 사장 外
*** 암참 차기 회장 오벌린 보잉코리아 사장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차기 회장에 윌리엄 오벌린(사진) 보잉코리아 사장을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벌린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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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기업 흔드는 '펀드 권력'
'태광산업이 소리쳐 움직이고, 대한화섬이 난다'(泰光鳴動 大韓飛)'. 장하성(고려대) 교수가 14일 태광산업과 지배구조개선 합의를 이뤄 냈다며 한 말이다. '태산이 요란하게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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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복권 청원 기업인 명단(가나다 순)
◆ 사면 복권 청원 기업인 명단(가나다 순) ▶정치자금법 위반 기업인(8명)=고병우 전 동아건설 회장, 권홍사 반도 사장, 김관수 한화국토개발 사장, 문병욱 썬앤문그룹 회장, 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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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③]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
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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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장하성 펀드' 태광 자회사 지분거래 문제 삼아
일명 '장하성 펀드'로 불리는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펀드가 태광그룹에 전면전을 선언했다. 특히 이번에는 총수 일가와 계열사의 거래를 문제 삼으며 총수 일가를 직접 겨냥했다. 대한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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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장하성! 태광 7천억대 '돈방석'
'장하성 펀드'의 공격으로 태광그룹 계열사 주가가 폭등하면서 이호진 회장을 비롯한 태광측 평가차익이 불과 5일만에 7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장하성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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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5.15% '장하성 펀드' 무슨 힘
5.15% 대 71.65%. '장하성 펀드'라 불리는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가 매입한 대한화섬 지분은 5.15%고, 태광그룹 회장 등 대주주 지분은 71.65%에 이른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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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펀드' 첫 타깃은 태광
속칭 '장하성(사진) 펀드'로 알려진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펀드가 대한화섬 지분 5%를 사들였다. 이 펀드는 대한화섬은 물론 모그룹인 태광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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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낼 것 내고 떳떳한 대물림"
신세계가 '떳떳한 승계'에 대한 의지를 밝힌 것은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 때문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수사를 계기로 불거진 논란의 불똥은 최근 신세계에까지 튀었다. "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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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명순 전 고양초교 교사 별세 外
▶김명순씨(전 고양초교 교사)별세, 최진원(전 미도파백화점 차장).진섭씨(인천대 법과대 교수)모친상, 최문희씨(서울디지텍고 교사)시어머니상=30일 오전 3시 순천향대 부천병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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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3. 다른 지역에선
경북 안동은 진주에 이어 시.군 지역 기준으로 둘째로 많은 226명의 엘리트를 배출했다. 안동은 진주.경주와 함께 조선시대 영남지역 '3대 양반촌'으로 불리며 많은 인재를 양성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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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사면 논란
지난해 불법 대선자금 사건 수사로 처벌을 받았던 기업인들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사면권 덕분에 모두 정상신분을 되찾게 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불법 대선자금 사건으로 처벌받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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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VIETNAM] 상. 기업하기 유망한 나라 2005 '베트남 러시'
베트남을 '기회의 땅'으로 삼는 한국 기업이 늘고 있다. 지난달 2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만난 설영오 신한은행 호치민 지점장은 "투자하겠다며 찾아오는 기업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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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씨 혐의 추가 기소…롯데 돈 5000만원도 받아
대검 중수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안희정(安熙正.구속)씨가 롯데그룹에서 5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새롭게 밝혀내고 2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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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선자금 수수] 盧 '10분의 1' 결국 넘나
한화그룹이 노무현 후보 측에 10억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전달한 정황이 15일 추가로 드러나면서 盧대통령의 '10분의 1'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盧대통령은 한나라당 불법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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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불법자금 '10분의 1' 넘나 안 넘나
한나라당이 12일 "노무현 대통령 측 불법자금이 한나라당의 10분의 1을 초과했다"고 치고 나왔다. 지난 대선 전후 盧후보 측이 거둔 불법 자금이 80억~82억원은 된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