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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태원 석달 전, 대구 클럽 20대 3명 집단감염 있었다
대구 시민들의 코로나19 사투가 18일이면 3개월을 맞는다. 확진자가 크게 줄면서 시내 동성로는 차츰 활기를 되찾고 있다(가운데). 그 뒤에는 묵묵히 헌신한 의료진이 있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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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한국당 공관위원···한의사 박지나 “나라가 엉망”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으로 포함된 탈북 출신 한의사 박지나(44) 원장. 박 원장은 2007년 탈북해 현재 서울 성동구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박지나 원장 한의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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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무상이라면서 의약품은 장마당서 구해오라는 북 병원
‘나이팅게일’을 모르는 간호사가 있다. 헌신과 생명 존중을 핵심 가치로 삼는 간호사의 다짐을 새긴 ‘나이팅게일 선서(Nightingale Pledge)’는 아예 접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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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으로 이어받은 ‘화침’ 남한서 이어갑니다
아버지는 북한에서, 아들과 며느리는 남한에서 한의사로 활동하며 남북한 양쪽에서 전통 한의 인술을 베풀어온 가족이 있다.탈북자 출신으로 40대 부부 한의사인 정일경씨(왼쪽)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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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종일 교수 秘파일 - 장성택의 죽음 둘러싼 미스터리
■ 김정일, 집권 초기엔 “우리 집안은 국가의 정체성이자 상징으로 남는다”며 3대 세습에 불가 의사 밝혀■ 김일성, 측근 10명에게 은제(銀製) 권총 나눠주며 “김정일 주체노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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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황장엽부터 골프캐디까지 우리 안의 탈북자 '새터민'
황장엽부터 골프캐디까지 우리 안의 탈북자 '새터민' 사진설명1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정착한 새터민 3만명 시대!한때는 '귀순용사'로 불리며 뜨거운 환영식 열렸지만이젠 방송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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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오지마을 찾아 침·뜸 놓고, 농기계 수리 … 행복 농촌 만들기 앞장
지난 4월 전남 장흥 수동마을에서 실시된 이동식 농업종합병원. 침 시술을 받는 어르신과 농촌진흥청 이양호(왼쪽 둘째) 청장이 대화를 하고 있다. 영농·의료·생활 전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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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 한국사회 정착까지 겪은 애환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앞둔 임철(오른쪽)씨와 통일부 통일교육원 전문강사로 일하고 있는 채진아(왼쪽)씨. [대통합위 제공] “탈북 학생들에게 취업 때 일반 청년과 똑같은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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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 한국사회 정착까지 겪은 애환들
2.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앞둔 임철(오른쪽)씨와 통일부 통일교육원 전문강사로 일하고 있는 채진아(왼쪽)씨. [대통합위 제공] “탈북 학생들에게 취업 때 일반 청년과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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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 동문회’란 단어, 북한에선 절대 금기어
김일성종합대학 정문.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교내엔 실내 수영장과 기숙사, 각종 오락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중앙포토] 평양에도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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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 동문회’란 단어, 북한에선 절대 금기어
김일성종합대학 정문.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교내엔 실내 수영장과 기숙사, 각종 오락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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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전 주치의 "김일성, 물 마시는 법도 달랐다"
[앵커] 오늘(4일) 초대 손님은 북한의 김일성 장수연구소 연구원이셨죠. 15년전 탈북해 한국에 와서 한의사가 된 석영환님 모시겠습니다. Q. '김일성 장수연구소'는 어떤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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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에 침 놓던 탈북 한의사, 이젠…
26일 백년한의원의 석영환 원장(왼쪽 둘째)이 환자의 등에 부황을 뜨는 것을 탈북의료인연합회 의사 등이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최윤모 백년한의원 부원장, 석 원장, 전철우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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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로 나눔을 실천합니다 양천구 한의사회 김철·심태섭씨
양천구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무료 시술을 하고 있는 영재한의원 심태섭(왼쪽) 원장과 예강한의원 김철 원장. 한의사 김철(39·양천구 신정동 예강한의원)씨는 매년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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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3형제, 한의사 시험 차례로 합격
왼쪽부터 이번에 합격한 박태현씨와 형 수현씨, 동생 세현씨. [연합뉴스]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정착한 3형제가 차례로 한의사 시험에 합격했다. 북한에서의 학력이나 경력을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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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나빠 탈출, 3류 인생 벗어나려 독하게 살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0월 10일은 북한 노동당의 창건일이다. 올해로 65주년을 맞았다. ‘꺾어지는 해’(5, 10년)마다 대대적으로 치러진 기념행사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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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이충국의 코리안 드림
관련기사 “성분 나빠 탈출, 3류 인생 벗어나려 독하게 살아” 이충국 원장은 탈북자다. 노동당 입당이 좌절되자 압록강을 건넜다. 17년 만에 그는 강남의 한의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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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나빠 탈출, 3류 인생 벗어나려 독하게 살아”
10월 10일은 북한 노동당의 창건일이다. 올해로 65주년을 맞았다. ‘꺾어지는 해’(5, 10년)마다 대대적으로 치러진 기념행사는 올해 특히 성대할 전망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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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의사들의 실력은 …
“배가 아플 때 어떡하면 되죠?” “시(市) 병원으로 올려 보냅니다.” 최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북한 이탈주민 의사자격시험심의위원회’에서 오간 대화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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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서 박사학위 받는 탈북자 박수현씨
경기도 성남에서 ‘묘향산 한의원’을 운영하는 박수현(44·사진)씨가 탈북자 출신 한의사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딴다. 박씨는 한약재인 청피(귤껍질)와 지골피(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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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번 다 찍어” “기렇게 보여주면 안 돼” 그녀들에겐 투표가 낯설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탈북자들의 남한사회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터로 불리는 하나원이 세워진지 10주년.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도 1만6000명을 넘어섰다.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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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번 다 찍어” “기렇게 보여주면 안 돼” 그녀들에겐 투표가 낯설었다
2일 경기도 안성의 하나원에서 남한 사회 적응 교육을 받고 있는 탈북 여성들이 투표 체험을 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 “나는 1번, 2번, 3번 다 찍었다.” “야~! 종이 접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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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나에게 친한 벗" 한자박사 여중생 등극
"한자(漢字)는 이제 친한 벗과도 같아요." 한의사를 꿈꾸는 어린 여중생이 대학생도 오르기 힘든 '한자 박사'에 등극했다. 주인공은 광주 용봉중 3학년 문나영양(15). 문양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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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정 '장군님' 팔아 정력제 사기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안마사로 일하는 오모(38)씨는 4월 같이 일하는 선배로부터 '필립정(必立精.사진)'이라는 정력제를 소개받았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용하던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