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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에게묻는다] (18) 안전한 기업에 투자 … 위험 낮고 수익률 높아
찬바람이 불면서 배당주 투자에 관심을 기울이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배당을 많이 하는 종목은 일반적으로 여름을 지나 가을에 접어들면 배당에 대한 기대 때문에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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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 매운맛 한번더?
작은 고추가 매웠다. 올 들어 펀드 시장의 절대 강자는 중소형주 펀드였다. 거침없는 중소형주의 상승세 덕분이다. 증시가 본격 상승했던 3월부터 7월까지 대형주는 31.84%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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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꿈나무 주식형 펀드] 불려라 종자돈!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서울 송파의 전업 주부 S(32)씨. 아들이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만만찮게 드는 교육비를 남편 월급에서 충당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걱정은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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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배당주 투자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건, 증시에서는 배당 투자다. 이를 겨냥해 증권사들마다 앞다퉈 배당 투자 전략 및 유망 종목을 쏟아내고 있다. 13일 신영증권은 양호한 배당수익률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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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에게묻는다] ⑮ "배당·성장 두 마리 토끼 좇아
하락장에서 강한 펀드가 좋은 펀드다. 공격 능력보다 방어 능력이 중요할 수도 있다. '마이다스블루칩배당주식'이 바로 그런 펀드다. 메리츠증권이 펀드 투자가 본격화한 2004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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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빠진 장세, 힘 얻는 실적·배당주
고배당주.실적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정장세 속에서 매매 주체가 아닌 프로그램의 움직임에 따라 시장이 출렁거리는 무기력 장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코스피는 개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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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서 강한 펀드가 알짜
펀드를 고를 때 상승장만큼이나 하락장에서의 성적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 다 오를 때 같이 오르는 것보다는 다 같이 떨어질 때 수익률을 지켜내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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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아예 쳐다보지 마라
▶가치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지난 5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이 모이는 연례행사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가치투자는 투자기법이나 매매기법이라기보다는 투자 시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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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모멘텀’ 좇다 치명상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투자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주가 대폭락이 이어지자, 개인 주식투자자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다. 금전적 손실이 많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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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큰 믿음 MMT' 수익률 고공 행진
최근 강남에 사는 J씨(43)는 코스피지수 1500대에 가입했던 펀드 자금 일부를 환매했다. 주식시장의 등락이 너무 심해 불안한 나머지 펀드 자금 일부를 현금화한 것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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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증시 덮친 ‘서브프라임 쓰나미’
직장인 양찬재(39)씨는 요즘 식욕을 잃었다. 연일 밤잠을 설치게 하는 열대야 때문만이 아니다. 올 6월과 7월 두 차례 나눠 1억원을 투자한 인기펀드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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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붓듯 '슬슬' 목돈 쌓기 '쏠쏠'
올해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둔 서울 강남의 전업 주부 L씨(33). 아들이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만만찮게 드는 교육비를 남편 직장 월급에서 마냥 충당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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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시대 "펀드투자 이렇게 하라"
펀드 전문가들은 2000시대에 어떤 펀드 투자전략을 권할까? 전문가들은 지수 부담에 따른 섣부른 환매를 자제하고 안정성이 돋보이는 인덱스펀드 투자를 권했다. 또한 향후 국내 증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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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초대석,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
신동연 기자 펀드 시장에서 미래에셋은 진공청소기다. 요즘 주식형 펀드 시장에 들어오는 돈의 절반이 미래에셋으로 간다. 미래에셋의 독주가 두드러진 상황에서 KTB자산운용의 ‘마켓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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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P 눈앞 증시 투자는 …
16일 코스피 지수가 오랜만에 조정다운 조정을 받았다. 6000억원을 웃도는 외국인 매도세에 장중 한때 1930선을 위협받기도 했지만, 결국 기관(3449억원)과 개인(118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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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기업·가치주에 묻어놨으니...다리 쭉 뻗고 자겠네
회사원 이지원 씨는 요즘 동료 직원 김미연 씨가 부럽기만 하다. 이들은 목돈 마련을 위해 몇 달전 같은 시기에 저축을 시작했다. 그런데 적립식 펀드에 가입한 미연 씨의 수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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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신영증권 外
◆신영증권은 28일까지 연 13~14%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ELS 2종을 판매한다. 각각 삼성전자-삼성화재, 현대차-신한지주 주가와 연계되는 상품으로, 2종 모두 조기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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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야 놀자] 현대차가 IT주?
비전문가인 고객을 대신해 전문가인 펀드 매니저가 척척 알아서 운용해 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표적 사례가 주식 투자 비중을 0~100%로 규정한 펀드들이죠. 주식의 성격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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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대장 펀드' 수익률 역시 장군감
"지수 1800시대"라고 말하기도 겁날 정도다. 며칠 후 '지수 1900, 2000 …'으로 바꿔야 할지 몰라서다. 증시 급등을 등에 업고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도 고공행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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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테마 펀드
펀드 시장의 최신 유행은 섹터, 혹은 테마다. 연초 이후 소비재.인프라.물.거래소.럭셔리.환경 같은 특정 섹터나 테마에 투자하는 펀드엔 지난달 말 현재 3조 원에 가까운 자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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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투자자 펀드 고르기
회사원 김모(48)씨는 얼마 전 난생 처음으로 펀드에 가입하기 위해 증권사 지점에 갔다가 발길을 되돌렸다. 창구직원이 내놓은 서너 가지 주식형 펀드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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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투자자 펀드 고르기
회사원 김모(48)씨는 얼마 전 난생 처음으로 펀드에 가입하기 위해 증권사 지점에 갔다가 발길을 되돌렸다. 창구직원이 내놓은 서너 가지 주식형 펀드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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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브랜드를 보지 마세요
"이 회사 펀드 수익률이 그렇게 좋다던데 내 펀드는 왜 이럴까." '미래에셋솔로몬플래너' 펀드에 가입한 A씨는 이 펀드의 3개월 수익률을 보고 실망스러웠다. 같은기간 코스피지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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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현상' 줄인 인덱스 펀드
시장은 합리적이다. 이런 가정을 반영한 게 인덱스 펀드다. 사람이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됐다. 장기로 놓고 보면 인덱스 펀드 수익률을 앞서는 주식 일반형 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