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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앤드루 왕자도 보러 온 '토목 견학' 명소
영종도와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 공사 현장은 세계 각국의 건설사가 찾아 오는 견학 장소가 되고 있다. 2005년에는 영국의 앤드루 왕자, 지난해에는 마거릿 호지 영국 산업지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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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연도교 상판 붕괴 인부 3명 사망 2명 매몰
5일 다리 상판일부가 붕괴된 소록도 연도교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매몰된 인부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5일 오후 5시쯤 전남 고흥군 소록도의 연도교 공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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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도구 고지대 옮기고 이불도 없이 맨몸 대피
강원도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일대가 물에 잠긴 가운데 16일 오후 주민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대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발 물이 더 불지 말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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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윤곽 드러냈다
1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 간의 서해 해상. 수평선 너머로 끝없이 이어져 있는 교각들 위로 초대형 크레인이 다리 상판을 들어올리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교각 사이마다 올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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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청계천… 사과나무 심고 다리 두 곳 개통
*** 사과나무 심고 내년 가을이면 청계천에서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린 풍경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내년 3월 청계천 3공구 고산자교~신답철교 구간 양안 370m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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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해 현장 가보니] "장마 코 앞인데 아직도 공사 중"
▶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반천리 반천교 수해복구 현장. 지난해 태풍 ‘매미’로 상판 일부가 떨어져나가 새 다리를 건설하고 있으나 공정이 20%에 머물고 있다. 23일께부터 장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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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관광상품으로 인기 '섶다리'
콘크리트 다리가 많지 않던 시절 강이나 개울을 건너기 위해 동네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들었던 섶다리가 강원도 지역의 겨울철 볼거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섶다리는 Y자처럼 생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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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는 리모델링 중] 6·끝. 미국 보스턴·프로비던스
외지에서 서울을 돌아보게 한 재개발 현장 두 군데. 도심을 가로지른 6차로 고가도로 위에 차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하루 평균 20만대가 지나면서 툭하면 정체를 빚는다. 만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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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공사장 거푸집 붕괴 1명 사망
4일 오후 4시50분쯤 경북 구미시 시미동 LG필립스LCD 공장 신축 공사장의 7층 상판 콘크리트가 붕괴돼 인부 전모(50.대구시 동구 신평동)씨가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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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49. 올림픽 상징조형물
개발도상국인 한국의 수도 서울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것은 벅차고 힘겨운 일이었다. 그만큼 적잖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과잉투자의 사례도 있었다. 평화의 문과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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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의 외딴 섬 ‘선유도’
수생 식물원과 시간의 정원, 한강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한강 야경의 전망, 보행자 전용다리 ‘선유교’를 건너는 멋까지, 한강 위에 되살아난 생태공원 선유도에서 색다른 가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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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청계천 '쓰레기 고고학'
지난 7일 청계천 광통교(광교) 위 아스팔트와 콘크리트가 절단된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공사장을 찾아갔다. 현장 책임자는 한사코 "접근하지 말라"며 손을 내저었다. "꼭 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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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광교 45년만에 빛보다
청계천 옛 다리 중 하나인 광교가 45년 만에 햇빛에 드러났다. 서울 종로 네거리에서 남대문으로 가는 큰 길을 잇던 이 다리는 1958~61년 청계천이 복개되며 없어졌다.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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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공사 두달째] 工期 앞당기며 물흐르듯 '순항'
지난 7월 1일 시작된 청계천 복원공사는 예정보다 이르게 고가도로 철거를 마무리짓는 등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복병도 숨어 있다. 휴가와 방학이 끝나면서 9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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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세상] 청계고가 철거 상판 어디에 쓸까
청계고가 철거로 나오는 상판과 교각 등 폐콘크리트는 어떻게 될까? 5.8km 구간의 고가 상판과 교각 3백여개는 모두 철거돼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로 옮겨져 철근.폐콘크리트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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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착공] 1. 철거·복원 어떻게
청계천이 새 생명을 얻기 위한 산통(産痛)을 보름 후 시작한다. 다음달 1일 시작되는 청계고가도로 철거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대책을 마련하느라 고심하고 있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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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고가 7월 철거
청계고가도로 철거공사가 예정대로 오는 7월 1일 시작된다. 서울시는 최근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한 청계천 복원공사 연기 주장에 대해 "청계고가도로 콘크리트 상판에 구멍이 생기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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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고가 허물 때 폐기물량 15t 트럭 7만대분 예상
청계천을 복원할 경우 서울시내 5대 저밀도 아파트지구 가운데 하나인 반포지구에 나오는 건설 폐기물의 절반에 가까운 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9일 "청계고가와 교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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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풍대교 차량통행 '불안'
충북 충주시 청풍면 물태리 충주호를 가로지르는 청풍대교(지방도 597호선)가 계속 내려앉고 있어 운전자들이 안절부절하고 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동아건설이 1985년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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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국도 위 고가도로 상판 붕괴
15일 오후 5시쯤 충북 제천시 신동 국도 우회도로에서 충주 쪽으로 나가는 입체교차로 상행선 램프의 상판 한개(길이 50m)가 준공 6개월 만에 차량통행 중 무너졌다. 사고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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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에 관광용 나무다리 착공
안동댐 아래에 있는 보조댐에 대형 나무다리가 만들어진다. 안동시는 28일 안동호 주변개발사업의 하나로 보조댐에 관광객 유치용 나무다리를 세우기로 했다. 너비 3m에 길이 3백7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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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고가 내년말 전면 보수공사
서울 청계고가도로의 청계4가~마장동네거리 구간(길이 3.86㎞)에 대한 전면 보수공사가 내년 하반기 시작돼 공사기간 중 도심 교통혼잡이 가중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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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고가 곳곳 균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청계고가도로에 큰 구멍이 뚫린 것과 관련, 서울시가 22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네곳에서 추가로 균열 및 누수현상이 발견됐다. 서울시는 균열지역 네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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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판 성수대교 무너져 22명 부상
[타이베이 AP=본사특약]대만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가오슝(高雄)시에 있는 한 다리가 27일 오후 갑자기 무너져 차량 여러대가 부서지고 최소한 2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