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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없는 재생에너지 청사진, 결국 한전 전력망 개방이 답
━ 김경식의 실전 ESG 동부제철 당진공장의 ESS 시설. [연합뉴스] 정부는 지난 8월 30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기본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2년마다 수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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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클린테크 육성 지속”…LG그룹, 첫 ‘ESG 보고서’ 발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뉴스1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600억원을 들여 북미의 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라이사이클로부터 황산니켈을 10년 동안 공급받기로 했다. LG화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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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건설업계 첨단 기술 활용, 경계 허무는 미래 먹거리 발굴 총력
━ 지속가능한 성장 실현 화두 지난 7월 ‘대한민국 드론 UAM 박람회’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오른쪽 세번째)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참석했다.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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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원전 가동…‘고준위 폐기물’ 처리 급한 불 됐다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과 달리 고준위 방폐물 처리장은 선정부터 갈 길이 멀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지난달 26일 경북 경주 중·저준위 처리장 2단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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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확대 속 포화 다가온 '고준위 폐기물'…처분장 특별법 가속
신한울 원전 1·2호 전경.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윤석열 정부가 원전 정책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원전 가동이 늘어나는 만큼 고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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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50 탄소중립’ 무모한 도전? 열쇠는 ‘초격차 기술력’
삼성전자가 지난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의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에브리데이 서스테이너빌리티' 전시를 통해 친환경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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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친환경 경영 로드맵 “2050년 탄소중립 달성”
삼성전자가 15일 ‘신(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1월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CES2022에서 ‘미래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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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우리 제품 쓰면 지구 살린다”…新환경경영 로드맵 내놨다
삼성전자가 15일 '신(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1월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서 ‘미래를 위한 동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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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친환경 설비 구축, 자원 선순환 통해 탄소 배출량 확 줄인다
삼표그룹 ‘2050 탄소제로 로드맵’ 발표 삼표그룹은 시멘트 제조·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여 2050년에는 ‘제로(0)’로 만든다는 ‘2050 탄소제로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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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판매 경쟁 체제 도입해야 소비자도 살고 한전도 산다
━ 김경식의 실전 ESG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상반기 14조303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구조 심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한전 서울본부 외벽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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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중 최초로 ‘RE100’ 가입
네이버 사옥. 뉴스1 네이버가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가운데 최초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친환경 이니셔티브 ‘RE100’ 가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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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탈원전 정책 특별감사 여부 결론 못내…내일 다시 재논의
최재해 감사원장이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탄소중립화 정책을 올해 하반기 특별감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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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ESG 경영’, 벨기에 EU 본부서 친환경 모델로 주목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의 ESG 활동과 친환경 모델이 EU(유럽연합) 본부에서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한솥은 지난달 28일 ESG 분야 협력을 위해 벨기에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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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길을 잃다]독일 재생에너지 전력 비중, 2030년까지 80%로 늘리기로
━ SPECIAL REPORT 유럽 대륙과 영국 사이의 북해에 조성된 대규모 풍력 발전 단지. [사진 오스테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 수입되는 제품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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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길을 잃다]OECD 꼴찌 한국 신재생에너지, 확장 막는 두 장벽 있다
━ SPECIAL REPORT 한국수자원공사의 충남 보령댐 태양광 발전설비. 2016년 완공한 이 시설에선 연간 7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2781MWh의 청정에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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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길을 잃다]감축 부담 완화 위한 배출권 거래제, 가격 널뛰기 심해 오히려 기업 옥죄
━ SPECIAL REPORT 탄소배출권 가격이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제조업체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발전(전환) 부문 다음으로 국내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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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길을 잃다]‘탄중위’ 민간위원장 없고 회의도 안 열어, 전문가 11명 중 10명 “2030년 NDC 40% 달성 불가능”
━ SPECIAL REPORT 지구가 펄펄 끓고 있다. 한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날씨가 서늘한 영국은 최근 한낮 최고 기온이 37℃에 이르면서 학교 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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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길을 잃다]리더십·로드맵·인프라 3무…탄소중립 행진, 길을 잃다
━ SPECIAL REPORT 길을 잃은 탄소중립 정책 탓에 국내 탄소배출량은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앙포토] ‘불가능’. 한국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2030년 국가온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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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비행기 같이 만들자…정의선, 롤스로이스와 ‘항공모빌리티 동맹’
현대차그룹이 18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판버러 에어쇼에서 영국 롤스로이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관련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기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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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롤스로이스와 손잡았다…2030년 미래항공 기체 나오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에서 넷째)과 워렌 이스트 롤스로이스 CEO(왼쪽에서 셋째)가 18일(현지시간)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기체 개발 업무 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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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원희룡에 GTX 속도전 주문…"제2 중동붐 조성 노력을"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민생 안정의 핵심인 주거 안정과 주거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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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과학 기반한 합리적 환경 규제…탄소중립 로드맵 면밀 설계”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독대 형식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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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신한울 3·4호기 24년 착공"…투자 3종 세트 지원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탈(脫)탈원전' 정책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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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 단계인 탄소중립…K테크가 해결사 역할 할 것”
“올해로 만 91살인데 그동안 제2차 세계대전도 겪었고, 오일쇼크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 가장 불확실하고 불길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세계적인 투자가인 조지 소로스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