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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노규덕 "美, 대북 열린자세 확고...北 호응시 언제든 관여"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미국은 북한과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열린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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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코로나, 아태지역에 태풍의 눈이 될까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많은 국제관계 전문가들은 중대한 지정학적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일례로 지난해 커트 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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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남북 통신선 복원 환영…긍정적 진전”
커트 캠벨 미국이 남북한 간 통신 연락선 복원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남북 통신선 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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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북한 통신선 복원 발표 환영…북한과 대화 소통 지지"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조정관(맨 오른쪽)이 27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미국을 방문한 한미동맹재단 관계자 등과 조찬을 함께 하며 대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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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美 캠벨 조정관 "대화·소통 지지"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조정관(맨 오른쪽)은 27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미국을 방문한 한미동맹재단 관계자 등과 조찬을 함께 하며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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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바이든, 아·태 '디지털 무역' 협정 추진…中 제외"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동맹국들과 디지털 무역협정 체결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재시간) 보도했다. WSJ는 회의에 참석한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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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중국·대만 분쟁 발생한다면 한국 선택은?
지난해 10월 대만 진먼다오에서 관광객들이 탱크 상륙을 저지하는 구조물을 보고 있다. 대만 해협 건너 직선 거리 3.2㎞에 중국 샤먼시가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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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시진핑, 마오 이후 가장 호전적·억압적 지도자”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침과 백신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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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美조정관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도할 것”
커트 캠벨 미 백악관의 인도 태평양 지역 조정관. [아시아 소사이어티 홈페이지 캡처]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국(NSC) 인도태평양 지역 조정관이 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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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글로벌 인사이트] 이준석, 이건희, 그리고 대한민국의 메시지
김현기 순회특파원 이준석 “정치 길게 하려면 … ” 오늘(11일) 오후 2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 대표가 선출된다. 최근 여론조사에선 ‘36살 0선’ 이준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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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G7 앞두고 정의용과 통화 “한국, 한쪽 편만 들어선 안 된다”
중국이 11~1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 주도의 대중국 압박 전선에서 한국을 이탈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나마 ‘약한 고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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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민군의 반격…진압병력 80명 사망케한 포위작전
미얀마 시위대가 민 아웅 흘라잉 군 최고사령관의 아세안 회의 참석에 반대하며 아세안기를 불태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과 시민의 대치 사태가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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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앞두고...'약한 고리' 韓 압박 나선 中
중국이 오는 11~13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 주도의 대중국 압박 전선에서 한국을 이탈시키기 위해 공세에 나섰다. "한쪽 편을 들지 말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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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넘으니 G7…노골화하는 미중 대결, 文 이번엔?
오는 11~13일 예정된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후 첫 다자 간 대면 정상회의이자 대중 견제 기조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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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 내주 코로나 이후 첫 대면…韓·美·日 회담 '촉각'
오는 11~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요국 정상들이 대면으로 다자 외교에 나서는 첫 무대다. 한ㆍ미ㆍ일 정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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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끝나자 미국 “쿼드 문 열려있다”
커트 캠벨 미국이 인프라 분야에서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대면 회의를 예고하며 다른 국가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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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바이든 회담 끝나자마자, 美 아시아차르 “쿼드 문 열려있다"
커트 캠벨 미 백악관 NSC 인도태평양조정관. 중앙포토 미국이 인프라(기간시설) 분야에서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쿼드(미국ㆍ일본ㆍ호주ㆍ인도) 대면회의를 예고하며 다른 국가들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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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참모들 '시간 넘겼다' 재촉…文과 회담 너무 즐겼다"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94분간의 단독 회담과 소인수 회담, 또 17분 간의 확대 회담을 모두 마쳤다. 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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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韓 붙박이로 안둔다? 美는 왜 미군 재배치 꺼냈나 [뉴스원샷]
“주한미군은 인도ㆍ태평양 사령관에게 역외(한반도 이외) 급변사태나 지역(인도ㆍ태평양) 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전력을 제공한다.”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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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만나는 文…“마지막 기회” 한반도 평화 재점화 묘수는?
방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환영 인사를 나온 교민들에게 손 흔들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 [연합뉴스] 방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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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상회담 앞두고 백신 공급 묻자 "코로나와 싸우는 韓지원"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20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한국을 지원하는 방안 등 여러 이슈를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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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합의 계승한다?…文정부와 다른 바이든 행정부 속내
“싱가포르 선언에서 다시 시작해 보다 구체적 방안을 이루는 대화 협상을 해나가야 한다.”(문재인 대통령,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 “우리의 노력은 이전 정부에서 마련된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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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비속어' 감내했던 文, 바이든과의 '케미'는 어떨까
“첫인상이 중요하다. 첫 단추를 얼마나 잘 꿰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며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던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20일 한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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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쿼드 확대 계획 없다”…정상회담 앞둔 한국 배려? 쿼드 몸값 높이기?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조정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 시점에서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외교협력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