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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125년 역사 한눈에
1930년대 인천 개항장(현 중앙동 4가) 일본인 거주지의 거리 풍경. [인천역사자료관 제공] 제물포는 조선의 쇄국정책으로 19세기 중반까지도 한적한 포구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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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자동차 타지 않고 살 수 있을까” 22년간 도보여행으로 얻은 것은 …
아름다운 지구인 플래닛 워커 존 프란시스 지음, 안진이 옮김 살림, 459쪽, 1만6000원 자동차 등 엔진으로 달리는 운송수단을 하나라도 타지 않는 일이 가능할까. 책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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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46. PET 시장 불붙다
2000년 11월 30일자 미국 타임지는 PET와 CT를 결합한 기기를 올해 의학 발명으로 선정했다. 다 죽어가던 PET 시장에 갑자기 불이 붙은 것은 두 번의 측면 지원이 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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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위기에 시달린 크라이슬러
“그는 부하 사랑을 비즈니스 세계의 가장 지독한 위선이라 일갈한다. 자신의 의견에 토를 다는 인간을 싫어하지 않는다. 증오할 뿐이다. 무자비하게 직원을 해고해 ‘전기톱’이라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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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소탕" 강경한 미국 왜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가 연일 탈레반과 알카에다 등 테러세력에 대한 강경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백악관의 프랜시스 타운센드 국토안보 보좌관은 22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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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스 워드 풋볼 토크쇼 진행자로
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0.피츠버그 스틸러스)가 토크쇼 진행자 활동을 시작했다. 15일(한국시간) 피츠버그 지역방송 KDKA에 따르면 워드는 전날 홈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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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그린스펀 "퇴임 후 컨설팅사 창업"
이달 말 물러나는 앨런 그린스펀(80.사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퇴임 뒤 개인 컨설팅회사를 차린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27일 그린스펀 의장이 워싱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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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RB 새의장 지명자 벤 버냉키 (Ben Bernanke)
선임 배경과 성향 "버냉키는 학식이 뛰어난 데다 경제에 대한 통찰력을 갖추고 있다."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후임에 벤 버냉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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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사임
톰 리지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사임을 발표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는 후임자가 상원의 인준을 받을 경우 즉시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후임자로는 아서 허친슨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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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 선구자"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 뉴스위크誌에 실려
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 이기태 사장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무선통신 분야의 선구자'로 소개됐다. 뉴스위크 최신호(7일자)는 앤서니 타운센드 NYC와이어리스 공동설립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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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즈펠드, 이라크 재건 손뗄 듯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에 대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신뢰가 갈수록 줄어드는 양상이다. 백악관 스콧 매클렐런 대변인은 6일 "앞으로 이라크 전후 복구사업에서 백악관이 더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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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럼즈펠드에게 등 돌리나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에 대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신뢰가 갈수록 줄어드는 양상이다. 백악관 스콧 맥클레런 대변인은 6일 "앞으로 이라크 전후 복구사업에서 백악관이 더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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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에어'의 생명력 이어간다
요즘 영국과 미국의 문학계는 19세기 영국의 여성 작가 샬럿 브론테(1816~55)의 미발표 소설이 곧 출간된다는 소식으로 술렁이고 있다. 단편 분량인 이 소설의 제목은 '스탠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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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표적 1호' 플로리다 주지사 '동생 부시' 보란듯 승리
미국 중간선거의 최대 스타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동생인 젭 부시 플로리다 주지사다. 민주당은 2000년 대선 당시 악몽의 개표 파동 현장인 플로리다에서 '동생을 무너뜨려 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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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 팝스타 알리야의 유작
미국 연예 주간지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지난해 8월 비행기 사고로 급사한 팝스타 알리야의 비극을 '2001년 미국 연예계 5대 사건'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결과적으로 '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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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왕 동생 마거릿 공주 타계
이혼남과의 불운한 사랑 등으로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여동생 마거릿(71)공주가 9일 타계했다. 버킹엄궁은 이날 "공주가 입원 중이던 에드워드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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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전당대회] 클린턴, 고어 치켜세워
○…전당대회 첫날의 하이라이트는 클린턴 대통령의 고어 후보 지지연설. 4천3백명 대의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등단한 그는 "오늘 우리는 역사상 가장 긴 경제적 확장의 복판에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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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런던문학축제'…강좌.사인회등 다양한 행사
문학을 축제처럼 즐긴다고? 지금 영국 런던 사람들에게는 결코 반문할 일이 아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월레 소잉카. 데렉 월코트. 나딘 고디머를 비롯, 영문학권의 세계적인 작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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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정치명문가 눈부신 약진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정치 명문가' 의 자손들이 크게 활약했다. 27대 윌리엄 H 태프트 대통령의 증손자 로버트 태프트 (46.공화당) 는 오하이오주지사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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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썬더스, 미국 대학농구 득점3위 스트릭랜드 지명
'파이터'존 스트릭랜드(하와이 퍼시픽대.23㎝)가 97~98한국프로농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삼성 썬더스에 지명됐다. 1순위 지명권을 쥔 삼성은 10일(이하 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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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팝스타 클랩튼.딜런등 20여명 6월13일 런던공연
전설적인 팝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하는 대형 야외콘서트가 오는6월29일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팬들을 들뜨게 하고있다. 「마스터카드 마스터스 오브 뮤직콘서트」로 명명된 이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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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 이사제도'선진국은 어떻게 운영하나-영국
영국 기업의 이사회는 전문지식을 갖춘 외부인사 중심으로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들은 기업내부에서 자체 승진한 간부들과는 달리 「외부이사(Outside Director)」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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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평가전 승리
○…콜롬비아가 월드컵축구를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그리스에 2-0으로 승리했다. 콜롬비아는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뉴욕 자이언츠구장에서 7만3천여명의 관중이 몰린 가운데 치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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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그룹 「더 후」 7년만에 컴백콘서트|내달말 예정···로크오페라 『토미』등 공연
지난 82년12월 은퇴공연과 함께 모습을 감췄던 영국 그룹 「더 후」가 데뷔 25주년이 되는 오는 6월24일 재기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잔여 멤버중 이미 솔로 앨범 『강철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