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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급변사태 때 30만명 수용할 준비돼 있다”
위키리크스가 입수한 미국의 외교 전문들이 속속 공개되면서 북한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이 드러나고 있다. 중국이 북한 정권 붕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북한의 행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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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마디 말보다 행동” MB 담화 직후 한미연합사 벙커로
이명박 대통령 담화문 요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한 대응과정에 국민 여러분의 실망이 컸다는 것도 잘 안다. 무고한 우리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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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기문 유엔총장 생체정보도 수집
위키리크스의 외교문서 공개는 미국 등 전 세계 주요국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28일(현지시간) 공개된 문서엔 미국의 해외공관 270여 곳이 국무부와 주고받은 정보가 고스란히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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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님이 한글공부 더 하라시네요”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는 서울 정동 미대사관저에 열린 출판간담회에서 “다음 주 미국 전역을 돌며 한·미관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의 놀라운 변화에 대해 강조할 생각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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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스티븐스 미 대사 ‘연속변속 자전거’
자전거 매니어로 유명한 캐슬린 스티븐스(사진) 주한 미국대사가 위아자 나눔장터에 자전거를 내놨다. 미국 폴브룩사가 개발한 무단변속기(CVT) ‘누빈치’를 탑재한 기종이다. 겉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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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과 태자당이 이끄는 외교부 외교아카데미 속히 도입해 개혁해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외교부 특채 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 홍정욱 의원이 외교부의 고질적 병폐를 조목조목 짚었다. 그는 외교부 내부의 배타적 순혈주의를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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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과 태자당이 이끄는 외교부 외교아카데미 속히 도입해 개혁해야”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특채(특혜 채용)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외무고시 2부시험(영어능통자 전형) 합격자의 41%가 외교부 고위직 자녀인 데다 이들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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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낙동강 일대 ‘자전거로 600리’ 달린 스티븐스 주한 미대사
1일 오전 9시15분. 경남 창녕군 영산면 영산호국공원 앞에 경찰차의 호위를 받으며 성조기를 단 외교차량 행렬이 미끄러지듯 들어왔다. 인구 6400명의 소박한 시골마을에선 좀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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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1주기 … 묘역에 추도 인파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추모객들이 김 전 대통령의 묘역으로 향하고 있다. 추도식은 생전 영상 상영, 자서전 헌정,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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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가 550만 달러 내 쌍둥이 건물 지어
1961년 준공된 주한 미 대사관 건물과 2009년 세워진 세종대왕 동상이 광화문광장에 나란히 서 있다. 광장에 흐르는 ‘역사물길’처럼 광화문 일대의 모습은 변하고 있다. 신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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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창한 외국대사들 ‘한사모’ 8년째
5일 무토 마사토시 신임 주한 일본 대사가 서울에 부임했다. 이 소식을 누구 못지않게 반긴 사람들이 있다. 한국어를 구사하는 주한 외국대사 모임인 ‘한사모(한국을 사랑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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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대사, 한국 대학생들과 함께 자전거 타고 6·25 전적지 240㎞ 답사
캐슬린 스티븐스(사진) 주한 미국대사가 다음달 29일부터 닷새간 6·25전쟁 전적지 자전거 답사를 떠난다고 주한 미국대사관 측이 30일 밝혔다. 대사관 직원 10명, 한국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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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8층’ 미국 자금으로 건설 문화부 청사는 경제정책의 산실
정부 중앙청사 앞에서 본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왼쪽)와 주한 미 대사관. 8층짜리 쌍둥이 건물이 나란히 서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실에 비치된 ‘녹실’의 내력을 기록한 은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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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 소나무 7000그루 심었습니다
2010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한 5000명의 시민들이 18일 광화문광장~올림픽공원 구간 18.5㎞를 달렸다. 참가자들이 이 거리를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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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맘껏 타도록 서울 공기 제주도 수준 개선”
“자전거를 마음껏 탈 수 있도록 대기 질을 개선해 3~4년 뒤 서울의 공기를 제주도·백령도 수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전거 대행진 출발 전 인사말에서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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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포럼 外
◆포럼 ▶정월자 소기업소상공인경쟁력강화포럼 회장은 1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연사로 초청해 ‘글로벌시대 소기업소상공인 발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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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미 대사, 한림대에 미국학 관련 도서 300권 기증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29일 오전 한림대를 방문해 미국 관련 도서를 기증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이날 이영선 총장을 예방하고 미국 국무부 교육문화국이 선정한 미국학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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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 횡성·양평 충혼탑·전적비 50㎞ 달려 참배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영광입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대사가 28일 강원도 횡성 횡성중고의 학도병 충혼탑에 새겨진 학도병 참전용사들의 이름을 살펴보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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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 44년 만에 유엔 묘역 참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여러분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 것 입니다. 6월 18일 이명박’. 18일 오전 부산시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의 6·25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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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한 아르헨전 거리응원뒤 영동대로 쓰레기 범벅
17일 오후 10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대로.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아르헨티나전이 끝난 직후, 거리 응원을 한 이들이 빠져나간 뒤의 모습이다. 이들의 응원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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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미국 대사 거리서“대~한민국!”
캐슬린 스티븐스(사진) 주한 미국 대사가 지난 12일 밤 서울시청 광장에서 붉은 티셔츠 차림으로 월드컵 한국 대 그리스전을 시민들과 함께 지켜본 데 이어, 한국의 남은 경기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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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대학 졸업한 탈북자들 축하해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탈북자들을 초청해 파티를 연 스티븐스 미국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주한 미국대사관 제공]“남다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대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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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 열정이 민주주의 발판”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가 13일 설월여고를 방문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광주=뉴시스]“미국 학생들이 밤 12시까지 공부한다면 여러분(같이 열심히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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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주 찾은 스티븐스 대사
캐슬린 스티븐스(가운데) 주한 미국대사가 12일 광주 5·18기념재단을 방문, 5·18 당시 전남도청 일대를 재현한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스티븐스 대사는 이날 오후 양림동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