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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보고 듣는 우주의 소리
크로노스 콰르텟 'Sun Rings' 23일 오후 7시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 1만~7만원 27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 3만~7만원 미국의 미니멀리즘 작곡가 테리 라일리와 멀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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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국보급' 실내악단 내한공연
지난해 프랑스 음악전문잡지 '르 몽드 드 라 뮈지크'의 설문조사가 화제가 된 것은 2위 때문이었다. '그라모폰'(영국), '무지카'(이탈리아) 등 유럽의 대표적인 음악전문지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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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귀 즐거운 樂 365일
2007년 공연계 프리즘 올해 공연계는 팝 뮤지컬(특정 뮤지션의 노래로 만든 '어트리뷰트 뮤지컬'과 한 시대의 여러 가수의 노래로 이뤄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나뉜다)의 풍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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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고, 작가 만나고, 책 사고 …'책잔치'
27일부터 사흘간 파주출판도시에 있는 출판사 사옥들 중 일부가 일반에 개방된다. 출판도시에 출판사들이 입주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북페스티벌인 '파주북시티 책잔치 20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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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음악 감상실 '돌체'
"요즘 세대들은 컴퓨터.핸드폰.MP3 등 개인 오디오기기로 음악을 듣습니다만, 우리 때만 해도 음악 들을 곳을 찾아 다녔죠. '돌체'는 클래식 매니어들의 쉼터로 탄생했고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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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비바 모차르트 페스티벌'이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성남아트센터에서 한창이다. 성남아트센터의 이번 페스티벌은 오페라를 비롯해 소나타, 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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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공연, 알알이 실하네
올해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메조소프라노 안네 소피 폰 오터(上)와 오페라 ‘마술피리’. 메조소프라노 안네 소피 폰 오터 첫 내한 독창회, 오페라'마술피리', 강수진과 슈투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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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통영국제음악제 서울공연 열린다
통영국제음악제의 서울무대인 '2005 TIMF 앙상블 시리즈'의 세번째 무대가 오는 10월 29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통영국제음악제의 홍보 대사이자 현대음악 전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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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악회 와보세요"
"어른들은 지금 아무리 문화가 좋다고 이야기해 봐야 이미 늦었다. 아이들이 문화를 알아야 어른이 된 후 좋은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최근 타계한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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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우리 음악회 와보세요"
▶ 지난해 코오롱그룹이 과천 코오롱타워의 분수문화마당에서 연 음악 공연 모습. "어른들은 지금 아무리 문화가 좋다고 이야기해 봐야 이미 늦었다. 아이들이 문화를 알아야 어른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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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 당당한 이류] 서수남
▶ ‘수면이 무너지면 음악도 무너진다’고 믿는 서수남씨는 ‘잘 먹고 잘 자고 즐겁게 일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 환갑에도 새 음반을 낼 만큼 활력이 넘치는 비결이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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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석에서] 교향곡 전곡 연주 4년 지쳐버린 음악 팬들
1999년 11월에 시작된 부천시향(지휘 임헌정)의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회 시리즈가 오는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교향곡 10곡을 완주(完奏)하는 데 걸린 시간은 4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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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캘린더] 바이올린·비올라·첼로가 만나면 …
"제1바이올린은 언제나 화제를 제공하며 대화를 이끌어가는 재치있는 중년이며 제2바이올린은 소극적이며 양보를 잘 하는 친구다. 또 비올라는 대화의 꽃을 피우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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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소극장 바로크아트홀 개관
강남에 클래식 소극장이 하나 더 늘었다.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의 프랑스 외국인학교 인근 범산빌딩 3층에 자리잡은 바로크 아트홀(1백50석)이 바로 그것. 2년 전 오랜 평창동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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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필 16년만에 내한 공연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hkpo.com)가 2000년 음악감독 새뮤얼 웡(41.애칭 샘웡.사진)의 취임 이후 첫 해외 나들이로 오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부산.광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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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문화 패트런
생존 당대에 유럽의 거장으로 통하던 작가 괴테와 조금 젊은 작곡가 베토벤 사이에 유명한 첫 만남이 있었다. 무대는 1812년 보헤미아 지방 온천지. 산책길에 나선 두 거두는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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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그라모폰 음반상 수상자 선정
2001 그라모폰 음반상에서 리처드 힉콕스 지휘의 런던심포니가 녹음한 본 윌리엄스 교향곡 제2번 '런던 심포니'(샨도스) 가 올해의 음반, 메조소프라노 체칠리아 바르톨리가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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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그라모폰 음반상 수상자 선정
2001 그라모폰 음반상에서 리처드 힉콕스 지휘의 런던심포니가 녹음한 본 윌리엄스 교향곡 제2번 '런던 심포니'(샨도스)가 올해의 음반, 메조소프라노 체칠리아 바르톨리가 올해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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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예술인' 앙코르 무대 가져
'지하철 예술인' 들이 한자리에 뭉친다. 서울지하철공사는 19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3호선 경복궁역에서 올 상반기 지하철역에서 공연을 가진 31개팀 중 시민들의 호응이 가장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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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예술인' 앙코르 무대 가져
'지하철 예술인' 들이 한자리에 뭉친다. 서울지하철공사는 3호선 경복궁역에서 올 상반기 지하철역에서 공연을 가진 31개팀 중 시민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10개 팀을 초청,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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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수아레스, 빛바랜 A매치 출장 신기록
시집가는 날 등창난다고 했던가. '아즈테카의 전사' 멕시코 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수비 리더 클라우디오 수아레스. 올해로 만 서른세살이 된 그의 눈가에 두차례 물빛이 어렸다. A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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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걸'… 근엄함 벗어던진 클래식
정통 클래식 교육을 받은 젊은 연주자들이 섹스 어필 이미지에 팝.댄스 리듬을 곁들여 내놓은 음악은 클래식인가 팝인가. 영국 클래식 차트 2위에 올랐다가 클래식 음악이 아니라는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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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성 현악4중주단 '본드 콰르텟' 화제
정통 클래식 교육을 받은 젊은 연주자들이 섹스 어필 이미지에 팝.댄스 리듬을 곁들여 내놓은 음악은 클래식인가 팝인가. 영국 클래식 차트 2위에 올랐다가 클래식 음악이 아니라는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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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르텟 노블레스' 정기연주회
지난해 9월 월간 '노블레스' (발행인 명제열) 가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창단한 현악4중주단 '콰르텟 노블레스' 가 오는 15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