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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점 직원 앤더슨, 단골 고객에 신장 이식
신장 이식 수술을 위해 병원에 도착한 샌드라 앤더슨과 애너마리 오스니스가 얼싸안은 채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ABC방송 제공]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하는 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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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뒷골목 카페 창업 붐
지금 홍대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카페가 생긴다. 사장님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던가. 인테리어부터 요리까지 직접 다하는 무한도전식 창업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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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피쉬? 각질 제거라면 때수건이 낫다"
생긴 것은 여느 커피점과 다르지 않다. 다만 조금 넓고 늘 사람들로 북적일 뿐. 음료를 마시면서 책을 읽고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일명 '닥터 피쉬 카페'. 족욕통에 발을 담그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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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커피가 강릉으로 간 까닭은
박이추씨가 말한다. 여운이 남는 커피를 만드는 게 프로의 임무라고. 그래서 그는 맛 없는 커피를 만나면 화가 난다.바람이 찹니다. 마른 낙엽이 ‘사그락 사그락’ 굴러갑니다. 머그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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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알 파치노 편]
CNN 래리 킹 라이브 - 알 파치노 오늘 초대손님은... 내 친구에게 보내주마 스크린의 거장인|알 파치노입니다 빠져나왔다 싶으면|다시 날 끌어들이죠 댁이 부적합하지! 삶과 죽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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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실종된 여 회사원 2명 변사체로 발견
20대 여성 회사원 동료 두 명이 최근 함께 실종된 뒤 잇따라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구의 한 인테리어 회사를 다니는 임모(25)씨와 김모(24)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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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병원·유명 의사 만나면 OK?
삼성서울병원의 커피 향내가 사라졌다. 로비에 있던 스타벅스가 올해 4월 철수한 것이다. 장사가 안 돼서일까. 스타벅스 삼성서울병원점은 2002년 5월 오픈한 이래 줄곧 전국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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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뭐길래 도로를 통째로 막느냐"
지난달 23일 새벽 1시께 마포구 서교동 다복길. 한 40대 여성이 20대 남자의 뺨을 한대 올려 붙였다. 지난 2일 첫 전파를 탄 MBC 월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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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상권 될까 ‘김칫국’ 일까
‘삼성타운 인근 병원을 선점하세요. 치과ㆍ한의원ㆍ피부과 등…’. 강남역 부근 부동산중개업소가 내건 광고문안이다. 삼성타운 첫 입주가 다음달로 다가오면서 강남역 상권과 주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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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공략한 커피전문점 찾아가보니…
지난 23일 서울대 자연대 교육연구동은 유난히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입학식도, 졸업식도 아니었다.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 서울대점 개업에 학생들이 몰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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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돌이·죽순이 손님 부담스러워" 스타벅스에 잡지·신문 사라졌네
하루 두 번, 서울 서소문 스타벅스 명지빌딩점에 들르는 회사원 최서현(29.여)씨는 최근 들어 허전함을 느낀다. 언제부터인가 이 커피점에서 '읽을거리'가 사라졌기 때문. 카운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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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대림그룹 外
◆대림그룹은 지난 18~20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이용구 회장 등 12개 관계사 임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절대 경쟁 우위 창출'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 회장은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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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은교사의창의사고력기르기] ② 방위·위치
학생들은 매일 학교, 학원, 집 등을 걸어서나 교통수단을 이용해 찾아가게 된다. 아무 생각 없이 찾아가기보다는 내가 가고자 하는 곳의 위치와 방위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해 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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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글을 쓰라구요?
합격하는 논술은 뭐가 다를까. 차분하고 논리적인 전개, 정확하고 적절한 표현은 좋은 논술의 기본이다. 논제에 대한 사려 깊은 접근과 깊이 있는 내용은 합격하는 논술의 필요충분조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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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10원짜리 동전 잘 쓰지 않는데 왜 새로 만드는 거죠
틴틴 여러분. 오늘은 10원짜리 동전에 얽힌 이야기를 해보도록 해요. 최근 한국은행이 올 연말부터 새로운 10원짜리 동전을 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새로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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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 사회학
"사진 찍는 걸 좋아할 뿐인데, 이젠 커피전문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사진 찍으면 '된장녀'로 오해받을까봐 걱정되네요." 회사원 이모(27.여)씨는 요즘 인터넷을 달구는 '된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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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커피전쟁 … 15명 거인과 싸우는 65명 꼬마들
9일 오후 서울 명동 유네스코 회관 옆 골목. 이곳 저곳 카페(커피점) 입구에는 '핫케익을 무료로 드립니다''커플 전용석 마련' 같은 문구가 흔히 눈에 띈다. 건물 2, 3층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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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하루 5만잔 홀짝 … 커피도 경제다
20일 점심시간, 서울 역삼역 네거리. 식사를 마친 뒤 거리로 나온 직장인들이 대부분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하나씩 들고 있다. 인근 유명 커피전문점에는 커피를 주문하려는 줄이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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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월 20일자 E3면의 '한화유통 커피점 진출, 빈스앤베리즈 첫 개장'
◆ 1월 20일자 E3면의 '한화유통 커피점 진출, 빈스앤베리즈 첫 개장'이란 제목의 기사 중 커피전문점 상호가 틀렸습니다. 롯데의 '자바씨티'가 아니라 롯데의 '자바커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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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유통, 커피점 진출 '빈스앤베리즈' 첫 개장
한화유통이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사업에 뛰어든다. 이 회사는 21일 '빈스앤베리즈(Beans & Berries)' 1호점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연다고 19일 밝혔다. 82평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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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중국 '짝퉁 스타벅스'에 벌금
외국의 유명 브랜드를 베껴 온 중국 기업들의 행태가 중국 법원의 철퇴를 맞았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하이법원은 중국의 커피전문점인 '상하이 싱바커(上海 星巴克) 커피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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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한달 청계천 24시 르포] 달라진 상권
주말에 점심을 먹으려면 40분~1시간 기다리는 건 보통이고 창가 자리 예약은 사나흘 전에 해야 한다. 청계광장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외식업체 베니건스의 상황이다. 이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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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4만원 벌어 세금으로 3만원
소득이 낱낱이 드러나는 월급쟁이의 호주머니는 '유리 지갑'이다. 이 때문에 자영업자 등과의 세 부담 형평성 논란이 일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는 세금도 근로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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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NOW] 헬스클럽서 몸풀고 '맥주 바'서 한잔
고려대 여학생들이 교내 ‘네일 숍’에서 손톱 손질을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지난달 27일 고려대 교양관 옆 '인촌로 1빌딩'. 액세서리 가게를 지나 '네일 숍'이라 쓰인 곳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