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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군 누구?"…130만회 본 카불 공항 훈훈한 장면 [영상]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인근에서 공항에 들어가지 못한 인파들이 몰린 가운데 한 미군이 아이들에게 물을 먹이고 있다. [트위터 캡처] 아프가니스탄의 카불 공항에서 한 미군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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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이 죽일것" 후 연락두절…아프간 첫 女시장 독일 갔다 [영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카불을 점령한 이후 연락이 두절됐던 아프간 최초의 여성 시장 자리파 가파리(29)가 아프간을 탈출해 23일(현지시간) 독일에 도착했다고 로이터통신,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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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 탈출 美수송기서 태어난 아프간 여아 이름은 ‘리치’
21일 미수송기에서 출산한 아프간 여성이 이송되는 모습. [사진 미 공군 트위터 캡처] 카불에서 탈출한 아프가니스탄 임신부가 착륙 직후 미 수송기 화물칸에서 출산한 여아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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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탈출하려다 부모와 ‘생이별’…둘만 남겨진 꼬마 남매 [영상]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아프간을 탈출하기 위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 카불에서 부모와 헤어지고 둘만 남겨진 어린 남매의 안타까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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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작전 첫날, 26명만 왔다…391명 구해낸 '신의 한 수'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 현지 조력자와 가족들이 25일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공군 C-130J 수퍼허큘리스 수송기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공군 제공. 연합뉴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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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파견 日 수송기, 대피 인원 ‘0’…“공항에 도착한 사람이 없어”
일본 사이타마(埼玉)현 이루마(入間) 공군기지에서 이륙 준비를 하는 C-2 수송기 모습.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에 체류중인 자국민과 현지인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자위대 수송기를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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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닷새 남은 아프간 철수 , 美 "마지막 이틀은 병력 장비 철수 우선"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시한인 8월 31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25일(현지시각) 현재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는 1만 명 이상이 대피를 위해 대기 중이다. 갑자기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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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진짜 '미라클' 보여준 진천 주민에게 상 줘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공로자' 수용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오늘 입국하는 아프가니스탄인 391명이 머무르게 될 충북 진천군의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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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간 4일, 미국인 1500명…美 아프간 철군 카운트다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5일 기자회견에서 아직까지 아프간에 체류중인 미국인은 1500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로이터=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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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안된다더니 車는 실었다…카불 탈출 英수송기 논란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을 피해 탈출하려는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시민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국에서 사람·동물·화물의 이송 우선순위를 놓고 때 아닌 논란이 벌어졌다. 영국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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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86) 가을연가
유자효 시인 가을연가 허형만(1946∼) 오늘도 세상의 숲속은 달빛 한 두름 고요입니다 지상에서 가장 먼 별까지, 눈물겨운 사랑이여 세상의 깊은 그리움 흘러 흘러 적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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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호주인입니다, 으악"…카불 공항가던男 피 흘리며 비명 [영상]
[페이스북 캡처] "그들이 나를 때렸습니다. 나는 호주 시민입니다" 탈레반 검문소로 보이는 곳에서 분홍색 폴로 티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피를 흘리고 있다. 그는 이마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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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시진핑에 "미국이 아프간 망쳐"…G7 다음날 중-러 통화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 [중앙포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통화를 하고 아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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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유명 가수 사예드 "탈레반 검문 5곳 통과…기적의 탈출"
아프가니스탄의 유명 가수 아리아나 사예드. 로이터=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의 유명 여성 가수 아리아나 사예드가 극적으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을 탈출하는 과정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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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난민 넘쳐나는데…‘텅 빈 수송기’ 카불 탈출 “수치스럽다”
폴 펜 파딩이 공개한 텅 빈 수송기 내부. [트위터 캡처] 탈레반을 피해 필사의 탈출행렬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현지 영국인이 카불 공항을 탈출하는 텅 빈 수송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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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카불 공항 순시했나…불쑥 현장 찾은 美 ‘민폐’ 의원들
이슬람 무장 세력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재집권한 지난 16일(현지시간) 수도 카불 공항에 탈출 인파가 몰렸다.[AFP=연합뉴스] 탈레반의 재집권 후 탈출 행렬이 몰리며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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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뜻에 맡긴다" 美수송기 매달렸던 17세 축구스타의 비극
자키 안와리. [사진 아프간 축구협회] "형, 나는 아프간에서 떠나지 않으면 다시는 축구경기에 뛰지 못할거야." 아프가니스탄 유소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촉망받는 선수였던 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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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다음달이면 식량 바닥난다…어린이 100만명 영양실조
아프가니스탄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식량 부족에 직면할 거라는 유엔 기관들의 경고가 나왔다. 특히 아프간 어린이 100만명이 현재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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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조력자들 한국 이송 직전, 탈레반 “공항 탈출 더는 안돼”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이 24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아프간) 파병 한국군의 현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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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24~36시간 내 아프간 민간인 마지막 비행기 뜬다”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시한이 오는 31일로 확정된 가운데, 영국군의 민간인 철수 작전 마감 시한은 이틀이 채 남지 않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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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건 탈출, 아프간 391명 온다…의사·IT전문가·교사 등 '현지 조력자'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이 25일 브리핑을 통해 한국의 아프간 재건 사업을 지원했던 아프간인 조력자 391여명이 26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1] 한국의 아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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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외교부 “아프간 협력자 380여명 내일 한국 도착”
[속보] 외교부 “아프간 협력자 380여명 내일 한국 도착”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브리핑실에서 아프간 현지인 조력자 국내 이송 관련한 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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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31일 미군 철수 방침 고수…"탈레반 막후협상 실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31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시킨다는 기존의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현지시각으로 24일 AP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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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에 총질하더니…조롱 쏟아진 탈레반 '내로남불' 패션
한 탈레반 청년이 선글라스에 주황색 복장을 조롱하는 트위터 글. [트위터 캡처]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본격적으로 주민 통제에 나서는 모양새다.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