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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아티맘, 탁월한 선택
민지는 현재 이제 60개월 된 여자아이랍니다. 민지가 아티맘을 시작한지 11개월 정도 되었네요. 우리 민지는 손가락 힘이 약한지 아기 때부터 크레파스나 색연필을 쥐어줘도 아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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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5% 차지 … 고령사회 극복할 활력? 화약고?
2021년 가을, 경북 의성군의 어느 마을에서 ‘똑순이 아줌마’로 통하는 김경애(55)씨는 외출 준비로 바쁘다. 한국인 남녀와 결혼한 중국 출신의 ‘새내기 한국인’들을 상대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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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5% 차지 … 고령사회 극복할 활력? 화약고?
‘대한민국 아줌마’ 김경애씨의 꿈은 결혼 이주민들의 한국 정착을 돕는 것이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자신과 같은 ‘중국 새댁’은 드물었다. 하지만 지금은 숫자도 늘고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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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아름다웠던 여름 이야기]“돈노밧, 발로바시, 코레아!” … 다카의 아이들이 웃었다
잦은 폭우로 그 어느 해보다 지쳤던 올 여름, 손꼽아 기다려온 휴가를 정말 ‘뜨겁게’ 보낸 이들이 있다. 몇 년 동안 후원해온 결연아동을 만나기 위해 한국보다 더 후텁지근한 방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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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자극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브레인스쿨’
영재교육원 선발과정에 관찰추천제가 도입되면서 영재교육도 흥미롭게 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관찰추천제란 교사가 장기간 학생을 관찰해 추천하는 방식을 말한다. 주요 평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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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속상한 일 많지요? 그림으로 풀어보실래요
습관성 유산으로 우울증 증세를 보였던 A(34)씨. A씨가 우울증에서 벗어난 데는 미술치료의 힘이 컸다. A씨는 산부인과 의사의 권유에 따라 5개월 동안 매주 한 차례씩 그림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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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신 아빠’ 보다 ‘술 취하신 아빠’가 더 어울렸던 그 시절
대중가요에서 아버지 이야기를 하려면 가슴이 턱 막혀온다. 대중가요에서 아버지를 다룬 노래는 그리 많지 않다. 히트곡은 더더욱 적다. 말하자면 대중은 아버지를 별로 노래하고 싶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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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다섯살 연우가 책을 만들었어요
1 두 장의 종이가 접힌 가운데 부분에 작게 만든 폴드폴드를 붙인 ‘개구리의 한살이’. 폴드폴드의 각 쪽마다 변해가는 개구리의 모습을 그린 뒤 오려 붙였다. 2 팝업 기법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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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자녀 나이별 교육법
7세 이하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항상 고민이 많다. 한글 교육은 어떻게 시키면 좋은지, 유치원에는 언제부터 보내면 좋은지 어리광은 언제까지 받아줘야 하는지 선택하기 어려워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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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권위 천덕꾸러기’ 이제 그만
김학성한국헌법학회장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초등학교 시절 미술시간에 이름이 ‘살색’인 크레파스를 사용한 기억이 있다. 당시는 물론이고 그 후에도 ‘살색’은 우리의 피부색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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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달력에서 꽃이 피네요
종이 달력은 이제 구세대의 유물이라고? 아니다. 벽걸이·탁상용 달력에 빨간 동그라미를 치고 그날을 기다리는 아날로그적 풍경은 컴퓨터 위젯이나 스마트폰에서는 느낄 수 없는 행복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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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이 아빠’ 김종석씨의 자녀 교육 노하우
올 한 해, 아이와 놀아준 적이 손에 꼽을 정도라면 좋은 아빠라고 하기는 어렵다. 남은 두 달만이라도 아이와 열심히 노는 아빠가 돼보는 건 어떨까? 마음은 굴뚝같지만 막상 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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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박철원 한우리열린교육 회장
올 2학기부터 각급 학교에서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을 도입했다. 입학사정관제에서 요구하는 학습계획서에도 독서이력을 반드시 기록하게 하고 있다. 학부모들 사이에 그 어느 때보다 독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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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가인권위원회
양천경찰서 경찰관 가혹행위 사건, 막말 판사 사건, 미혼모 학습권 침해 사건 등은 최근 여론의 관심을 크게 끌었던 사건들인데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국가인권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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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색연필 그림 솜씨 뽐내보세요
만화가 이원복 교수와 어린이가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 [덕성여대 제공] 1년이면 전국에서 몇 십 개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적게는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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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책에 마구 낙서하세요, 재미있는 생각 펑펑 솟아요
에르베 튈레의 디자인 수업 에르베 튈레 글·그림 ROSAHAN 옮김 톡, 64쪽, 2만원 아이들에게 낙서할 거리를 던져놓은 책이다. 책의 원제 ‘A toi de gribou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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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감상 어떻게 할까?
최근 모네·반고흐·르누아르·피카소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들이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이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효과적인 명화 감상법을 익혀둘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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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10만 명 시대, 배려·존중으로 풀 새 100년의 과제
관련기사 말이 달라서, 가족 간 소통이 큰 문제...문화가 달라서, '가부장'남편 미워요 취업 비자가 첫 번째 고비, 목돈 월세 보증금은 두 번째 고비 피부색 때문에 무시 안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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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pecial edition] 유명인사 8명의 기억 속 따뜻 & 황당한 선물
좋은 기억은 인생의 선물과도 같다. 유명인사들의 기억 속에는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이 남아 있을까. 따뜻한 이야기 8개를 전한다. 1 간호섭 홍익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 - 가죽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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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표적 동화작가 칼라트바리 “어린이와 함께 성장하는 책 만들어야”
“어린이들이 책을 덮고 나서도 거듭 생각하면서, 책과 함께 성장하는 책이 좋은 책이죠.” 이란을 대표하는 동화작가이자 샤버비즈 출판사 대표인 화리데 칼라트바리(61·사진)씨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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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예술인의 요람 계원예대- 지원자 포트폴리오 중간 점검
2010학년도 신입생을 수시 100%만으로 뽑겠다고 선언한 계원예술대학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전체 정원의 70%를 선발하는 포트폴리오 전형은 창의적이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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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몽골 자원봉사 7가족에 온 선물 ‘가족의 재발견’
지난 20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외곽에 있는 국립보육원. 나무로 지은 허름한 교실의 책상 위에 노란 티셔츠 50장과 색종이, 크레파스가 놓였다. “얘들아 들어와.” 한국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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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을 나만의 방학] 책 밖에서 넓은 세상 배워요
7시 기상, 수학공부 2시간, 영어공부 3시간, 학원수업 4시간, 12시 취침…. 여름방학이 돼도 중·고교생들의 하루는 학교 다닐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이런 일상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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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감성과 카피의 감동은 폰트를 타고 온다!
윤디자인연구소 콘텐츠전문 계열사인 엉뚱상상(대표 정미아)이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손글씨 폰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폰트 패키지는 어머니가 디자이너들을 위해 정성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