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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그림 보러 갔습니다, 달동네 골목길로
청주 수암골에서 만난 다섯 살배기 홍종현입니다. 골목을 돌 때마다 예쁜 그림이 웃음짓고 담벼락의 호랑이며 새며 꽃들이 재잘대는 곳. 종현이에게 이곳은 동화 속 그림나라입니다.언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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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의 도전, 건대입구에 커피숍 어떻습니까
이정복(50)씨는 전자분야 대기업에서 기획·마케팅·고객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맡았다. 마지막으로 경영컨설팅 업체에서 기획담당 이사로 일하다 지난해 8월 퇴직했다. 재취업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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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운명, 독서가 바꾼다
끝없이 계속될 것 같던 폭염의 맹위도 입추와 처서를 지나며 주춤하더니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대기를 맴도는 가을의 초입이다.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방송이나 지방자치단체·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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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엔 매일 커피 볶는 남자가 있다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할 때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면 잔 거품이 나면서 부풀어 오른다(왼쪽 사진). 2년 전 씨너스 영화관 3층에 커피볶는 집을 연 김하경씨가 에스프레소 머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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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강남 서민주택 속도 낸다…‘반값 아파트’ 32만 가구 공급
강남 서민주택 속도 낸다…‘반값 아파트’ 32만 가구 공급 8월 27일 TV중앙일보는 서울 강남권의 '반값 보금자리주택'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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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봉채국수 外
◆봉채국수(www.bongchai.co.kr)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 사당동 영원빌딩 2층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산 쌀로 개발한 쌀국수와 22가지 천연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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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블루마운틴 수만 그루 키우는 ‘커피 문익점’
향기에 먼저 취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 각종 원두의 향, 한 귀퉁이에 놓인 커피 추출 체험 코너에서 뿜어져 나오는 커피 내음이 작은 전시실을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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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패션 뉴스메이커, 신민아
‘명품 몸매’ ‘여신 몸매’ ‘다이어트를 위해 목표로 삼는 연예인 1위’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선정 상반기 결산 패셔니스타(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행을 이끄는 사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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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컵도 걸고 목에도 거는 '변신 우산'
비오는 날, 지하철을 탄 뒤 물이 뚝뚝 떨어지는 우산을 바닥에 내려놨다. 세워놓을 수 있는 받침이 붙어있는 우산은 없을까? 양손에 짐을 들었다. 방금 산 커피 컵을 끼워넣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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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도 걸고 목에도 거는 '변신 우산'…MIT 미디어랩, 일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들
비오는 날, 지하철을 탄 뒤 물이 뚝뚝 떨어지는 우산을 바닥에 내려놨다. 세워놓을 수 있는 받침이 붙어있는 우산은 없을까? 양손에 짐을 들었다. 방금 산 커피 컵을 끼워넣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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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터뷰] 존 던컨 미 UCLA 한국학연구소장
1960년대 후반 주한미군으로 문산의 비무장지대에 2년간 근무했던 존 던컨 교수. 그는 당시 한국 시골의 모습은 조선시대와 별반 다르지 않을 풍경이었을 거라고 회상했다. 그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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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채소’눈은 즐겁고, 입은 신나고
집에서 간단히 길러 먹을 수 있는 웰빙 식품이 있다. 브로콜리싹·무싹·메밀싹·보리싹·밀싹 등 새싹채소다. 영문명은 스프라우트(sprout). 최초의 새싹 식품은 콩나물·숙주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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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 messenger talk] 실제 모습은? 서현진 아나운서에게 말 걸기
무용을 전공한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여자라면 한번쯤 꿈꾸는 타이틀을 서현진은 모두 갖췄다. 최근에는 인문학서에 공동 저자로 참여해 미모 못지않게 지성미도 갖췄음이 증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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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첫 ‘미 육군훈련소 포트 어윈’을 가다
고급 주택단지를 연상케 하는 포트 어윈 육군훈련소 내 사택단지. 주택마다 3~4개의 침실을 갖추고 있으며 케이블과 인터넷이 연결돼 있다. 장병들은 지급받은 2000달러의 거주비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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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병푸딩에 ‘퐁당’
대부분의 디저트들은 깜찍하고 귀여운 모양새를 갖고 있어서 눈이 즐겁다. 특히 요즘은 다양한 맛까지 겸비한 병푸딩이 인기다. 간단한 커피 한잔만으로는 어쩐지 심심하다. 크림과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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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예쁜 손글씨에 자신감 ‘쑥쑥’
이마트 천안점 문화센터 예쁜 손글씨 강좌 김남순 강사가 자신이 직접 만든 하트 모양의 POP글씨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 조영회 기자] 여가시간을 활용하고 취미생활을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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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숙면을 위하여] 탈출! ‘양 헤는 밤’생체리듬 잡아라
잠 못이루는 밤. 한 여름의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잘못 대처하면 생체리듬이 깨지고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사진 = 황정옥 기자] step 1 알아야 면장, 원인부터 파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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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메모] 레알 마드리드 티셔츠에 카카·호날두 이름 프린팅 外
◆레알 마드리드 티셔츠에 카카·호날두 이름 프린팅 아디다스가 스페인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 모양 티셔츠에 카카와 호날두 선수의 배번·이름을 프린팅해 주는 서비스를 명동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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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어서 와요" 친절한 동물들
경기도 화성시 타조사파리. 엄마와 함께 타조에게 먹이를 주던 어린이가 무서운 듯 눈을 질끈 감았다. 타조는 키 2~3m, 몸무게 150㎏ 정도로 최고 시속 90㎞로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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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원짜리 TV 보셨나요
덴마크의 뱅앤올룹슨이 수공예로 제작한 9000만원대 홈시어터 시스템. 오른쪽은 독일 밀레의 와인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주방가전 9종 세트는 3000만원에 달한다. 백화점에서 샤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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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야경, 새처럼 날면서 보는 듯
서울역사박물관 3층에 마련된 도시모형영상관. 정식 개관을 하루 앞두고 초청된 관람객들이 서울을 1500분의 1로 축소해 만든 대형 모형을 보고 있다. [박종근 기자] ‘1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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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전자여권 해킹 된다”
미국의 해커이자 보안 솔루션 업체 플렉실리스(Flexilis)의 공동 창립자인 존 히어링과 케빈 마하피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호텔에 스마트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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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술자리 뒤 침대로 직행, 최악의 습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음식을 먹고 나면 신물이 넘어온다든지, 속쓰림이나 가슴 통증 등으로 고생한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상당수는 역류성 식도염이라 불리는 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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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술자리 뒤 침대로 직행, 최악의 습관
음식을 먹고 나면 신물이 넘어온다든지, 속쓰림이나 가슴 통증 등으로 고생한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상당수는 역류성 식도염이라 불리는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일 가능성이 크다.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