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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6명 성추행' 법정 선 천기원 목사…"맹장염인지 눌러본 것"
2022년 천기원 목사. 중앙포토 북한 주민들의 탈출을 도와 ‘아시아의 쉰들러’로 알려졌던 천기원(67) 목사가 탈북 청소년들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6명의 청소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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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 72년전 납북 책임 물은 후손들, 2년만에 나온 판결은 [그법알]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강제로 끌려간 납북자는 9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에 남아있는 가족들은 어디에다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최근 법원에는 피고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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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탈북자 도운 중국인, 제주 온 2000명 중 난민 1호 됐다
━ [판다]⑥‘쉰들러’인가 ‘브로커’인가…2000:1 바늘구멍 뚫은 제주 난민 지난 6월 18일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이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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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인권을 논할 자격
심재우 뉴욕특파원 뉴욕 중심가에서 멀지 않은 코네티컷주 심스베리. 인구 2만3000여 명에 백인 비율이 95.3%에 달하는 전원도시다. 가구당 연평균 소득은 16만 달러(약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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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자진 귀국할 테니 풀어달라” 덴마크 법원에 요청
정유라(21·최순실씨 딸)씨가 1일 오후 8시10분(현지시간) 덴마크 북부의 도시 올보르의 한 단독주택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돼 연행되고 있다. 집 안에는 정씨와 2015년에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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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천재 피아니스트 "장성택女조카 사랑했다가"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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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여인 위해 ‘짜즈’ 연주했다고 보위부 끌려가 고문 … 그녀는 장성택의 조카였다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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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화 봉송 서울서도 충돌
27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를 환영하기 위해 나온 중국인들이 반대 시위대를 향해 고함을 지르며 경찰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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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관련기사 모음]
•[이장규칼럼] 남한판 '고난의 행군' •[사설] PSI에 정식 참여해야 한다 •유엔보고서 "북한, 심신장애자 수용소 강제 격리" •[北核사태] "北 핵미사일 발사 시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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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요청 무시하고 탈북여성 북송
지난해 말 한국행을 희망하며 중국 내 한국 학교 진입을 시도하다가 중국 공안에 체포된 탈북 여성이 북한에 송환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 정부는 이 여성을 북송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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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 국제학교 진입 탈북자 7명 강제 북송
옌타이(煙臺) 한국국제학교에 진입했던 탈북자 7명의 강제북송 사태는 탈북자를 다루는 중국 정부의 손길이 거칠어졌음을 보여준다. 그동안 국제학교를 외교공관에 준해 한국행을 보장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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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탈북자 강제 북송은 반인도적 인권유린
중국 옌타이(煙臺)시 한국국제학교에 진입해 한국행을 요구하던 탈북자 7명이 중국 공안에 연행된 뒤 한 달 만인 9월 29일 강제 북송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낳고 있다.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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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탈북자 7명 강제 북송
8월 29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煙臺) 한국국제학교에 진입해 한국행을 요구했던 탈북자 7명이 한 달 만인 지난달 29일 북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자 2명, 여자 5명이며 일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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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탈북 62명 법·원칙 따라 처리"
중국 외교부의 장치웨(章啓月) 대변인은 9일 베이징 근교 퉁저우(通州)에서 지난달 26일 붙잡힌 탈북자 62명을 최근 북한으로 송환했느냐는 질문에 "이를 확인할 수 없다"고 답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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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처리 달라진 중국
중국이 탈북자 문제에 강경 방침으로 돌아서고 있다. ▶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등 대북인권단체 회원들이 27일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 앞에서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연행을 규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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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영사부 진입 시도 탈북자 11명 붙잡혀
탈북자 18명이 25일 오전 6시(한국시간 오전 7시)쯤 중국 베이징의 한국대사관 영사부에 진입을 시도, 이 중 3명만이 영사부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나머지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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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29명 중국 한국학교 진입
▶ 어린이 2명을 포함한 탈북자 29명이 22일 베이징 한국 국제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학교 앞 공터를 지나고 있다. [베이징=연합] 어린이 두 명이 포함된 탈북자 29명이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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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난민에 폐쇄적인 일본
지난해 5월 중국 선양(瀋陽)에서 탈북자 가족 5명이 일본 총영사관에 망명하려다 총영사관의 '방조' 아래 중국 경찰에 강제 연행됐었다. 당시 폐쇄적인 '난민 인정 제도'를 비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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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 삼성언론상 수상
중앙일보 김영희(右) 대기자가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삼성언론재단(이사장 홍승오(左))의 제7회 삼성언론상 시상식에서 논평비평부문상을 받았다. 金대기자는 풍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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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2002.1.1 , , 공동사설 "위대한 수령님 탄생 90돌을 맞는 올해를 강성대국 건설의 새로운 비약의 해로 빛내이자" 발표2002년 공동사설 전문, 학생·근로단체·청년단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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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中감정 커지자 협상 서둘러
한·중 양국이 23일 탈북자의 신병처리와 중국의 주권침해 문제를 일괄타결한 것은 수교 10년을 맞은 양국 관계의 성숙도를 방증한다는 지적들이다. 양국은 주권침해 문제에서 서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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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탈북자 분쟁 일지
▶5.23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 영사부 탈북자 1명 진입 ▶5.24~6.1 세차례에 나눠 5명 진입 ▶6.8 베이징 캐나다 대사관 2명 진입 ▶9 한국대사관 영사부 임신부 등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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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26명 오늘 서울 온다
[오영환·이영종 기자, 베이징=유광종 특파원] 한·중 양국은 23일 베이징(北京)주재 한국 공관 등에서 보호받아 온 중국 내 망명 희망 탈북자 26명을 강제 추방 형태로 모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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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훼손한 韓·中 합의
베이징(北京)의 한국 공관에 있던 23명의 탈북자와 캐나다 대사관에 들어와 있던 2명, 그리고 지난 13일 중국 공안이 강제로 연행했던 원모씨 등이 오늘 한국에 온다. 우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