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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싱긋, 박병호 침묵…엇갈린 4번 타자
클린업 히터 ‘클린업 히터(cleanup hitter)’. 야구에서 4번 타자를 부르는 말이다. 앞 세 타자가 출루한 뒤 만루 홈런을 날려 베이스를 일소하는 타자라는 의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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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신 다이너마이트 타선 대령이오
프로야구에 신흥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NC 다이노스다. NC는 20일 현재 팀 타율이 0.283으로 10개 팀 중 가장 높다. 1~5번까지 상위타선 타율도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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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재현 VS 김동주 ‘15년 전쟁 끝내자’
SK 김재현(왼쪽)과 두산 김동주가 PO에서 또 만났다. 고교 시절부터 라이벌 거포였던 이들은 각팀 주장을 맡아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서 격돌하게 됐다. [뉴시스·연합뉴스] SK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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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야구] 대통령배 고교야구 27개팀 전력 분석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고를 비롯,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 특히 인천고는 한국야구 100년을 맞아 대한야구협회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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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vs캐로스, 최동수vs홍현우 "1루수 찜"
야구에서 '핫 코너'는 강습 타구가 많이 날아드는 3루를 가리키는 용어다. 3루의 반대쪽 코너, 1루는 상대적으로 수비 부담이 적고 수월한 자리로 여겨진다. 그러나 우투좌타,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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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최강 타선 구축
'라이언 킹' 이승엽으로 대표되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시즌 공포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구축했다. 삼성이 전지훈련중인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피오리아구장에서 타격훈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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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살 뺀 김동주 '웅담포' 부활
'미스터 베어스' 김동주(두산)가 가을 추수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8일 광주에서 열린 기아와의 더블헤더에서 김선수는 1차전 홈런 2개를 때리는 등 하루 홈런 3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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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수근·장원진 두산 V발판 '핫라인'
뛰어난 권투선수는 최후의 결정타를 가하기 전 상대의 중심을 무너뜨리는 정교한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린다. 1980년대 미들급의 세계 최강자 마빈 해글러(미국)가 그랬다. 상대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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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수근 · 장원진 두산 V발판 '핫라인'
뛰어난 권투선수는 최후의 결정타를 가하기 전 상대의 중심을 무너뜨리는 정교한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린다. 1980년대 미들급의 세계 최강자 마빈 해글러(미국)가 그랬다. 상대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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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로드리게스, 지터 비하 발언
정녕 라이벌은 친구가 될 수 없는 것인가. 절친한 친구사이로 알려진 알렉스 로드리게스(25·텍사스 레인저스)와 데릭 지터(26·뉴욕 양키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연봉계약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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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로드리게스, 지터 비하 발언
절친한 친구사이로 알려진 알렉스 로드리게스(25·텍사스 레인저스) 와 데릭 지터(26·뉴욕 양키스) 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연봉계약 당시 지터의 몸값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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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클린업 트리오 "헤쳐모여"
싹 바꾼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이 올시즌 클린업 트리오를 대수술한다. 잇따른 대형 트레이드와 외국인 거포들의 영입에 따라 팀 간판 타자들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새로 모습을 드러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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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클린업트리오 "헤쳐모여"
싹 바꾼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이 올시즌 클린업 트리오를 대수술한다. 잇따른 대형 트레이드와 외국인 거포들의 영입에 따라 팀 간판 타자들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새로 모습을 드러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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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14) - 미네소타 트윈스
커비 퍼켓, 잭 모리스, 칠리 데이비스, 척 노블락, 케빈 타파니, 스캇 에릭슨. 당신은 1991년의 미네소타 트윈스를 기억하는가. 이 해 미네소타는 아메리칸리그 최다승인 95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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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텍사스 무적타선의 진상
얼마전 ESPN의 기자 제이슨 스탁은 18명의 단장들을 상대로 팀의 간판이 될 선수, 즉 '프랜차이즈 플레이어(franchise player)'를 묻는 흥미로운 조사를 했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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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리드오프 유망주(1) - 라파엘 퍼칼
리드오프 히터란 타선에서 가장 앞에 치는 1번 타자를 칭하는 말이다. 리드오프 히터는 팀의 공격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아무나 될 수 없는 자리이기도 하다. 리드오프 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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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 포지션별 베스트 - 2루수
1. 로베르토 알로마(클리블랜드 인디언스)=더 이상 말할 것 없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2루수다. 일부 메이저리그 스카우터중에는 알로마를 야구사상 가장 위대한 2루수라고 장담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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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시카고 리글리 필드서 10승에도전
'약속의 땅' 시카고에서 10승의 축배를! 박찬호 (24.LA 다저스)가 8월1일 10승 도전에 나서는 시카고 커브스의 홈구장 리글리 필드는 그에겐 '약속의 땅' 이다. 지난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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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레이더스, 삼성라이온즈에 10 - 1로 완승
야구에서 3,4,5번 타자는'클린업 히터'또는'클린업 트리오'라 불린다.루상에 있는 자기팀 선수들을 청소하듯 깨끗하게 홈으로 불러들이는 능력있는 타자들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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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구단 꿈의 열전
명실상부한 고교야구 최고 권위를 상징하는 은빛 영롱한 우승컵을 놓고 자웅올 겨루는 제2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14일 개막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몰입했다. 지난 겨울 혹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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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돌풍 몰고 올 투수·타자
파란의 명 승부로 고교야구 팬들을 매료시키며 국내고교야구의 최대 잔치로 자리를 굳힌 제17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3일 개막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해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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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기대, 철도·기은을 연패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초청으로 내한 경기 중인 일본 근기 대학 야구팀은 30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6, 7차전에서 철도청을 1-0으로, 기은을 6-1로 차례로 연파, 내한 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