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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패컬티'
공포영화란 대개 현실보다는 상상에 크게 의존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 장르의 영화들은 언제 어디서든 벌어질 수 있는 그럴듯한 사건들을 내세워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공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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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심재학 투수전업후 우익수 없어 고민
프로야구 LG가 '심재학 투수전업 후유증' 을 앓고 있다. 심재학이 선발투수로 변신하면서 심이 맡고 있던 우익수 자리에 생긴 구멍이 너무 커 보인다. LG는 21일과 22일 삼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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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병속에 담긴 편지'
중년 부부들에게 권할 만한 로맨틱 멜로. 사별한 아내를 못 잊어 하는 중년 남자의 지순한 사랑과 끝내 그 사랑을 빼앗지 못하는 한 커리어 우먼의 애틋한 심정이 심금을 울린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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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광장]'몸, 그 생명의 신비' 外
[어린이] ◇ 몸, 그 생명의 신비 (최달수 글, 그림.사계절.1만3천원) =인체 각 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그림을 통해 전달하는 만화책. ◇ 나처럼 해봐요 요렇게! (밝남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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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파일] 美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시즌 전망
"새미, 나 먼저 간다. " '빅맥' 마크 맥과이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와 '슬래머' 새미 소사 (시카고 커브스) 의 홈런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맥과이어는 6일 (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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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주니어골프] 나상욱 남자부 우승…최연소기록 경신
한국인 골프 꿈나무 나상욱 (15.미국명 케빈 나) 과 조윤희 (16)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시 주니어골프챔피언십대회에서 남녀부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나상욱은 30일 (한국시간)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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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최고의 스포츠영화-ESPN TV 선정
"모두 다 덤벼봐. 나를 이길 자는 아무도 없어!" 수십번 링위에 쓰러지며 처참한 몰골로 패배를 눈앞에 둔 순간 끝내 상대방을 넘어뜨린 복서 '로키 발보아'. 복싱영화 차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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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파일] 슈퍼에이전트 보라스
메이저리그 최초로 1억달러가 넘는 연봉 총액 계약을 성사시킨 주인공. 구단들이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상대. 선수들의 연봉을 천정부지로 치솟게 한 신화적인 존재.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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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저런말]'일본의 불황이 둥가를 내보내고…'外
▶ "일본의 불황이 둥가를 내보내고 유상철을 데려왔다. " - AFP통신, 일본프로축구 J리그 팀들이 고액선수들을 방출하고 한국선수들을 많이 영입하고 있다며. ▶ "선수가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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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MLB 월드시리즈 다저스-양키스 맞붙는다"
"박찬호는 20세기 마지막 '가을의 전설' 주인공이 된다."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케빈 말론 단장이 "올시즌 '가을의 전설' 월드시리즈는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대결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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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작전상'제3선발?
'코리안 특급' 박찬호 (26.LA 다저스) 의 '제3선발론' 이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해 15승9패, 97년 14승8패를 기록한 박찬호는 2년 연속 다저스의 최다승 투수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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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공간서 '종이웹진'준비 문화평론가 손동수씨
문화평론가 손동수 (32)에게는 '문화 게릴라' 라는 칭호가 어울린다. 계간지 '오늘예감' 창간, '현실문화연구' 편집위원 활동, 국내 최초의 웹진 '스키조' 창간 등 그의 숨가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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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美 웨스 크레이본 감독 '스크림'
공포영화가 끊임없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유는 인간의 악마성에 대한 금기된 환상 혹은 호기심이 가진 흡인력 때문이다. 16일 개봉되는 공포영화 '스크림' (Scream)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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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다저스 팀개편 맞춰 '케빈 브라운' 영입 희망
"케빈 브라운에게서 배우고 싶다. " '코리안 특급' 박찬호 (25.LA 다저스)가 현재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는 케빈 브라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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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5승 메이저특급 박찬호 인터뷰]
"올해 플레이오프는 보지말고 직접 뛰자고 선수들끼리 다짐했었는데 이렇게 지켜보고만 있자니 역시 팀성적이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 LA 다저스의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팀의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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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다저스 총감독 말론…박찬호 연봉 1000만불급
'코리안 특급' 박찬호 (25.LA 다저스)에게 '연봉 1천만달러 시대' 가 열릴 전망이다. LA 다저스의 살림을 도맡은 신임 총감독 케빈 말론 (41) 은 28일 (이하 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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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2편]짐 길레스피 감독 '나는…알고있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의 작은 어촌.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네명의 젊은이들은 독립기념일 축제를 즐기며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음주운전중 도로에 있던 사람을 치어죽인 이들은 시체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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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 핸슨감독의 'LA컨피덴셜', 도시 문명 추잡함 폭로
할리우드를 '꿈의 공장' 이라고 할 때, 그것은 너무나 달콤해 이대로 깨지 말았으면 싶은 꿈이거나 공포 영화처럼 너무나 두려워 차라리 빨리 끝나 버렸으면 싶은 악몽, 둘 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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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칵테일]선수촌옆 침술소 서양선수들에 인기
나가노겨울올림픽의 의료서비스는 어느때보다 철저하다. 치료기관만 38개에 의사가 7백97명, 간호사가 9백15명. 의료진 수가 출전선수단 규모에 육박하는 정도다. 그런데도 이곳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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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부담감 지나쳐 놓친 '준비된 金'
이날 경기 스타트 총성이 울리기 전까지 이규혁에게 주어진 조건은 최상이었다. 이규혁은 전날밤 있었던 대진추첨에서 가장 마지막 조인 22조에 편성되면서 인코스를 배정받았다. 막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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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겨울올림픽]스노보드, 금메달 박탈에 첫회부터 '말썽'
시끄러운 록 음악과 괴상한 패션으로 무장한 겨울스포츠의 '앙팡 테리블' 스노보드가 '제도권' 인 올림픽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 스노보드는 5년 전부터 젊은이들 사이에 폭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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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코스트너, 영화 '포스트맨' 감독·주연 맡고 재기
케빈 코스트너 (43) 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감독데뷔한 배우 중 한 사람이다. 90년 그가 감독.주연한 '늑대와 춤을' 이 단번에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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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사 "스타 출연료 비싸다" 잇단 계약 취소
'에어포스 원' 의 멋있는 대통령역으로 주가가 더욱 치솟은 해리슨 포드, 액션에서 두번째 가라면 서러워 할 아놀드 슈워제네거. 할리우드의 '좋았던 시절' 에는 출연을 수락했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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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선희 비디오 파일]'로맨싱 커플' '프리티 레이디'
올해도 애인을 구하지 못해 추위에 떨며 한 해를 마감하게 되는구나, 비감하게 고개 숙일 분들께 위로를. 1.2월쯤에는 '아직 날이 많은데' 라며 튕기지만, 11월에 들어서면 "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