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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한가위 선물 … MD에게 물어봤습니다
명절을 맞아 은근한 고민거리가 바로 선물 고르기다. 추석은 설과 함께 민족의 양대 명절이지만, 수확의 계절에 속해있어 선물거리도 훨씬 다양하다. 각 유통업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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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초콜릿의 경제학
냉전이 끝난 1990년대 이후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는 자유시장 체제에 의존했다. 그러나 아프리카는 계속 쇠퇴하고 있다. 유엔은 아프리카에서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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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인&아웃] 군용 비옷을 호텔 베개로…
에이스 호텔이 시애틀에 이어 포틀랜드에 두 번째 지점을 오픈했다. 호텔 창시자 중 한 명인 알렉스 칼더우드(Alex Calderwood)는 “에이스 호텔은 기존의 모던하고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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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1호점 6회, 은찬의 변신 그려질 예정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방송 3주만에 시청률 20%대를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커피프린스 1호점’ 5회는 20.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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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럭셔리 특급
20량으로 구성된 블루 트레인.객실 가득 블루 마운틴의 향기가 퍼진다. 화려한 빅토리아풍 침대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 차창 밖은 TV에서나 보던 '동물의 왕국'이다.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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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커피+α 꼼꼼 가이드 홍대앞 & 삼청동
그래픽 크게보기 홍익대 주변은 언제나 생기가 넘친다. 주말이면 재기발랄한 예술가들이 벼룩시장을 열고 금요일 밤이면 반짝이는 옷을 입은 클럽족들이 넘쳐난다. 왁자지껄한 홍대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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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vs 에티오피아 '커피전쟁' 점입가경
스타벅스' 마실까? '시다모' 마실까? 커피 산지로 유명한 남부 에티오피아의 페로 지방. 이 지역 농부들은 1파운드의 유기농 커피 원두를 얻기 위해 6파운드의 커피 열매를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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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의 초대
봄을 향한 발걸음이 성급했나보다. 잠시 쉬어가라는 듯 꽃샘추위가 심통을 부렸다. 옷깃을 여미며 몸을 움츠리지만, 코끝은 이미 봄향기를 쫓는 3월. 참살이(웰빙) 바람 타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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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잔 카를로 메노티 타계
88 서울올림픽 문화축전 기념 오페라 '시집가는 날'의 작곡자 잔 카를로 메노티가 1일 모나코의 한 호텔에서 타계했다. 95세. 그의 출세작은 27세의 나이에 작곡한 단막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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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분자 구조 하나가 세계사를 바꿨다
1812년 여름 60만 명을 헤아리던 나폴레옹의 군대는 그해 겨울 1만 명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군복의 단추는 주석으로 돼 있었다. 그런데 주석은 기온이 심하게 떨어지면 푸석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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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새 호랑이 베트남이 뜬다
1975년 월맹군이 월남의 수도 사이공을 함락한 지 30여 년. 이제 베트남은 작은 중국에 비유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간다. 제조업 분야에는 일자리가 넘치고 빈곤율은 18%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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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코피 루왁
엉덩이 밑에 머그 컵을 놓고 열심히 볼 일을 보는 고양이. 입가에 미소를 띤 채 연방 '큰 것'들을 밀어낸다. 그 밑에 적힌 글귀 한 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최고의 품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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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미 대륙횡단기⑤] 몬타나 사막,더위와의 싸움
오늘은 더위와 싸움이다. 엿새째 접어드는 미국 대륙 횡단에 모두들 지친 모습이 역력하다. 음식에, 시차에, 그리고 더위와 비바람이라는 자연과 싸워야 했다. 낭만 어린 정경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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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개봉작] 네번째 층 - 어느 날 갑자기 두번째 이야기 外
◆ 네번째 층 - 어느 날 갑자기 두번째 이야기 감독:권일순 출연:김서형.김유정 장르:공포 등급:15세 홈페이지:(www.cjent.co.kr/4horrors) 내용:커리어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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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탈락 팀들 고국 반응도 제각각
'16강 탈락'이라는 똑같은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귀국길을 준비하는 팀들의 표정은 판이하다. 국민적 영웅이 되어 돌아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귀국길이 두려운 팀도 있다. ▶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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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설탕 펀드에 탄다
커피와 설탕에도 투자하는 펀드가 조만간 선보일 전망이다. 대한투자증권은 12일 커피와 설탕의 상품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워런트(Warrant)에 투자하는 펀드를 개발, 출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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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창업] 5060, 어깨 힘은 빼셨나요
유창열(61) 사장은 창업 6년 만에 냉면집을 셋이나 차렸다. 보험사 임원으로 있다가 1997년 말 퇴직한 그는 2년 정도 쉬다가 2000년 서울 종각역 근처에서 종로 함흥냉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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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코리아 산타"
동티모르 재건을 돕기 위해 산간마을 카브라키를 찾은 이학영 한국 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왼쪽에서 둘째)과 김열매 YMCA 간사(맨 왼쪽)에게 주민들이 커피나무를 보여주며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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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축전 열린 평양은 외화벌이 '호객 중'
평양 순안공항 앞 광장에 등장한 아리랑 기념품 매대. 한복 차림의 여성 판매원들이 아리랑 공연 관람을 위해 방북한 남한 관광객에게 들쭉술과 각종 공예품·농산물 등을 팔고 있다.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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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일터에서] "농업이 좋아 농대 나와 수박 팔아요"
직업을 ‘농업’이라 밝히면 상대방은 대개 어리둥절한다. 젊은 사람이 왜 그런 고리타분하고 낡은 일에 매여 있는가 하는 측은한 눈빛도 읽힌다. 요즘은 능력만 닿으면 자주 직장을 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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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요인 살피니 성공 보이네
"사람은 누구나 실패 앞에서 평범하다."(알렉산드르 푸슈킨) 실패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또 실패를 완벽히 피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창업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성공한 사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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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이민 100년] 上. 이민 1세대 어떻게 살았나
24개 농장으로 분산 배치된 한인들은 '파하'라는 마야 원주민식 집을 제공받았다. 한국의 초가집보다 훨씬 못했다. 벽은 흙이고 지붕은 야자수 잎이었다. 잠은 그물침대(해먹)를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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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커피와 함께 책을 外
거실 탁자나 소파 위에 두고 짬짬이 들여다보는 책을 흔히 ‘커피 테이블 북’이라고 합니다. 보통 크고 고급스러운 장식에 화려한 사진과 삽화가 들어가 책 가격도 만만찮습니다.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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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대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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