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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환의팩션기행] 4. 그의 고향, 그녀의 타향 - 오브 플랑시 마을
마태복음은 아브라함에서 예수까지 이르는 긴 족보에서 시작한다. 천애고아에게도 낳아준 부모가 있고 역마살이 낀 떠돌이에게도 고향은 있다. 자식이 부모를 고를 수 없듯 고향은 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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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도시남녀의 맛난 새 아지트 바로 저기! 도산공원
호텔리어 엄소민(임피리얼 팰리스호텔 근무.사진(右))씨는 요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주변을 자주 찾는다. 후배에게 밥을 사줄 때도, 친구랑 차를 마실 때도 간다. 업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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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기자의약선] 달콤새콤 항생제 계피
감초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한약재 계피(桂皮). 이름대로 계피나무의 얇은 껍질이다. 중국산.실론(스리랑카)산이 유명하다. 서양에선 이 중 실론산을 '진짜 계피'(true c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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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기자의약선] 달콤새콤 항생제 계피
감초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한약재 계피(桂皮). 이름대로 계피나무의 얇은 껍질이다. 중국산.실론(스리랑카)산이 유명하다. 서양에선 이 중 실론산을 '진짜 계피'(true c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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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연록빛 식탁 … 빵에서 고추장까지 '녹차 르네상스'
녹차바람이 대단하다. 과자.양념장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올해 초 LG경제연구소도 "건강 열풍으로 녹차의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소기업에서 주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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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첫 독일 파견 간호사 모임 최정화 회장
"고국이 그리워 엉엉 울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년이 흘렀네요." 28세 꽃다운 나이에 간호사로 독일에 건너와 칠순을 눈앞에 둔 최정화(69.사진)씨. 가늘게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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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간호사 흘린 땀 고국 발전에 보탬"
"고국이 그리워 엉엉 통곡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년이 흘렀네요." 28세 꽃다운 나이에 간호사로 독일에 건너와 칠순을 눈앞에 둔 최정화(69.사진)씨. 가늘게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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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 안 한 곡물 전곡(全穀)
곱게 정제된 곡물보다 식용이 불가능한 부분만 제거한 거친 상태의 곡물, 즉 전곡(全穀,whole grain)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훨씬 유익하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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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건강] 정제 안 한 곡물 전곡(全穀)
곱게 정제된 곡물보다 식용이 불가능한 부분만 제거한 거친 상태의 곡물, 즉 전곡(全穀,whole grain)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훨씬 유익하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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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주말] "졸업생·입학생 할인은 기본, 덤도 드립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까페 드 셰프'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졸업.입학생들을 위한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훈제 연어 또는 안심 스테이크를 메인 요리로 선택할 수 있는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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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대보름 퓨전 음식 3선
정월 대보름이 코앞이다. 대보름은 부럼과 귀밝이술, 오곡밥에 묵은 나물을 먹으며 올 한 해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하는 명절. 쥐불놀이.지신밟기.사자놀이.고싸움 등 민속놀이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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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즐기면서 하셔야죠
'새해 목표, 5kg 감량'. 새 달력을 펼쳐 빨간펜으로 비장한 결심을 적어 넣는다. 다이어트 식단을 짜고 운동 계획도 세웠다. 이때 울리는 휴대전화 벨소리. "신년회도 할 겸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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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다이어트, 즐기면서 하셔야죠
'새해 목표, 5kg 감량'. 새 달력을 펼쳐 빨간펜으로 비장한 결심을 적어 넣는다. 다이어트 식단을 짜고 운동 계획도 세웠다. 이때 울리는 휴대전화 벨소리. "신년회도 할 겸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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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 타고 신랑·신부 입장
결혼 시즌을 맞아 특급 호텔들도 웨딩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웨딩·허니문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있다. ◆허니문 패키지=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인천 국제공항이 가까워 신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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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한가위특집] 뻔한 그래도 화려한 할리우드 영화
'가족'에 초점을 맞춘다면 오히려 할리우드 영화인 '신데렐라 맨'과 '찰리의 초콜릿 공장'이 추석 분위기에 맞는다. 두 편 모두 전체 관람가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감독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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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박찬욱 감독 '친절한 금자씨'
"금자씨 어때요?" 묻는 이가 많은 걸 보니 화제작 맞다. 영화 홈페이지에는 18세 관람가를 서운해하는 자칭 고교생의 글도 적지 않다. 금자씨, TV드라마의 삼순씨.금순씨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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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업계 '테이크 인' 서비스 다시 인기
'아이스크림점일까, 카페일까?' 유리문을 열면 오렌지.핑크 컬러로 인테리어한 컬러풀한 매장이 눈에 들어온다. 거리가 한눈에 보이는 통유리 옆에는 푹신한 소파도 있다. 요리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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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구름 위의 만찬 기내식
"올 여름엔 기내식 맛 좀 보려나." 휴가 계획을 세우며 달력을 넘기다 보니 슬슬 기내식 생각이 난다. '구름 위의 만찬'이라 불리는 기내식은 항공여행의 감초. 여행에 대한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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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화제] 갓 구운 빵 교직원·학생에 제공
▶ 22일 개점한 경남정보대 ‘KIT 푸르베이커리’에서 학생들이 갓 구운 빵을 고르고 있다. 송봉근 기자 교육부의 학교기업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경남정보대는 22일 교내 학생종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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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똑똑해진 주방가전
요리 도우미인 주방 가전도 끊임없이 진화한다. 토스터·커피메이커·식기세척기 등에 머물렀던 주방 가전이 그 용도와 요리 종류에 따라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주방 가전 업체들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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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 떡카페 데이트 "든든해요"
냉전(冷戰) 3일째. 오늘 아침 식탁에서도 엄마는 내 쪽은 본체만체다. "된장국이 맛있네"하고 넌지시 화해의 눈짓을 보내봤지만 교섭 의지 없음. 이대로는 안 되겠다. '삐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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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hristmas] 무슨 음식 만들지
▶ 경기도 수원의 주부 우미나(34)씨 남편이 웬 일이지. 연말이라 한창 바쁘다더니 일찍 들어오겠다는 전화를 다 하고. 오늘이 무슨 날인가? 어머나, 내 정신 좀 봐. 24일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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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메모] 빙그레 外
◆ 빙그레는 아이스 치즈케이크인 '프로마쥬'(150㎖.1000원)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크림치즈 맛 아이스크림 속에 고소한 치즈케이크 조각을 넣고, 그 위에 카스테라를 덮은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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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메모] 동원육영재단 外
◆ 동원육영재단은'동원 지구사랑 글짓기대회'를 다음달 30일까지 연다. 내용에 관계없이 초.중학생(A4 1장 내외)이나 고등학생(2장 내외)의 산문을 재단 홈페이지(www.dw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