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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제임스 400m 우승 … 디펜딩 챔프 메릿 제쳐
그레나다의 신예 키라니 제임스(19)가 세계를 놀라게 했다. 제임스는 30일 남자 400m에서 44초60의 기록으로 디펜딩 챔피언 라숀 메릿(25·미국)을 0.03초 차로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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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로고만 봐도 골프팬은 감동
마스터스(Masters)는 꿈의 구연이다. 세계 최고의 골프 축제다. 마스터스란 이름에 걸맞게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갤러리 앞에서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선수와 갤러리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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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 美 상원 북한 문제 청문회서 밝혀
크리스토퍼 힐(사진)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6일(현지시간)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 문제로 교착 국면에 놓인 6자회담과 관련, “핵 신고 문제에 진전이 없지만 미국은 10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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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여걸들, 사랑도 '필드'에서 싹튼다
2005년 2월. 그때까지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일곱 번이나 차지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이 이혼을 발표했다. 소렌스탐의 남편은 그녀의 후원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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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모션광고 … 말이 필요 없다 몸짓 하나로 필이 팍!
장황한 카피나 현란한 비주얼에 식상한 탓일까. 요즘 광고를 보면 기발한 몸 동작을 이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모델 김아중의 옆구리 찌르기, 데니스 오의 텀블링 등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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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껌씹는 소리 하고 있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5)의 껌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지난 20일 틴초이스어워즈 시상식장에 특별 초대된 스피어스가 입 속의 껌을 끝까지 지켰다. 주최측은 "무대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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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시즌 5패째 '수비가 밉다'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타선과 수비의 아쉬움속에서 패전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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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4] 죽음 없었던 '죽음의 조'
▶ 최고 골키퍼 올리버 칸도 꼼짝 못한 절묘한 동점골. 후반 35분 네덜란드 골잡이 반 니스텔루이의 오른발 발리슛이 독일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다. [포르투 AP=연합]유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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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한국개봉 '저지 걸' 주연 벤 애플릭
꼭 6년 전 이맘 때 친구인 매트 데이먼과 함께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거머쥐었던 이 남자에게 올해의 아카데미는 결코 반갑지 않은 행사였음이 분명하다. 아카데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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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특집] '올스타전의 꽃' 홈런더비
올스타게임의 부대행사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홈런더비는 1985년부터 시작됐다. 처음에는 리그간의 대결로 시작됐지만, 95년부터 최고의 슬러거를 뽑는 개인대결로 바뀌었다. 9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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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힐랜브랜드 빈자리는
김병현-힐랜브랜드 트레이드는 두 팀모두 이득을 가진 윈-윈(Win-Win)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드삭스로서는 선발·마무리 모두 가능한 김병현을 얻었고, 다이아몬드백스는 매트 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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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2이닝 5실점 부진
시작부터 불안하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박찬호가 3일(이하 한국시간)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이닝동안 피안타 6개를 맞고 5점을 내주는 부진을 보였다. 최고구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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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마이애미 히트 (2)
◇ 확장 드래프트와 신인 드래프트 확장 드래프트에서 히트가 선택한 선수들은 주로 프로 경력 2~3년의 나이 어린 선수들과 중견급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하지만 호니츠가 선택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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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의 걸작들
이달의 DVD 소프트는 뮤지컬이 장악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댄스 영화까지 더하면 날마다 춤과 노래로 지새워도 될 정도다. 먼저 뮤지컬의 걸작을 꼽아본다. 이 장르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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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패 카디널스 적진서 살아났다
고(故) 대럴 카일의 영혼이 잠자던 카디널스 타선을 깨웠을까. 코너에 몰렸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기사회생했다. 카디널스는 13일(한국시간) 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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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말란-깁슨 콤비의 '싸인' 새로운 1위!
차세대 스필버그라 불리우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멜 깁슨을 주연으로 내세운 미스테리 스릴러 신작 '싸인(Signs)'이 8월 2일부터 4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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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흥행] '오스틴 파워스 3', 박스오피스 독식!
예, 베이비(Yeah, Baby)! 지금 미국전역 어디에서도 '오스틴 파워스'의 흥행열풍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없다. 3년만에 돌아온 마이크 마이어스의 원맨쇼 코메디물 '오스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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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희망 일깨운 거친 바다의 힘
'쉬핑 뉴스'는 정상급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제값을 하는 영화다. 'LA 컨피덴셜''아메리칸 뷰티'의 케빈 스페이시, '부기 나이트''매그놀리아'의 줄리언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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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꿈꾸는 시트콤: 웃음의 드라마 10년 '순풍'은 다시 분다
'뉴논스톱'·'연인들'(MBC), '동물원 사람들'(KBS), '대박가족'·'레츠고'·'여고시절'(SBS)…. 요즘 '시트콤'이라는 명패를 달고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이다. 이들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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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LIVE중앙 -박찬호, 최고가 되라
조인스 닷컴 LIVE 중앙(http://live.joins.com)에서는 4일 (금) 11시부터 12시까지 체육부 야구 담당인 이태일 기자가 '텍사스 맨 박찬호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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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타격과 수비가 향상된 레인저스
◎ 텍사스 레인저스 전력분석 (1) 타격과 수비 타격 만큼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타격은 텍사스 주의 열기만큼이나 뜨겁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중심으로 하는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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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분위기 속 코미디극 〈하드볼〉1위!
경악을 금치 못할 동시다발식 테러와 그에 대한 보복 조치 발표로 미국전역이 어수선했던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는 흥행분석가들의 극심한 우려와는 달리 현실의 악몽을 잊고자 극장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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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항공사, 수요격감초래 테러피해 실감
11일(이하 도쿄 현지시간) 미국의 테러 대참사사건 이후 소비자들이 불요불급한 목적이외의 여행을 대폭 줄여버리고 경제가 급랭해 버리자 일본항공,AMR등 미국 항공사와 기타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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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in 포럼] 사진으로 여는 세상
중앙일보 인터넷 사이트의 사진기자 포럼 '사진으로 여는 세상' 은 글로 의견을 개진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사진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알리려는 네티즌들의 참여로 꾸려나가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