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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들
◇ 서울가락초등학교 이재환외 재학생 2, 104명 일동 2, 712, 330원 ◇ ㈜제일기획 임직원 일동 8, 609, 220원 ◇ 미주지역 남가주 한인 CPA협회 500달러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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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지방경제]4.향토기업 씨가 마른다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회사이지만 IMF한파 앞에선 속수무책이었습니다. " 49년 설립된 송월타올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타월업체이자 부산의 간판 향토기업. 그러나 IMF이후 가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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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주)3C, 컴퓨터 마우스용 팔걸이 外
컴퓨터 마우스用 팔걸이 ◇ ㈜3C는 컴퓨터 마우스를 사용할 때 팔을 받쳐주는 '암레스트' 를 개발, 판매에 나섰다. 책상에 부착해 사용하며 마우스 움직임에 따라 자유자재로 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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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선봉을 가다]下.베를린자유대 박성조교수 르포
8일 땅거미가 질 무렵 북한 선봉지역에 들어섰다. 시가지는 잘 정돈돼 보였다. 주민들 옷차림도 깨끗했다. 나중에 들어보니 당시 외국사절단이 많이 들어와 특별히 단장했기 때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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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를 판다" … 관련상품 봇물
'기 (氣) 돌풍' 이 불고있다. 몇몇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기공수련을 익히는 형태로 시작된 기바람이 지금은 수련인구만도 전국적으로 1백30만명 (추정) 을 넘어섰다. '기'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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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타올 직원에서 사장된 박천서씨
충북 청주산업단지의 백상타올(구 프린스타올) 박천서(朴千緖.36.충북청원군강내면.사진)사장.7년전 디자이너로 입사해 지난 95년7월 회사가 부도나기 전까지 그는 평범한 근로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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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고유업종 잇단 해제 비상
지난1월1일 중소기업 고유업종에서 해제된 47개 업종 가운데 보일러등 일부 업종에 대기업이 진출해 치열한 판매전을 벌이는등 고유업종 해제 6개월사이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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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가는 실' 개발 경쟁
인간의 능력으로 얼마까지 가늘게 실을 만들어 각종 생활용품의 소재로 응용할 수 있을까.'실이 가늘면 가늘수록 천연가죽 소재에 가깝다'는 명제아래 한국과 일본의 섬유업계가 좀더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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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의류.신발.청바지.자전거등 공산품 관세율 경쟁국수준 인상
내년부터 의류.신발.청바지.자전거등 일부 공산품의 관세율이 인상될 전망이다.반면 각종 수입 원재료의 관세율은 낮아진다. 국내 경쟁력이 약한 품목은 외국 수준으로 관세를 높여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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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센터
「피부가 아름다워야 미인」이라는 통념이 확산되면서 시중에 냉동팩.석고팩등 각종 특수피부요법을 내세운 크고 작은 피부관리센터가 성업중이다. 특히 요즘에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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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건설등 대표적 향토기업 연쇄도산
그러나 충북 충주의 아파트,충남 연기군의 골프장 회원권 분양등에 잇따라 실패하며 지난달말 전격 부도를 냈다.영진 뿐만 아니다. 지난해 동방개발.대륙건설로 시작된 수십억~수백억원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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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희비엇갈린 선거特需-영상.음향업체 "짭짤"
「희비의 쌍곡선-」. 이번 선거에서 예상치않게 선거특수를 만끽한 업종들이 속출했다.반면 선거때마다 전통적으로 「떼돈」을 벌었던 일부 업종은 울상이 됐다. 선거법이 개정된데다 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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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미래의 섬유
서기 2001년4월 어느 날.회사원 J씨는 일어나자마자 방수흡한사(防水吸汗絲)로 만든 운동복을 입고 조깅을 한다. 샤워를 마친 J씨는 흡한속건사(吸汗速乾絲) 타월로 물기를 닦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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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은 근로자의 날/업체마다 “큰선물”
◎바이오TV등 원하는 것 골라/삼성생명/생필품 주고 이틀간 연휴까지/대우·선경/첫 노동절 휴일… 행사도 다양 「35년만의 공식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들을 기쁘게 하자.」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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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대리석 수조 슈퍼볼-빅파인 부엌가구
★빅파인 부엌가구 인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싱크볼(수조)로 때가 끼지 않으며 세제로도 쉽게 닦여진다. 한국형 부엌가구에 적합하게 고안된 제품으로 수입 제품보다 가격이 20%이상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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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격조치 없다”/김 대통령/기업인 불안심리 무마
◎“정경유착 없는 새 경영 필요/경제외 문제는 생각도 말라” 김영삼대통령은 31일 기업에 대해 『결코 충격적이거나 강제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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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집약」산업이 무너진다(부도… 경제 한계지대:중)
◎중국·동남아등 저가공세에 휘청/신발업계만 올들어 백여사 도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계열화가 제대로 짜여지지 않은 우리 경제의 후미에는 항상 또 하나의 큰 한계지대가 있다. 바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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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가려운 곳 찾기 한창
경기도 미금시 의회는 6∼8일 임시회의를 열고 도농동 공해대책추진위원장 최규환씨(60)가 낸 원진레이온 이황화탄소 중독피해대책에 관한 청원서를 접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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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업체 2백11곳 행정처분
환경처는 산업폐기물을 잘못 관리하거나 무허가 배출시설 가동·배출허용기준 초과 등으로 환경보전법을 위반한 2백11개 업체에 대해 28일 고발·조업정지 등 각종 행정처분을 내렸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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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로드를 가다
중미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북쪽으로 뚫린 2차선 포장도로를 70㎞쯤 달리면 콜론 (COLON)이라는 작은 읍에 다다른다. 1948년 중남미에서 최초로 설립된 자유무역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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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선거… 초반부터 고발 사태|각 정당 고발 창구 설치 첫날 43건 접수
타락 선거가 초반부터 고발 사태를 빚고 있다. 정당 고발 창구에는 8일 첫날부터 43건의 고발이 접수됐고, 흑백을 가릴 수 없는 후보들끼리도 서로가 불법이라고 고발하고 심지어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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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섬유제품 실용화러시
최근 상가에서 시판되고 있는 양말을 보면 「새니타이즈드」「논스탁」「바이오실」 등의 낯선 문구가 적혀 있어 이에대한 주부들의 문의가 많다. 손쉽게 주부들이 접할수 있는 소비생활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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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공장견학」
상품의 제조과정을 둘러본 뒤 시음·시식의 즐거움을 맛보고 때로는 선물도 한아름 받는다. 기업의 PR·홍보전이 치열해짐에 따라 공장견학도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공장견학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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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품을 살 때|물놀이 기구는 짙은 원색이 좋다
산과 바 다가 더욱 가까이 느껴지는 계절이다. 요즈음도 한낮에는 더위가 피부에 와 닿지만, 올 여름은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고 또 길게 계속되리라는 기상대의 예보다. 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