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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먹는 빈대 이어 살먹는 '이놈'…韓도 노린 '보이지 않는 킬러'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주(州)에 사는 에릭 매킨타이어(53)는 어느 날 갑자기 기력이 떨어지더니 체중이 줄었다. 피를 토하더니 얼굴과 팔에 염증이 생겼다. 그가 진단받은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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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이젠 죽지도 않는다…더워진 지구가 만든 ‘좀비’ 유료 전용
요즘 모기가 지독해졌다. 살충제·모기향에 끄떡없다. 봄부터 나타나고 초겨울까지 돌아다닌다. 예전엔 이렇지 않았는데 끈질기게 안 죽는다. 과거에 비해 눈에 띄는 것도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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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코로나 누적 확진자 공식 집계로 1억명 넘었다…전세계 처음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의료진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주사기에 주입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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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아스팔트에 흰색 페인트칠…LA가 폭염과 싸우는 방법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한 인부가 바닥에 흰색 계열의 특수 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이 페인트가 칠해진 도로는 주변보다 기온이 2도 정도 낮아진다고 한다. 사진 로스앤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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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코리아부와 샤이 K팝 팬을 넘어
━ BTS와 한류, 또 진화하다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때 세계 평화 메시지는 존 레넌, U2 같은 서구 아티스트나 내는 것으로 여겨졌다. 이제는 다르다.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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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은 감기 바이러스와 혼종” 코로나 힘 잃을까
미국 CNN은 지난 4일(현지시간) 보건 당국을 인용해 1일 캘리포니아주에서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최소 12개 주에서 20명 이상의 오미크론 변이 환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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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루만에 오미크론 2호, 3호…뉴욕 다녀와 감염, 내부 전파 시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일 미 국립보건원(NIH) 연설에서 미국 입국 규정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AFP=연합뉴스] 미국에서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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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오미크론 1호' 쇼크…"부스터샷 안 맞은 접종 완료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최고 의료 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1일 백악관 브리핑에 참석했다.[AP=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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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11 이후 더 안전해졌지만, 테러 조직 확산도 부추겨”
━ [SUNDAY 인터뷰] 앤드류 베이스비치 보스턴대 명예교수 “미국이 공격받았습니다(America is under attack).” 2001년 9월 11일 아침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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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한 통이 불러온 넛지 효과…코로나 백신 접종률 ‘쑥’
UCLA·카네기멜론대 공동연구진은 문자메시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사진은 연구진이 코로나19 접종 대상자에게 보낸 영상. [사진 UCLA]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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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신 접종자도 실내서 마스크 착용…지침 바꿀 듯
성조기 마스크를 착용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민.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유행하자 미국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자들에 대한 마스크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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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접종' 美 신규확진 1만명 아래로···파우치 "갈 길 멀다"
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부두가 휴양객으로 가득찼다.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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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700만명 한풀이 주말여행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휴양지 샌타모니카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 미국 메모리얼 데이(현충일) 연휴가 시작된 28일 이후 미국 공항·도로는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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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캘리포니아 변이, 국내서 75건···이미 지역사회 퍼졌다
지난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입국자들이 방역관계자들로부터 안내를 받고 있다. 뉴스1 국내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욕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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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모더나' 접종 중단 "24시간 10명 집단 알레르기"
캘리포니아주의 한 커뮤니티 보건소에서 의료진이 백신 주사병을 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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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감염력 70% 더 강한 변종 등장…봉쇄 4단계 강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 있는 사무실에서 의회 주치의 브라이언 모나한으로부터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UPI=연합뉴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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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없애려고 지구 반대편 낯선 사람의 전화 받는 앱 인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유행에 따른 봉쇄가 계속되면서 인기가 급상승한 스마트폰 앱이 있다. '다이얼 업'이라는 무료 앱이다. 무작위로 익명의 사용자들을 전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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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차 대유행? 항체 검사로 ‘스텔스 감염’ 밝힌다
━ 인구면역도 조사 왜 프로야구 개막을 나흘 앞둔 1일 서울 잠실야구장 관계자들이 경기장 을 소독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당초 일정보다 38일 늦게 시작하는 프로야구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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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가을 2차 대유행? '스텔스 감염자' 알려 항체조사 시동
근로자의날인 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을 돌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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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살롱] 세계 최강 미국은 왜 코로나19에 휘청거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브리핑을 마치고 백악관 브리핑룸을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1 "미국과 세계가 차기 독감 대유행 또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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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새 코로나 핫스팟" 트럼프 그런데도 마스크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보건당국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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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증가세 주춤…증시, '팬데믹 공포' 넘어설까
5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요양원에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불안정한 증시 흐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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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 금지·제한 30개국…중국은 쏙 뺀 외교부
일본 정부가 26일 최근 14일 내 한국의 대구와 청도를 체류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들의 입국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은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주재한 대책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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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간 곳 폐쇄는 과잉조치? “공포심만 조장” 비판 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환자가 나올 때마다 이들만큼이나 주목받는 게 동선이다.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증상 발현 하루 전날부터 확진되기까지 감염자의 이동 경로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