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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담배 끊으라던 기자의 달라진 반응
하루만에 달라졌다. 류현진(26·LA다저스)에게 '담배를 끊는 게 좋겠다'고 기사를 쓴 미국 기자가 불펜피칭을 본 뒤 류현진을 재평가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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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테니스 코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체포
한인 테니스 코치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글렌데일 경찰국은 1일 피해 여학생(15)의 신고를 받고 글렌데일 숄 캐넌 테니스 센터에서 데일 김(46)씨를 체포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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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우승자 블레이크 중앙일보 단독 인터뷰
남자 100m 우승자인 요한 블레이크(아래)는 진지하고 성실하다. 짓궂고 농담 잘하는 우사인 볼트와는 대조적이다. 사진은 31일 오후 대구 선수촌 인근 훈련장에서 볼트가 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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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털고 다시 뛰는 볼트
28일 100m 결승에서 부정출발로 실격된 우사인 볼트(왼쪽)가 29일 선수촌 옆 박주영 축구장 트랙에서 400m 계주 훈련을 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괴물이 여유를 되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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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모저모] 자메이카 “비가 걱정”
○…자메이카 대표팀의 글렌 밀스 코치는 2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구의 날씨(비)가 걱정이다. 대회 때는 날씨가 맑고 좋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스는 “비가 오면 선수들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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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스퍼트’ 허벅지 관리 들어가다
우사인 볼트가 17일 경산육상경기장에서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첫날 훈련에서는 20m 전력질주를 반복했다. 볼트는 취재진이 몰려들자 훈련을 중단하는 등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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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욕심내다 정교함 잃었다 이젠 무조건 내 스타일로 친다”
신중하게 퍼팅 라인을 읽고 있는 신지애. 지난 연말 라식 수술을 한 신지애(아래 사진)는 안경을 벗고 올해 첫 대회인 호주 여자오픈에 출전했다. 신지애는 “난시 때문에 퍼팅에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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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캐디·훈련캠프 … 신지애 몽땅 바꿨다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세계랭킹 1위 신지애(23·미래에셋)가 칼을 뽑아 들었다. ‘2011 그린 접수 신(申) 프로젝트’를 위해서다. 신지애는 지난 시즌 함께 일한 스윙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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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어샌지, 페이스북 주커버그 … 타임 ‘올해의 인물’ 후보 25명에 들다
줄리언 어샌지, 마크 주커버그(왼쪽부터)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10일(현지시간) ‘올해의 인물’ 후보 25명을 발표하고 독자 대상 인터넷 투표를 시작했다. 아프가니스탄전과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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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믿을맨 정대현·장원삼·오승환 … 믿음직
한국 WBC 대표팀이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볼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평가전에서 2-4로 역전패했다. 대표팀은 탄탄한 불펜진에서 희망을 찾았지만 무기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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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번개’ 볼트 또 세계신 도전
‘스프린트 괴물’ 우사인 볼트(22·자메이카)가 ‘인간의 한계’를 향해 한 발 더 다가선다. 볼트는 3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골든리그 국제육상대회 남자 100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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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뒤엔 ‘스프린터 조련사’ 있었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 직전, 베이징 시내의 한 카페에서 우사인 볼트(22)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볼트가 남자 육상 100m에 출전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볼트는 “80%쯤은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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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가 세운 기록, 볼트 자신만이 깰 수 있을 것”
그는 왜 위대한가 1m96㎝의 큰 키, 100m를 41걸음에 내달리는 긴 다리. 우사인 볼트(22·자메이카)의 키와 보폭은 그의 주무기다. 베이징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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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명장 퍼거슨은'경처가'
누구에게나 천적은 있기 마련이다.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면서 불같은 성격으로 선수들에게는 폭군과도 같은 알렉스 퍼거슨(66.(左)) 감독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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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컨퍼런스 주간 리부 - 1월 넷째 주
지난주 동부 컨퍼런스에선 뉴저지 네츠의 상승세가 한 풀 걲인 모습이 눈에 띤다. 네츠는 부상에서 회복한 케리 키틀스가 복귀를 했지만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 다소 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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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마이애미 히트 (6)
◇ 한 시즌만의 플레이오프에 진출, 그러나 여전히 넘지 못한 1라운드의 벽 93~94시즌을 앞두고 히트는 팀 역사상 처음으로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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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최경주 올시즌 2승째
최경주(32·슈페리어)가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올시즌 2승째를 따냈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에서 한국 골프의 새 장을 열고 있는 최경주는 23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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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5타차 독주 '한가위 대박' 터진다
최경주(32·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탬파베이클래식(총상금 2백60만달러)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굳게 지키며 쾌속 항진, 시즌 2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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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이 마운드에 오른다
앨라배마주 버밍햄에 위치한 미 스포츠의학연구소에서 마이너리그 투수인 브라이언 웨스트가 자신의 투구 능력에 대해 기술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커브가 제대로 휘지 않고, 싱커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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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3)
◇ 기대에 못미친 레이트너 효과 92~93시즌 팀버울브스는 새로 합류한 맴버인 크리스찬 레이트너를 필두로 마이클 윌리엄스, 덕 웨스트, 척 퍼슨, 펠튼 스팬서를 스타팅 라인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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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창이냐 뉴잉글랜드 방패냐
누가 '슈퍼 선데이'의 주인공이 될 것인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세인트루이스 램스가 오는 4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프로풋볼리그(NFL)의 최정상 슈퍼보울에서 맞붙는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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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에 한인리틀야구팀 첫 창단
지난 95년 글렌데일, 라커나다를 중심으로 꿈나무 야구교실 창단과 97년 동부한국학교(교장 손혜숙) 학생들을 지도했던 재미동포가미주 동포사회에선 처음으로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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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히딩크,"차두리 근력 타고 났다"
0...미국 샌디에이고에서훈련 중인 축구대표팀의 거스 히딩크 감독은 공격수 차두리(고려대)의 근력을 높이평가했다. 히딩크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오전훈련을 앞두고 전날 실시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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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美대표팀코치 조영증 기술위원 수소문
"미스터 조와 연락할 길이 없을까요" 15일(한국시간)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클레어몬트에서 훈련중인 미국축구대표팀의 글렌 마이어(48) 코치가 한국선수단이 2시간 거리의 샌디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