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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필요없던 캐나다 50도 폭염, 1주새 719명 돌연사
미국 서북부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냉방센터에서 주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캐나다와 미국 등 북미 서부 지역에서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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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불지른 것 같다” 50도 폭염 캐나다 700명 돌연사
“코로나19 유행 초기에도 이러진 않았다. 우린 한계에 다다랐다(on the edge).” 지난달 28일 미국 오리건주에서 폭염에 더위를 식히고 있는 주민.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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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을 전용기 타고 간 '재벌' 백신 새치기후 210만원 벌금
그레이트 캐나다 게이밍 코퍼레이션의 전 CEO(최고경영자) 로드니 베이커와 그의 부인 예카테리나의 모습. 페이스북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빨리 맞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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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집단강간" BBC 폭로…美보다 먼저 中 때리는 英, 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AFP=연합뉴스] 2017년 중국 북서부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위구르인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듬해 8월 유엔 인권위원회는 위구르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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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데 갈 수가 없네…미·캐나다 국경 골프장
미국 워싱턴주 포인트 로버츠의 볼드 이글 골프장은 지난해 3월 문을 닫았다. 언제 다시 열지 기약 없다. 볼드 이글 골프장. 그래픽=박춘환 골프장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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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가장 큰 타격 입은 골프장
볼드 이글 골프장. [사진 볼드 이글 골프장] 미국 워싱턴 주 포인트 로버츠에 있는 볼드 이글 골프장은 지난해 3월 문을 닫았다. 언제 문을 열지 기약도 없다. 코스 관리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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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루 확진자 기록 갈아치운 날 "韓처럼 했다면 21만명 살려"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에 설치된 수전 브레넌 퍼스텐버그의 작품 '어떻게 미국에 이런 일이' 앞에서 한 남성이 무릎을 꿇고 묵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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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사라진 꿀벌 떼죽음에 美 발칵…범인은 亞 '살인 말벌'
━ 동물을 뜻하는 ‘애니멀(animal)’은 영혼을 의미하는 라틴어 ‘아니마(anima)’에서 유래했습니다. 인간이 그렇듯, 지구상 모든 생물도 그들의 스토리가 있죠. 동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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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쳐 돌아가고 있다···뉴욕 요양원서만 2500명 숨져"
지난 11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한 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입원환자를 스페인 비영리단체(NGO) 오픈암스 직원들이 이송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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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무너진 이탈리아, 첫 확진자는 우한 출발 中부부
파스타와 칸초네, 그리고 축구의 나라 이탈리아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3월 10일부터 전국이 봉쇄됐다. 도대체 ‘오 솔레미오’로 상징되는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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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 '얼음땅'에 수력발전·폭포…온난화가 바꿔놓는 그린란드
━ ⑬수력발전과 폭포가 있는 그린란드 기록적 혹서가 기승을 부린 지난해 8월 그린란드 서부의 빙붕을 찍은 사진이다. 더위로 빙붕이 녹아내리면서 큰 강을 이루고 끝에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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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스케일' 중국 사투리, 도대체 몇 개야?
넓은 땅덩어리만큼 다양한 민족이 존재하는 중국은 방언 수도 많다. 중국의 방언은 도대체 몇 개일까? 관화(官话), 간어(赣语), 오어(吴语), 샹어(湘语), 객가화(客家话),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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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인줄 알았는데 용의자 '급반전'…캐나다 발칵 뒤집은 살인사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호주인 루카스 파울러와 미국인 차이나 디스 커플(왼쪽 사진)의 모습. 오른쪽 사진은 사건 관련 실종자에서 살인용의자로 전격 전환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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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무역전쟁이 아마존 열대우림을 파괴한다
지난 2009년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노보 프로그레소 지역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 불법 개간을 위해 숲에 불을 지른 것이다. [AP=연합] ‘지구의 허파’, ‘생물 종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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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역사 스페인 투우 막았다…지금 유럽선 '동물당' 돌풍
최근 스페인에서 조회 수 230만번을 기록하며 논란을 부른 영상이 있습니다. 투우 경기는 마지막에 투우사가 검으로 소를 찔러야 끝나는데 갑자기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황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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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과 신성장사업]포스코, '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비전 제시
2019년 포스코 시무식 최정우 회장 신년인사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제 9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포스코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재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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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전 베트콩 '구정 대공세'···전투 졌지만 전쟁 이겼다
━ 채인택의 글로벌줌업 오는 27~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여는 베트남은 ‘전투에선 밀려도 전쟁에선 이긴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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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 부르는 탄소세…21세기 지구촌의 '가렴주구'인가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북서부 몬타본 지역에서 바리케이트를 치고 시위하고 있는 노란 조끼 시위대 [사진 AFP=연합뉴스] 지난 한 달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노란 조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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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라이킷!] ④ 우주산업의 메카, 시애틀을 가다
시애틀 하면 떠오르는 것은? '잠 못 이루는 밤'이라 생각하는 분들은 죄송하다.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스타벅스의 도시라고 답했다면? 많이 알고 있지만 80%쯤만 맞췄다.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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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끄러온 소방관에게 다가가 살포시 안긴 '외로운' 사슴
소방관에 안긴 사슴 [Jan Giesbrecht 페이스북=연합뉴스] 캐나다 북서부의 한 호숫가 근처에 사는 '외로운' 사슴이 화제다. 이 사슴은 도로에서 만난 인근의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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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울음소리에…” 숲에 버려진 5개월 아기 무사히 구조
미 북서부 숲에 버려졌다 구조된 5개월 영아. [사진 Missoula County Sheriff's Office 페이스북] 미국 북서부 몬태나 주(州) 숲에 버려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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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캐나다 유콘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나는 겨울왕국으로 피서 간다 캐나다 북서부 유콘(Yukon)준주. 미국 알래스카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이웃한 캐나다 북서부 지역이다. 한여름 한낮 기온이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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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 열차를 타고 엘도라도에 가다
캐나다 최고의 산악 관광 열차로 손 꼽히는 화이트 패스 & 유콘 루트. 양보라 기자 ━ 캐나다, 더 가까이⑤ 유콘 산악 기차 여행 “금! 금! 금!” 1897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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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귀요미는 ‘나야 나’
캐나다 유콘은 철창없는 동물원이다. 유콘 여행 중에 마주칠 지도 모르는 엄마곰과 아기곰 가족.[사진 Ruby Range Adventure Ltd]7월 초 캐나다 북서부 유콘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