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Report] 조심조심 문 여는 지역 축제
지난해 6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모래축제에 모인 관람객들. 올해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대대적인 퍼레이드는 하지 않지만 모래조각전 등 볼거리는 풍부하다.
-
부모 옛날 사진과 감쪽같이 합성, 팝 아트 초상화로 제작
잡지 화보 같은 가족사진은 기본이고 흑백 필름만을 사용해 아날로그 방식으로 찍는 사진, 톡톡 튀는 팝 아트 초상화까지. 가족사진이 진화하고 있다. 우리 가족의 취향에 맞게 가족사진
-
진화하는 가족사진 촬영
자연스러운 표정을 담아 촬영한 가족사진이 인기다. 사진은 9명의 대가족이 스튜디오에 모여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잡지 화보 같은 가족사진은 기본이고 흑백 필름만을 사용해 아날
-
5월엔 참을 수 없는 '여행의 유혹'에 빠져보자
5월 달력은 빨간 글씨가 유난히 많아 보인다. 근로자의 날(1일), 어린이 날(5일), 석가탄신일(6일)은 공휴일이고 어버이 날(8일)과 스승의 날(15일)도 큰 행사다. 여기에
-
꽃이었다가 꽃비였다가 … 벚꽃엔딩 양재천
올해 벚꽃은 너무 일찍 피었다. 아직 양재천길에선 만개한 벚꽃과 함께 메타세콰이어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강남에 좋은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양재천길은 좀 특별하다
-
2014년 ‘뜨는’ 가족여행지, 서천으로 1박 2일
작년 한산모시문화제에서 모시 만들기 체험에 열중인 어린이들 (사진제공 : 서천군) 충남 서천군이 2014년 가볼만한 가족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작년 말 개원한 국내 최대의 생태전
-
하얀 꽃눈 맞을까, 분홍 꽃비에 젖을까
봄은 축제의 계절이다. 봄꽃을 주제로 한 축제만 모아도 전국일주가 가능할 만큼 많다. 산수유꽃과 매화꽃을 시작으로 벚꽃·유채꽃·진달래꽃·철쭉꽃 등이 이어달리기라도 하듯이 한반도
-
2013 여행·레저 뒤흔든 키워드 7
올해도 캠핑 열풍은 지속됐다. 글램핑·트램핑 등 다양한 캠핑 문화가 등장하기도 했다. 2013년에도 여행 레저 부문은 바쁘게 돌아갔다. 업계 대부분이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요즘,
-
[초보자 명심보감] 단풍철이 카약 제철, 명소는 홍천강·섬진강·충주호 …
가을 단풍이 들 때가 카약 투어를 하기에 가장 좋은 때다. 수면에서 바라보는 가을 풍경은 차를 타고 달릴 때와 사뭇 다르다. 강원도 홍천강·소양호, 충북 대청호·충주호, 전라도 섬
-
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세계 대중음악 시장을 이끌고 있는 미국. 다양한 장르가 태동한 장소는 음악의 성지가 되어 오늘도 순례자를 맞고 있다. 미국 대중음악의 정신적 고향이 된 음악적 명소 방문을 통해 한
-
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1935~1977)의 묘지. 매년 8월 15일이면 전 세계에서 팬들이 모여 철야 촛불 추모행사를 한다. [사진 조현진] 관련기사 95
-
[커버스토리] 광주·이천·여주 도자비엔날레를 가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세계적인 규모의 예술행사다. 그러나 아이들도 좋아하는 친숙한 문화행사다. 어린이 관람객이 한국 작가 유의정의 ‘기록’이란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도자(陶磁)라
-
포스코건설 '핀스킨' 마케팅 눈길
가을철 분양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의 분양 마케팅이 활발한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수요자들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아파트가 분양되는 해당
-
[커버스토리] 흥겨운 밤, 찬란한 밤바다~ 업그레이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목포의 신흥 명물이다. 목포시가 135억원을 들여 설치했지만 공짜다. 대신 이 공연을 보려고 수많은 관광객이 목포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안녕하세요, 한국관광공
-
바다를 품고 있는 고요한 공간으로의 초대 ‘센티마르 펜션’
지칠 줄 모르고 연일 내리쬐는 무더위에 일찌감치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둔 이 맘 때쯤이면 전국 방방곡곡의 시원한 휴양지는 이미
-
‘ 지구 최대 자연구조물’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케언즈 해변에 인공으로 조성된 에스플러네이드 라군. 바다를 보며 무료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호주 여행을 두세 차례 경험한 사람들은 “호주는 보는 곳이 아니라 느끼는 곳”이라고
-
네 바퀴는 몰라 두 바퀴의 즐거움
지난 24일 ‘2013 서울~부산 자전거 투어’에 참가한 자전거 행렬이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철교를 통과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활용한 첫 공식 종주 이벤트로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498) 지자체 추천 캠핑 명소
전익진 기자캠핑 열풍이 붑니다.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이 원하는 ‘주말의 꿈’ 입니다. 경치 좋고 물 맑은 곳에 위치한 캠핑장은 600여 곳. 전국 지자체가 인정하는 명소를 이용하
-
인왕산, 개나리 → 진달래 → 벚꽃 차례로 피어
서울시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시민들이 봄을 느낄 수 있는 ‘봄꽃길 100곳’을 선정했다. 서울에서는 개나리가 28일, 진달래가 29일 피기 시작해 다음 달 5일 활짝 필 전망이다.
-
집 떠나면 고생이라니요 손 쓰면 e편한 여행길을
여행 매니어 권혁빈(41)씨는 알아 주는 길치다. 그런 그가 지난 4년간 여행가이드는커녕 지도 한 장 없이 홍콩·뉴욕 등 전 세계를 누볐다. “다 스마트폰 앱(App) 덕분이죠.
-
경기도 가평군에 '이색캠핑테마국민관광단지'조성
경기도 가평군 상면 항 사리 208번지 일대에 이색적인 캠핑장이 들어선다. 원래 이곳은 참 존 숯가마단지로 운영되던 곳이었으나 최근 이색캠핑테마국민관광단지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
영천, 캐러밴 캠핑 명소로 뜬다
팔공산 자락에 조성한 캐러밴 캠핑장. [사진 영천시]요즘 경북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팔공산 자락의 치산관광지를 가면 이색 풍경을 만난다. 계곡을 따라 조성된 치산캠핑장에 캠핑카인
-
도심 속 휴가 힐링
김수나(왼쪽)씨와 언니 미나씨가 서울 종로구 백사실 계곡의 숲길을 걷고 있다.여름 휴가가 끝난 뒤, 이번 주말만 손꼽아 기다렸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징검다리 연휴가
-
300만원이면 자가용…"빠름 빠름 빠름은 필요없죠"
고요한 물 위에서 홀로 카누를 저으면 바쁜 도시생활을 잠시 잊고 자연 속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 물레길] 막바지 휴가철의 토요일 오후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는 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