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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클래식 올해의 음반상…헨델·스카를라티의 건반음악
지난달 19일 프랑스 칸 국제음반박람회 (MIDEM)에서 열린 98칸 클래식 음반상 시상식에서 피아니스트 머레이 페라이어가 녹음한 '헨델.스카를라티의 건반음악' (소니 클래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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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문화 '새뚝이']97'에코 클래식 음반상' 첼리스트 장한나
'혼으로 켜는 활' 이라 한다. '가슴으로 울리는 현' 이라고도 한다. 이는 세계 무대에서도 가장 각광받는 차세대 첼로 연주자 장한나 (15) 양에 대한 평가다. 몸집보다 커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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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첼리스트 요요마도 반했다…첼로 현위에 춤추는 매혹의 선율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결코 꺼지지 않는 정열의 불꽃. 탱고는 강인한 예술적 생명력으로 어느덧 20세기 대중음악의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한때는 탱고의 고향 아르헨티나에서도 전통이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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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음반상'에 푸치니 오페라 '제비'…그라모폰상 시상
지난달 27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열린 97 그라모폰 음반상 시상식에서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테너 로베르토 알라냐 부부가 주연을 맡아 녹음한 푸치니의 오페라 '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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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오케스트라 어디로]3.감동사라진 '서커스무대'
오케스트라는 덩치만 커서 돈만 많이 드는 '음악의 공룡' 은 아닌가. 옛날에 비해 클래식 청중도 늘어나고 음반 판매량도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청중개발에 성공했다고 판단하기에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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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이스라엘 필 내한공연
중앙일보는 세계 최정상의 지휘자 주빈 메타가 30년간 이끌어온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을 오는 25, 26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세계 음악계를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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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이스라엘 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중앙일보는 세계 최정상의 지휘자 주빈 메타가 30년간 이끌어온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을 오는 25일과 26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세계 음악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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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반시장 돌풍 낙소스 레이블 창립 10돌
중저가 CD로 클래식 음반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낙소스 (Naxos) 레이블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낙소스는 87년 음반업계에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클라우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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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무대 돌아온 나이즐 케네디 버밍엄 심포니홀서 환상연주
지난 5일 저녁 버밍엄 심포니홀.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2시간 걸려 이곳에 도착한 것은 EMI1백주년 기념 갈라콘서트를 보기 위해서였다.사이몬 래틀(42)이 지휘하는 버밍엄 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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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악보'러시아여자보다 강한러시아남자-행복한곰의가족'발견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바그너의 오페라 악보가 발견됐다.바그너가 20대 청년이던 1838년에 작곡한 이 작품은'러시아 여자보다 강한 러시아 남자-행복한 곰의 가족'이라는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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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데가르트 음악 재조명 활발 - 세계최초 여성작곡가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작곡가로 알려진 힐데가르트 폰 빙겐(1098~1179)의 탄생 9백주년을 앞두고 음반녹음과 기념음악제를 통한 재조명 작업이 한창이다. 87년 창단돼 폴크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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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賞 클래식 3관왕 존 코릴리아노 - 미국 현대음악 거장
“현대음악이라고 해서 반드시 어렵고 골치아픈 것만은 아니다.” 지난달 26일 발표된 올해 그래미 음반상 클래식부문에서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작곡가 존 코릴리아노(59)의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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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칸 클래식 음반상 수상 내용
제3회 칸 클래식 음반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국제음반박람회(MIDEM)가 개최되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열렸다.23개 부문의 수상음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기음악 세속음악=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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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독립된 장르로 공인-칸 국제음악박람회 결산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음반박람회(MIDEM)에는 84개국에서 온 1만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31회째를 맞는 올 MIDEM의 특징은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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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인 클래식
「딱정벌레」란 뜻의 록그룹 비틀스의 첫 음반 『Please Please Me』가 선보인 63년 3월.세계의 대중음악 질서는 잠시 흔들린다.열광과 환호.표현가능한 모든 수사가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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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英『클래식CD』음반상수상
◇曺秀美씨가 로시니의 오페라 『탄크레디』앨범(낙소스 레이블)으로 영국의 음반잡지 『클래식 CD』가 주는 96년 베스트셀러음반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그라모폰상.디아파종상과 함께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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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메이 전자바이올린의 파격연주 '유럽강타'
지난달 29일 모차르트 페스티벌이 열리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트슈필하우스.「파격」으로 이미 정평난 록 바이올리니스트바네사 메이가 이날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등장,1천6백여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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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6관왕 꿈실현될까-그래미상 29일 시상식
올해 그래미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29일 새벽(한국시간)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슈라인 오디토리움에서 화려한 축하공연과함께 열리게 될 제38회 그래미상 시상식을 앞두고 지구촌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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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칸클래식음반상 부문별 수상작
▶초기음악=사랑의 환상(하모니아 문디).폰 빙겐「희열의 노래」(도이치 하모니아 문디) ▶관현악=하이든「파리교향곡」-브루노바일/타펠무지크(소니).베토벤「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유럽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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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다양한 이벤트로 정상지키기
국제음반박람회(MIDEM)가 열리는 동안 칸은 세계 음반시장의 메카로 바뀐다.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마케팅과 주문이 이루어지는 현대사회에서는박람회가 별 의미 없다는 지적도 있지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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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인조혼성 아카펠라 앙상블 "탈리스 스콜라스" 내한공연
르네상스 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는 영국출신 11인조 혼성 아카펠라 앙상블 「탈리스 스콜라스」가 91년에 이어 두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8일 오후7시30분 대구 경북대강당,9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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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고음반상 발표-英 전문지「클래식 CD」
영국의 음반 전문지 「클래식 CD」는 최근호에서 올해 최고의음반상을 발표했다.독자투표로 선정되는 이 상은 「그라모폰상」「디아파종상」과 더불어 클래식 매니어들에게 가장 권위있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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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 "파리넬리" 유럽서 선풍
역사상 최고의 카스트라토의 음악과 사랑을 다룬 프랑스영화"파리넬리"가 전 유럽에서 클래식팬과 영화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가운데 칸 국제음반박람회에서 영화제작과정을 공개한 다큐필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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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칸 국제음반박람회(MIDEM)을 가다
[칸=李長職 음악전문기자]제 29회 국제음반박람회(MIDEM)가 지난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 칸영화제로 유명한 프랑스의 휴양도시 칸에서 열렸다. 현재 세계 음반시장은 폴리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