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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장사 순이익 반토막, 1000원 팔아 51원 벌었다
1일 대구 서구 비산동 염색공단이 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순이익이 2018년의 ‘반 토막’ 수준으로 나타났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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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장사 순이익 반토막…올해는 코로나19 탓에 더 암울
지난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상장사들이 거둔 순이익이 2018년의 '반 토막'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몸집(매출액)만 조금 커졌을 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크게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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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사태 '잠적 3인' 기막힌 공조…드러난 '기업사냥꾼' 관계
지난 2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에 입주한 라임자산운용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 수사관들이 압수품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뉴스1] ━ 문어발식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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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슬쩍 통과시킨 '사외이사 연임 제한'···"친여 자리 만드나"
지난해 SK 주주총회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상장회사들의 주주총회가 매년 3월에 몰리는 이른바 ‘벚꽃 주총'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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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중간·분기 배당 두둑해졌네
올해 상장사들의 실적은 부진하지만, 중간·분기 배당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9조3199억원을 기록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는 삼성전자가 전체 배당액의 77.4%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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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간·분기배당 9조3199억원…삼성전자가 이끈 '역대 최대'
상장사의 중간·분기 배당이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중앙포토] 올해 상장사들의 실적은 부진하지만, 중간ㆍ분기 배당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9조3199억원을 기록했다.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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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 반토막…반도체 부진, 인건비 부담 커진 탓
올 3분기까지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1년 전과 비교해 거의 반토막 났다. 감소 폭은 8년 만에 가장 컸다. 매출액은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국내 상장사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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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예금금리 탈출법…수익률 3% 이상 틈새 투자처는?
금리 빙하기가 도래하면서 갈 곳을 잃은 유동자금이 은행에 쌓여간다. 10일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이들 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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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순이익 반토막…8년 만에 최대 감소
‘어닝 쇼크’다. 올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의 순이익이 1년 전과 비교해 거의 반 토막 났다. 순이익과 영업이익 감소 폭은 8년 만에 가장 컸다. 매출은 1년 전과 비교해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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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진에 상반기 상장사 순이익 '반토막'…43% 감소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한국거래소] ‘어닝 쇼크’다. 올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의 순이익이 거의 반토막 났다. 매출은 1년전과 비교해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게 그쳤다. 미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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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 인수해 회삿돈 수백억원 유용, 밀항까지 시도한 ‘기업사냥꾼’ 일당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 인수한 후 수백억원대의 회사 자금을 유용한 ‘기업사냥꾼’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부장 오현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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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외감법 후폭풍 분다…삼성전자 등 220곳 감사인 줄줄이 교체
올해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던 아시아나항공. 이후 적정의견으로 전화했지만 리스크를 해소하지 못하고 매각으로 이어졌다. [중앙포토] 신외부감사법 후폭풍이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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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고꾸라지고 빚은 늘어…1분기 상장사 실적 경고등
이낙연 국무총리, SK하이닉스 충칭공장 방문 (충칭=연합뉴스) 1분기 기업실적에 경고등이 켜졌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의 몸집은 줄어들지 않았지만 장사는 신통치 않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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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한 배당금 수입에 신난 주주들…국고채 수익률 앞질러
한국거래소 전경. [연합뉴스]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들은 올해 22조8000억원을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주가가 낮아지면서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시가 배당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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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팬 제일 적어…YG 흔들지 못할 것" 증권사 전망
성접대 의혹이 붉어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국내 3대 연예기획사의 영업이익이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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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신(新)외감법에 재계 ‘회계쇼크’
감사보고서 수정 과정에서 추가 부실 드러나… 사업보고서 제출 미루고 주총 연기하는 상장사도 속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퇴진한 3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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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빼면 상장사 순익 -13%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들의 외형(매출액)은 커졌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나빠졌다. 코스닥에선 상장사 세 곳 중 한 곳꼴(36.56%)로 적자를 면치 못했다. 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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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은 악화…코스닥 3곳 중 한 곳 '적자'
경기도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중앙포토] 지난해 코스피ㆍ코스닥 상장사들의 외형(매출액)은 커졌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나빠졌다. 코스닥에선 상장사 세 곳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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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ㆍ소액주주 목소리 커진 '2019년 주총'…재벌 총수도 '긴장'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마무리됐다. 다양한 장면을 남긴 올해 주총 시즌에서 두 주인공을 꼽자면 단연 국민연금과 소액주주다. ━ 국민연금, 대기업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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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주총 시즌에 생각하는 대주주와 소액주주의 역할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매년 3월은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다. 올해 주총 이슈를 3가지로 추려보면 의결정족수 부족에 따른 주총 불성립, 국민연금의 경영 개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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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위임장 확보하라…기업들, 주총 앞두고 대행업체 위탁 성행
코스닥 상장사 칩스앤미디어는 다음 달 15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회사의 감사를 뽑기가 어려워서다. 주주들이 반대해서가 아니다. 의결 정족수를 채울 수 있느냐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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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감사 뽑게 도와주세요"…상장사들 올해도 '주총 대란' 비상
코스닥 상장사 칩스앤미디어는 다음 달 15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회사의 감사를 뽑기가 어려워서다. 주주들이 반대해서가 아니다. 의결 정족수를 채울 수 있느냐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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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으로 기업 옥죄기···상장사 300곳 비상 걸렸다
국민연금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민연금의 보유 지분이 많은 상장사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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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증시 … 10대 그룹 1년 새 시가총액 195조 날려
올해 증시가 휘청이면서 10대 그룹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200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공기업 제외)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