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올해도 미국 친환경車 수입 1위…“자국 중심주의 대응”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조감도.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한국이 미국의 친환경 자동차 수입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
-
"만수는 무슨, 열수도 안 되죠"…'인간 유재학'을 물었다
18년 만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지휘봉을 내려놓은 유재학. 일선에서 물러나 총감독을 맡은 유재학은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훈련장으로 출근했다. 박린 기자 18년간 프로농구
-
[이슈추적] "캐나다 아웃" 트럼프 위협…"캐나다 위해" 맞짱 뜬 철녀
━ [이슈추적] 미-캐나다 NAFTA 재협상 난항 지난달 31일 주미 캐나다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장관. [로이터=연합] “
-
트럼프 25% 관세 역설…美 랍스터가 울고 있다
━ 트럼프의 25% 관세 역효과…자동차ㆍ랍스터 '발등의 불' 미국의 ‘넘버원’ 자동차 제조업체인 GM. 미국 내에서만 47곳의 자동차 생산공장과 25곳의 서비스-부품 공장
-
[강찬호의 시시각각] 트럼프가 노벨평화상 받을 이유
강찬호 논설위원 곧 열릴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해 한반도에 비핵화와 평화가 실현된다면 올해 노벨상위원회가 평화상을 줄 사람은 단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다. 미국 대통령 사상 처
-
철강 ‘관세폭탄’ 앞두고 한미FTA 3차 협상 개시
수입 철강에 대한 고율의 관세부과가 눈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3차 개정협상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다. 미국이 유리한 위치에 서서 협상을 개시했다.
-
'관세 폭탄' 터진 한국 철강업계, 올해만 1.3조 수출 피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국내 철강ㆍ알루미늄업체 노동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입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들어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
트럼프발 무역전쟁, '미국 VS 전 세계'로 전선 형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관세 폭탄’으로 발발한 무역전쟁이 전면전으로 번질 조짐이다. 그동안 우방으로 지낸 역사는 안중에도 없다. 미국대 미국 이외의 국가연합으로 진
-
게리 콘 24시간 미친 설득에도···트럼프 꿈쩍 안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 트럼프의 '관세폭탄' 방침에 백악관 대충돌...게리 콘 "강행하면 난 사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철강·알
-
[뉴스분석]'철강 25% 관세 부과' 밝힌 트럼프…반도체·자동차로 무역 규제 이어질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 백악관에 철강사 대표들을 모아놓은 자리에서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안에 대해 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
무역전쟁 신호탄 쏘아올린 트럼프…11월 중간선거 승리가 목표
‘아메리카 퍼스트’를 기치로 내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전쟁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모든 수입 철강에 대해서는 25%,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서는 10%의 관세를 부과하
-
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 블루마운틴··· 캐나다 100배 즐기기
동서남북 어디로 핸들을 돌려도 천혜의 자연경관과 넘치는 액티비티가 가득한 이 곳, 캐나다 더욱 더 체험해보고 느껴보고 올 수 있도록 캐나다 가이드를 준비했다. 캐나다 새로운 이모저
-
[브리핑] 한국·캐나다, FTA에 가서명
한국과 캐나다가 12일 서울에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가서명했다. 지난 3월 11일 박근혜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의 FTA 협상 타결에 따른 후속 조치다. 산
-
쌀·감귤 등 211개 품목 관세 철폐서 제외
‘자동차 수출을 늘리는 대신 쇠고기 수입 규제를 푼다.’ 11일 타결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의 핵심 내용이다. 자동차는 한국의 캐나다 최대 수출품이고, 쇠고기를 비롯한
-
캐나다 대사 "한국 국민성 자체가 매우…"
캐나다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다. 19세기 말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의사·교사들이 잇따라 한국 땅을 밟으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6·25전쟁 때는 미국·영국에 이어 세
-
‘에너지 황금알’ 셰일가스 수입 비중 20%로 늘린다
조석 지식경제부 2차관은 지난달 30일 미국 텍사스주의 ‘이글 포드’ 광구를 찾았다. 세계 에너지 시장의 황금알로 떠오른 ‘셰일가스’ 채취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서였다. 조 차관은
-
“교육·의료·복지시설 늘려야 지방 산업단지 살아난다”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시급하게 풀어야 할 사회적 과제다. 지표상으로는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윗목’까지 온기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 지방은 더 어렵다
-
[뉴스분석] 급물살 타는 한·미 FTA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11월까지 FTA에 대한 양국 간 이견을 해소한 뒤 몇 달 안에 의회
-
한·미 FTA 추가 논의 방향에 촉각 곤두세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자동차 분야에 대해 추가 논의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국내 자동차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에 보다 유리한 방향으로 논의가 전개될 경우 국내
-
정부, 멕시코 여행 제한 … “현지 동포에 타미플루 지원”
정부는 28일 돼지 인플루엔자의 국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멕시코 여행 제한 조치를 내렸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멕시코에서 돼지 인플루엔자에 의한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미
-
뉴욕 초밥집서 싸구려 생선이 고급 참치로 둔갑
사진출처 : 뉴욕 타임스 뉴욕의 생선초밥(스시)집과 생선 가게들이 싸구려 물고기를 고급 생선으로 둔갑시켜 팔아왔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FBI(연방수사국)나 FDA(식품의약
-
'5대 독소'라는 반대론자 주장 뜯어보기
소송 남발로 정부 타격? 부동산.조세 정책 등은 제외 민노당 심상정 의원은 "투자자-국가 소송제(ISD) 도입이 최대의 독소조항"이라고 비난한다. 예컨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
-
美, 對韓 자동차 `파상`공세 본격화
FTA `事前`개방 압력…反외제차 캠페인 한국 자동차 업계를 겨냥한 미국 쪽의 공세가 심상치 않은 기세로 확산되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상(FTA) 타결 이전에 한국이 자동차 시장
-
③경상도 - 전통 향기 속 고즈넉한 잠자리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낮의 수은주가 벌써 30도 가까이 오르내린다. 올 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들려온다. 고향 입구를 지키던 느티나무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