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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교민 구출 특명…390명 구한 '미라클 작전' KC-330도 떴다
군벌 간 무력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수단에서 교민 대피 임무에 나선 군이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육로, 하늘길, 뱃길을 조합해 극도의 보안 속 최적의 대피 경로를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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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미얀마·아프간 아픔 공감한 트위터 민심…北은 후순위
■ 「 올 5월 출범하는 새 정부는 수많은 외교적 난제를 마주하게 된다.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선 국민의 생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국내적 지지 없이는 어떤 외교 정책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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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작전 첫날, 26명만 왔다…391명 구해낸 '신의 한 수'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 현지 조력자와 가족들이 25일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공군 C-130J 수퍼허큘리스 수송기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공군 제공. 연합뉴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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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사령관 밀러 아프간 떠났다…“탈레반과 20년 전쟁 종지부”
스콧 밀러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 사령관이 12일 카불 본부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했다. AFP=연합뉴스 오스틴 스콧 밀러(60)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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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미국, 장군 솔레이마니 잡고 순교자 솔레이마니 만들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오른쪽)는 미국 공격으로 숨진 솔레이마니 (액자 속 인물) 자택을 방문, 가족들을 위로하고 ‘가혹한 보복’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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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곳에 투입···온도계 들고 싸우는 美특수부대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의 수색ㆍ구조 작업을 위해 해군 해난구조 전대(SSU)가 지난달 30일 현지로 급파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열린 긴급 관계 장관 대책회의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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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잡은 ‘네이비실6팀’ 25명 몰살
미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네이비실(Navy SEAL) 대원 25명을 포함해 모두 38명을 태운 헬기가 5일(현지시간) 탈레반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 미군 30명을 비롯해 아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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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CIA 테러범은 알카에다의 이중첩자”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아프가니스탄 기지 자폭 테러범은 요르단 출신의 알카에다 이중첩자였다고 미 NBC 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방송은 서방 정보관리들의 말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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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CIA기지 테러범은 미국 고용 정보원”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근교 버지니아주 중앙정보국(CIA) 본부에 조기가 걸렸다. 전날 아프가니스탄 동부 코스트주 채프먼기지에서 발생한 탈레반의 자살폭탄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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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정부군, 탈레반 거점 진격
파키스탄 정부군이 24일(현지시간) 무장 이슬람 세력인 탈레반이 장악한 밍고라의 주요 거점을 점령했다. 밍고라는 북서변경주 내 스와트밸리의 최대 도시다. 파키스탄 정부군이 밍고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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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 CIA국장이 도와줬다
29일 오후 1차로 풀려난 한지영.안혜진.이정란씨 등 여성 3명이 아프가니스탄 가즈니주 칼라이 카지에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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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포스'·'실 팀 식스' 美 특수부대 맞아?
미 육군의 '델타 포스'(Delta Force)와 해군의 '실 팀 식스'(Seal Team Six)는 미군이 자랑하는 최정예 특수부대다. 철통 같은 방어망을 뚫고 들어가 요인을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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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세 안바뀐 短期戰 구도
비대칭적인 압도적 전력으로 단기전의 압승을 예고하면서 시작한 전쟁이 지금 난항에 빠져 있다. 그것은 미국이 두 개의 적과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 하나는 이라크고 다른 하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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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최정예 병력 투입…건물 장악·도로 봉쇄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지상작전 개시는 그 동안 공습으로 일관해온 미군이 작전방향을 획기적으로 바꾸었음을 의미한다. 8주째를 맞고 있는 이번 전쟁을 종결짓기 위한 결정적인 군사행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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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최정예 55여단] 죽기를 맹세한 1천여 전사
미국이 탈레반 55여단을 제거 목표 1호로 지목하고 나서 이 부대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탈레반의 최정예 부대인 55여단은 '골수 탈레반 신도'로 구성돼 있다. 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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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프간에 지상군 투입 초읽기
"겨울 이전 소수의 정예 특수부대를 투입, 치고 빠지기를 거듭하며 최단기간 내에 오사마 빈 라덴을 생포한다." 지난 7일간 밤낮없는 공습으로 아프가니스탄 공격 1단계를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