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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 게이트’ 주인공이었다…미들턴·이부진 ‘재벌룩’ 반전 유료 전용
■ 「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더중앙 독자에게 오늘 하루만 무료로 전문을 공개합니다. 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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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 화두로 40년…파리에 ‘거울 왕국’ 세웠다
파리 ‘피노 컬렉션 미술관’(BdC)에서 유리 돔 천장의 원형 공간을 거울로 뒤덮는 작업을 선보인 김수자 작가.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그는 ‘보따리 작가’라 불린다. 어머니와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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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로 이어온 40년 작업, 파리 피노 컬렉션 미술관서 빛난다
부르스 드 코메르스-피노컬렉션에서 열린 '호흡-별자리' 전시 전경.작가는 유리 돔 천장 아래 원형 전시장 바닥을 418개 유리로 뒤엎었다. [사진 드 코메르스-피노컬렉션]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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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안경이 돌아왔다...올가을 ‘안경 선배’의 조건은 뿔테 [더 하이엔드]
한때 길거리를 활보했던 못생긴 운동화의 미학이 올가을에는 시선을 훌쩍 올려 눈가로 향하고 있다. 둔탁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의 빈티지 안경 얘기다. 얼굴 절반을 가릴 정도로 넉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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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베르사체 모회사 카프리 홀딩스 11조원에 인수
미국 맨해튼에 있는 태피스트리 본사.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패션브랜드 코치의 모회사인 태피스트리가 마이클 코어스·베르사체 등을 거느린 카프리홀딩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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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에 지갑 닫는 美·中 소비자…팬데믹 ‘보복소비’ 끝물
지난 5월 28일 서울의 한 명품관 앞. 연합뉴스 명품 브랜드들에 활짝 열렸던 미국과 중국 소비자의 지갑이 닫히고 있다. 미국에선 ‘묻지마 쇼핑 시대’가 저물고, 중국은 리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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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런웨이, 언더붑도 히트 쳤다…자크뮈스의 인스타 활용법 [비크닉]
얼마 전 일명 ‘기저귀’ 런웨이로 화제가 됐던 패션쇼 기억하세요? 지난달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자크뮈스’의 쇼에서 모델 캔달 제너가 흰 구름 모양 미니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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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디지털 부자들 사이에서 ‘S.Lounge’ 서비스 폭발적인 인기
삼성증권 투자정보 라운지, 가장 인기 메뉴 전담 디지털PB 상담 만족도 높아 프랑스 등 유럽주식, 채권 매매도 삼성증권이 디지털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선보인 ‘S.L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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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끝난 中 너도나도 루이뷔통…LVMH 시총 5000억弗 돌파
지난해 10월 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시민들이 홍콩 루이뷔통 매장 앞을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루이뷔통, 크리스챤 디올, 티파니앤코 등의 브랜드를 가진 프랑스 럭셔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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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네, 직접 할래...톰브라운·셀린느 '직진출'에 삼성·신세계 허탈
국내 기업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했던 글로벌 브랜드들이 잇달아 ‘직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국내 명품 시장이 성장하고, 한국 시장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다. 이에 따라 해외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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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 톰포드 3조7000억원에 인수 합의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가 명품 패션 브랜드 톰포드를 28억달러(약 3조69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은 디자이너 톰 포드. AP=연합뉴스 미국 대형 화장품 기업 에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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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조' 중고 명품시장 파워…럭셔리 업계가 탐내는 강력한 무기 [더 하이엔드]
"솔직히 말씀드리면 리셀(재판매) 회사와는 협업하고 싶지 않아요. 별로 세련돼 보이지 않거든요." 글로벌 최대 규모 럭셔리 리셀 플랫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이하 베스티에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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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2억 에르메스 명품 파는 이 회사.."우린 당근마켓 팬"
지난달 27일 국내 공식 진출한 베스티에르 콜렉티브는 글로벌 최대 규모 럭셔리 리세일 플랫폼이다. 2009년 파리에서 설립, 현재 80여개 국 23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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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우물' 또 욕먹는 패션쇼? 생로랑은 다 계산이 있었다
팬데믹 기간 잠시 멈춰있었던 패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르게는 지난봄부터 물리적 패션쇼가 재개된 가운데, 올가을부터는 거의 모든 디자이너 하우스 브랜드가 물리적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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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딸은 베르사체, 조현민은 랑방…총수家 그녀들의 픽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사장이 지난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딸 원주씨와 함께 지난 27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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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동물가죽 안 쓴다"…줄기세포엔 왜 582억 투자했나
구찌 마몬트 마틀라세 숄더백. [사진 구찌] 모피 사용 중단을 선언한 글로벌 명품 패션그룹 케링이 세포를 배양해 '대체 가죽'을 만드는 스타트업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 케링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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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구찌 회장 방한…빅4 백화점 수장들 만나 명품 사업 논의
프랑수아앙리 피노 케링그룹 회장. [중앙포토] 구찌 등 명품 브랜드들의 모회사인 케링그룹의 프랑수아앙리 피노 회장이 최근 방한해 국내 백화점 네 곳의 수장들을 만났다.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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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뭔 소용" 비틀비틀 워킹…발렌시아가 눈보라 패션쇼 왜
흩날리는 눈보라에 시야가 뿌옇게 흐려질 정도였다. 하늘거리는 얇은 옷을 입고 나온 모델들은 옷깃을 잔뜩 여몄고, 몇몇은 검은 소지품을 가득 넣은 검은 자루를 들고 비틀거리며 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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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살린 미켈레 “20대여, 일을 애인으로 대하라"
지난 4일부터 서울 DDP 디자인 박물관에선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절대적 전형’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100주년을 맞아 지난해 6월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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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러시아 엑소더스'...비자·마스터카드 "영업 중단"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카드 업체인 마스터카드와 비자는 이날 러시아 내 모든 영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두 업체가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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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도 최고 17% 올렸다, 아이유백 315만→340만원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핸드백·슈즈·액세서리 등 주요 인기 제품 가격을 평균 6%, 최고 17% 올렸다. 1~3%로 소폭 가격 조정을 한 품목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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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대 명품백 어림도 없네…구찌도 최대 17% 가격 인상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핸드백·슈즈·액세서리 등 주요 인기 제품 가격을 10%가량 올렸다. 1~3%로 소폭 가격 조정을 한 품목도 있지만, 일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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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거느린 LVMH 매출 압도적 1위…2·3위 합계보다 많다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지난해 매출액 642억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한화로 약 86조원에 달하는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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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만원중 포장값만 60만원…'예쁜 쓰레기' 쏟는 샤넬의 궤변 [패션, 지구촌 재앙 됐다]
샤넬의 어드벤트 캘린더는 포장값만 60만원쯤으로 '예쁜 쓰레기'에 불과하지만, 출시되자마자 동이 났다. [사진 샤넬코리아] 지난달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은 크리스마스 '어드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