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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안 팔겠다" 불만 터지자…'종이컵 금지' 안 한다는 정부
대구의 한 전통시장 어묵 가게에서 주인이 나무 꼬치에 꽂힌 어묵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1회용품 금지 계도 기간 종료를 보름가량 앞두고 환경부가 종이컵을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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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ESG 분야 수상자는?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ESG 분야 수상자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7th Korea CEO Hall of F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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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로 보낼게요" 죄다 거짓말…음식값 54번 먹튀한 30대 여성
배달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음식을 주문한 뒤 50여 차례 넘게 음식 값을 내지 않은 30대 여성에게 징역 4개월이 선고됐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단독 사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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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절반이 ‘스키천국’…솜눈 위를 날아볼까
1년 중 100일 가까이 눈이 쏟아지는 곳. 일본 홋카이도는 모든 스키어의 로망의 땅이다. 침엽수로 촘촘한 토마무 산의 슬로프를 미끄러져 나가는 스키어들의 모습. 험준해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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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째 스키 초급코스, 그래도 행복"…홋카이도 '눈'은 달랐다
일본 홋카이도 토마무 설산에서 스노보드를 즐기는 모습. 일년 중 100일 가까이 눈이 쏟아지는 홋카이도는 모든 스키어의 로망의 장소다. 백종현 기자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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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 팔아 청소년 쉼터 세웠다…바리스타 키우는 회장님
오수생 한국청소년지도자연합회장(사진 오른쪽)이 경기도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청소년 자립카페 '더드림'에서 스타벅스에 취직한 A씨와 이야기하고 있다. 김민욱 기자 지난달 1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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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멍하고 빵먹, 커피와 '절묘한' 짝짓기…빵이 산으로 갔다
“저 건물이요? 베이커리카페 들어서는 거죠. 산 바로 밑에요.” 지난달 16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북한산 계곡. 큼지막하게 창을 낸 3층짜리 건물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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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태국·터키·독일…가고픈 나라 골라 미식 여행 먼저 즐겨봐요
여권 없어도 OK 지하철·버스 타고 떠나는 세계 맛 여행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 현지 음식을 맛보는 기쁨이 굉장히 즐거운데요. 국내에도 현지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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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일회용품 퇴출 첫날…플라스틱컵 요구하자 "안됩니다"
1일 오전 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에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금지 팻말이 놓여있다. 장윤서 기자 "오늘부터 매장에선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카페 내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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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쓰레기에 300원 챙겨주라니" 1회용컵 보증금 논란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몰려올 때 컵 가져와서 300원 달라고 하면 어떡하죠.” 경기 수원에서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는 이모(44)씨는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벌써 걱정이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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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러 갈래? 영월의 반짝이는 겨울밤
23일 영월 별마로천문대에서 올려다본 하늘. 달이 밝고 날이 흐려 별 보기 좋은 조건은 아니었는데도 시리우스를 비롯한 겨울 별이 또렷이 보였다. “찬바람이 불면 밤하늘이 반짝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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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월, 젊은 커플들이 찾는다…천문대 매력에 홀린 2만 명
영월 별마로천문대가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3일 재개장한 천문대에서 올려다본 하늘. 달이 밝고 구름이 많이 끼어서 별 보기에 좋은 조건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시리우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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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아이디로 방역패스 인증 “격리 안되게 동선 감춰” 지시도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중식당 종업원 이모(56)씨는 지난 19일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를 확인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남성 단체 손님 중 한 명이 내민 방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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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찐 겜덕에서, 글로벌 IP 게임사 CEO 된 장인아 유료 전용
팩플레터 175호, 2021.12.2 Today's Interview찐 겜덕에서, 글로벌 IP 게임사 CEO 된 장인아 안녕하세요. ‘목요 팩플’ 인터뷰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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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어는 영하 20도에도 얼죽아?…위장 말고도 위험한 곳
비가 내리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아이스 커피를 들고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최근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첫눈이 내리는 등 평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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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도 일회용품도 몰리는 섬, 제주의 탈 플라스틱 도전기
제주도로 관광객이 몰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다. 휴가철 하루 4만명이 방문하면서 공항부터 붐빈다. 관광지 제주로 몰리는 건 사람만이 아니다.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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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대표 만난 자영업자 “거리두기 개편해 장사하게 해달라”
자영업자들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방역 지침 패러다임을 변경해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해달라”고 요구했다. 기존 확진자 수 중심이 아닌 치명률과 위 중증환자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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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자신에겐 참 관대한 정권
서승욱 정치팀장 일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총리의 지지율을 삽시간에 떨어뜨린 사건은 지난해 12월 14일에 벌어졌다. 이날 저녁 스가 총리는 도쿄 시내의 뉴오타니 호텔에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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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만 팔면 적자, 이젠 피자도 판다…코로나 1년 카페의 위기
서울 시내의 한 카페에서 시민들이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임대료를 못 내 보증금을 까먹으며 버티고 있어요." 서울 관악구와 강남구에서 10년째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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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가마니…” 방역 완화 목소리 내는 자영업자들
전국카페사장엽합회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커피전문점 관련 방역수칙 규제 완화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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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은 영업하는데 왜 못하나”…전국 돌잔치업체 반발
━ "전국 800개 돌잔치업체, 모두 폐업 위기" 광주광역시에서 올해로 14년째 돌잔치업체를 운영하는 이모씨는 최근 직원 6명 가운데 3명을 해고했다. 정부의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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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없앤 카페 맞은편 브런치점 '북적'…"그냥 3단계라 해라"
지난달 29일 여의도동 IFC몰에서 테이블 의자를 치우자 쇼핑객들이 테이블 위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배정원 기자 “서민 경제 고려해 2단계 유지한다더니, 이건 2.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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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임대료 500만원 올린다" 그래도 못막는 '5%룰 사각지대'
“현재 진행 중인 협의가 원만히 마무리되길 기원한다.”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SFC) 건물에서 빚어진 ‘월 임대료 1400만원 인상 논란’ 당사자인 닭갈비업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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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색만 내려는 것, 우릴 놀리나?” 지원금 지급 소식에도 낙담한 소상공인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이후로 가게 문을 닫거나 단축 영업하는 자영업자가 급증했다. 배정원 기자 “200만원 지원? 지금 누굴 놀리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