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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한겨울 클래식 오디세이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현악 4중주단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을 KBS1 ‘클래식 오디세이’에서 만나보자. 이들은 철학자이자 시인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이름을 따와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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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만나는 바흐·헨델 국제고(古)음악제 23~28일
2011 춘천국제고(古)음악제가 23~28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열린다. 헨델·바흐 등 17~18세기 바로크 음악이 주로 소개된다. 르네상스·중세음악도 추가된다. 서양의 옛 음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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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앙상블 제50회 정기연주회’ 개최
시원한 가을 밤, 문화예술에 목말라 있는 이들에게 단비가 되어 줄 공연이 찾아왔다. 오는 9월 27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앙상블 유림 50회 정기연주회 ‘실내악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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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즉흥 연주 결정판 ‘쾰른 콘서트’
최상의 음악이란 어떤 것일까. 기준이 있는 걸까, 혹은 순전히 자의적인 각자의 느낌일까. 최상은 문법에 맞게 단 하나인 걸까, 아니면 수많은 최상이 가능한 걸까.이런 말로 서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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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기자의 ‘금시초연’⑫ 문도희 ‘i21’
문도희씨 12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네 명의 연주자가 선다. 바이올리니스트 둘, 비올라·첼로 연주자가 각각 하나다. 하지만 이들이 연주할 곡은 5중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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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 도입부와 격정적 마무리 끓어 넘치는 냄비처럼 선율 쏟아내
모처럼 금호아트홀에 갔다. 물론 공연을 찾아갔으되 객석이 아닌 무대에 서는 일이다. 와우! 악기를 연주할 리 없으니 스탠딩 개그라도 한판 하려고? 그렇다. 짧은 개그 한판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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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불협화음’, 우리 앙상블의 힘이죠
지난 7일 지휘자 정명훈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세계적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과 계약서에 사인하는 자리였다. 정명훈이 2005년부터 이끌고 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이 음반사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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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나는 반복·반복…몽환적인 인생의 기차소리들
일요일 밤 이슥한 시각에 작업실로 손님이 찾아왔다. 작은 콘서트 뒤풀이 자리에서 연주평을 나눈 인연으로 편한 친구 사이가 됐다는 심리학 교수와 첼리스트. 슈베르트풍 봉두난발 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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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시스테마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엘 시스테마의 근간이 된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가 27일 내한공연을 한다. ‘음악이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된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의 국립·유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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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시상식 … 실내악 부문 수상자는 한국계 셋 속한 파커 콰르텟
한국계 연주자 최초로 그래미 수상자가 된 파커 4중주단. 왼쪽부터 비올라 제시카 보드너, 바이올린 대니얼 정, 캐런 김, 첼로 김기현씨.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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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 저 소식
용인시, 토요 마티네 콘서트 개최 용인시는 1월 한 달간 ‘가족과 함께 하는 토요 마티네 콘서트’를 연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부터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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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일시 1월 13일 오후 8시장소 금호아트홀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청소년 8000원문의 02-6303-7700금호아트홀이 선정한 2011년 라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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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노래에 얽힌 백기완의 인생 이야기’ 外
◆ ‘노래에 얽힌 백기완의 인생 이야기’ 가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신림동 서울대학교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78년 인생을 날노래(유행가)와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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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서무진 한국화전 外
◆전시 ▶서무진 한국화전=수묵화의 현대적 변용을 위해 노력해 온 서무진의 작품전. 전통 수묵화를 재해석한 독창적인 수묵채색 양식을 통해 현대인에게 대자연의 섭리를 환기시킨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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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제6회 양화진 음악회 外
◆ 다음달 1일 오후 8시 제6회 양화진 음악회가 외국인 선교사들의 묘지가 있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서울 합정동의 100주년 기념교회가 마련한 이 음악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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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대중음악 ● 태양 첫 정규 앨범 ‘솔라’ 변진섭의 히트곡 ‘희망사항’ 가사도 들리네요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첫 정규 앨범 ‘솔라(Solar)’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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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기타 로드 2010: 곤티티시간 6월 5일 오후 8시장소 호암아트홀가격 R석 7만원 S석 5만원문의 02-702-74451978년 결성한 일본의 어쿠스틱 기타 듀오인 곤티티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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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음악적 자원이 런던의 힘, 훌륭한 지휘자들에게 근사한 악기"
올해 초 우리는 쇼팽의 200주년을 두 번 기념했다. 2월 22일은 공식적인 그의 탄생일이고, 3월 1일은 작곡가가 스스로 밝힌 생일이다. 2월 22일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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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주자, 세계로 가는 길 만들고 싶어요”
“누구나 ‘고급’에는 빨리 익숙해집니다. 맛있는 음식을 한번 맛보면 누구나 그 맛을 기억하게 되고, 그 음식점에 또 가고 싶어하는 것처럼요. 우리 음악제도 그런 역할을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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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연말의 선택]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들이 추천합니다
연말 각종 문화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왼쪽부터 전국 15개 도시 순회 연주를 하는 이루마, 17일 첫 내한공연을 여는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 따뜻한 감성의 뮤지컬 ‘크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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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들 입을 열다, 클래식이 가까이 오다
말 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씨가 닮고자 애쓰는 역할 모델은 음악인이 아니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다. “음악 해설자에게도 클래식이라는 상품을 파는 기업 논리가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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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숍 왔나, 음악회 왔나?”
4인조 클래식기타 연주단체 ‘오리엔탈 기타 콰르텟’이 26일 이태리헤어 쌍용점에서 연주회를 열고 있다. 왼쪽부터 최원호·이성진·이다해홍용현씨. [사진=조영회 기자]헤어숍에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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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이 공연] 서울광장서 열리는 개그맨 전유성의 코믹 클래식
매일 밤 서울 광장에 가면 문화공연이 열린다. 오후 7시30분부터 9시10분까지다. 잔디밭에 앉아서, 누워서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자리도 빌려주므로 시간 내서 몸만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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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발레 '김용걸과 친구들'시간 7월 11일 오후 8시, 12일 오후 6시장소 LG아트센터입장료 3만원·5만원·7만원·10만원문의 02-3674-2210파리오페라발레단 동양인 최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