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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이상화, 올 시즌 조기 마감
이상화‘빙속 여제’ 이상화(26)가 올 시즌 잔여 국제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2014 소치 겨울올림픽 이후 제대로 쉬지 못한 여파가 컸다. 이상화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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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화끈한 부산시민, 가난한 시민 야구단 참을 수 있을까
부산 자이언츠 협동조합 설립기획단이 지난 6일 부산 YMCA 빌딩 에서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 참가한 시민은 스무 명 정도에 그쳤다. [중앙포토]야구 팬이라면 구단주가 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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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렐라" 이정협 "꿈도 못꾸던 장면, 얼떨떨"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정협(24·상주 상무·사진)은 A매치 데뷔전에서 골을 넣어 하룻밤 사이에 스타가 됐다. 현역 군인이기에 ‘군데렐라(군인+신데렐라)’란 별명도 생겼다.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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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동주, 선수 생활 이어갈 방법 모색…향후 거취는?
두산의 '두목곰' 김동주(38)가 짐을 싸서 팀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어떤 방법으로든 선수 생활을 하고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14일, 모 매체는 두산 김동주가 이천 2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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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동주, '선수 생활 계속' 방법 모색…향후 거취는?
두산 김동주(38)가 짐을 싸서 팀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어떤 방법으로든 선수 생활을 하고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14일 모 매체는 두산 김동주가 이천 2군 베어스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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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날았다, 오사카 신났다
한신 오승환은 일본 데뷔 첫해 39세이브를 올려 한국인 최초로 구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소속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11일부터 경기를 치른다. [사진 OSEN] 오승환(32·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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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마지막 투혼 불사를 뿐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노장들의 얼굴. 왼쪽부터 이현일, 김주성, 우선희 순. 작은 사진은 이들의 초창기 시절 모습이다. 관련기사 한국 낭자들 정교한 ‘손맛’ 양궁·사격서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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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은퇴하고 싶다" 노장들의 마지막 경기
6.25 때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던 더글러스 맥아더가 남긴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라는 명언이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도 나왔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역전의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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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홍명보와 '어머니' 황선홍
[사진 중앙포토] 축구는 국가간에 벌이는 ‘총성 없는 전쟁터’다. 가슴에 달린 태극마크를 보면 아직도 심장이 뛴다. 1996년 축구대표팀 주치의를 맡아 2013년까지 17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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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홍명보와 '어머니' 황선홍
[사진 중앙포토] 축구는 국가간에 벌이는 ‘총성 없는 전쟁터’다. 가슴에 달린 태극마크를 보면 아직도 심장이 뛴다. 1996년 축구대표팀 주치의를 맡아 2013년까지 17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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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11 꽁꽁 숨겨라 … 러시아 '장막 축구'
감독을 보면 그 팀이 보인다. 브라질 월드컵이 6월 13일 개막한다. 딱 50일 남았다. H조에서 만날 상대 팀 감독을 집중 분석한다. H조 러시아·알제리·벨기에 유력 일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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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X 저X … 손 잡아 주니 좋지" … "코치가 훈련 중 폭언·성추행"
컬링 여자대표팀에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다. 경기도청 소속으로 컬링 국가대표인 김지선(27·주장)·신미성(36)·이슬비(26)·김은지(24)·엄민지(23) 선수 중 4명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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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현수는 한국에 애정 변함없다 … 프로야구 롯데 팬"
빅토르 안이 15일(한국시간)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얼음판에 입을 맞추고 있다. [소치=뉴스1, 안현수 인스타그램] 동메달과 금메달을 뽐내고 있는 빅토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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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코앞인데 예산 싹둑 … 국가대표 훈련비용 줄여
소치 겨울올림픽이 92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 분 일 초를 아끼며 훈련에 매진할 시기다. 하지만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에 대한 지원은 도리어 줄어들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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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승리하고도 비매너 여전 ‘분통’
이란 축구대표팀이 이겼지만 비매너는 여전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 이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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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승리하고도 비매너 여전 ‘분통’
이란 축구대표팀이 이겼지만 비매너는 여전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 이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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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천수 임의탈퇴 철회…인천으로 4년 만의 K리그行
[중앙포토]전남 드래곤즈가 이천수(32)에 대한 임의탈퇴를 철회하고,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뉴스1 등이 보도했다. 뉴스1에 따르면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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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축구협회 갈등 법정 가나
조광래(58·사진)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잔여 연봉 미지급사태가 송사로 번질 조짐이다. 조 감독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대한축구협회에 잔여 연봉 지급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내며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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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에 퇴짜 맞은 홍명보, 히딩크에게 배운다
다음 달 중순부터 히딩크(오른쪽)가 이끄는 안지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게 될 홍명보 감독. [중앙포토]홍명보(43)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으로 지도자 연수를 떠난다. ‘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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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코치진 486사단으로
한용덕(左), 박정태(右)현역 코치 위주의 ‘류중일 사단’이 구성됐다. 젊지만 관록은 만만찮은 코칭스태프가 뭉쳐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도전한다. 2013년 3월에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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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으로 살았다, 정선민의 눈물
정선민이 30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여자프로농구연맹 사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신의 활약상이 담긴 동영상을 바라보다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그는 “29년 동안 열정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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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겨’ 뽑힌 주장 곽태휘 축구대표팀 한마음 묶어라
‘잘생긴’ 주장 곽태휘(31·사진)는 21일 주장으로서 무엇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한마음’이란 단어를 세 번이나 썼다. 최강희 감독이 국가대표팀을 맡은 뒤 첫 주장이 된 그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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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도 던지고 싶다” 유머 던지는 김병현
김병현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캠프. 김병현(33)이 29일(한국시간) 팀 훈련에 처음 합류하자 취재진이 몰렸다. 질문과 카메라 플래시가 쏟아졌고, 이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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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단장 “추신수와 장기계약 논의할 것”
21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야구 대표팀의 조범현 감독(왼쪽)이 추신수에게 전화번호를 묻고 있다. [김민규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목표를 이루고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