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렌즈

체월 31시간의「과학측정」|달여로10일의「우주여장」

「아폴로」12호의 달착륙선은 드디어 19일하오3시53분(우리나라시간)「폭풍의대양」에착륙한다. 그로부터 4시간16분뒤인 8시6분에는「콘라드」선장이 달에 첫발을 내디딤으로써「제3의월인

경희대생 2명연행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0일하오5시30분쯤 경희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상철군(23·경영과4학년)과 양현승군(23·법과3년)을 귀가중인「버스」속에서 검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

판문점에「쿠바」군인

【판문점=조성각기자】29일 낮12시쯤 제2백93차 군사정선위본회의가 열리고있는 판문점에 여군장교 1명을 포함한「쿠바」군인 5명이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전투복 차림에 북괴군과 비슷

여기 웅대한 적막이 보인다|체월21시간36분 우주대담

「암스트롱」이 달착륙선「이글」을 떠나 달표면에 내려서는 순간부터 착륙선에 되돌아 을때까지 「올드린」과 나눈 우주대화와 지상과 우주와의 대화내용은 다음과같다. ▲올드린=(달착륙선의「

「카메라」에 잡힌「재키」의 포옹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면서 결혼한「재클린」과 「오나시스」가 그들의 「요트」「크리스틴」호에서 포옹, 뜨거운「키스」를 하는 장면이 그들을 집요하게 추적한「카메라·맨」의 망원경「렌즈」에

화성 탐색의 해|미소의 경쟁 어디까지 왔나|6월9일 지구 접근

혹성탐색의 해를 맞아 미소는 각기 화성과 금성을 향해 탐색선 발사경쟁에 열을 띠고있다. 금성은 1년7개월만에, 화성은 2년2개월만에 지구에 가까이 접근한다. 금성은 4윌7일, 화성

공비 5명 사살

21일 상오2시30분부터 3시50분 사이에 중·서부 전선 세곳에 수미상의 괴한이 출현, 아군 매복조가 클레이모 지뢰를 터뜨리는 등 교전 끝에 5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고 대간첩

북괴군7명 사살

19일상오 중부전선육군2913부대전방매복조는 2차에 걸쳐 휴전선을 불법남침해 들어온 북괴군7명을 모두 사살했다. 이날새벽1시5분께 아군매복조가 잠복해있는곳 전방1백미터 지점에 발짝

(140)암 정복의 길(3)

짤각-. 짤각- 가벼운 금속성이 고요속에서 계속된다. 그리고 산소호홉기의 「펌프」소리가 가끔씩 들려온다. 이속에서 바삐 움직이는 손과손. 지혈겸자와 「메스」,가위,바늘이 손과 손으

중앙일보 칼라의 눈(108)(13)동계 스포츠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가 빙판에 깔리면 젊음의 율동이 꽃을 피운다. 추위 속에 발랄하게되는 젊은이의 「미」와 「힘」 「월쓰」가 「클라이맥스」에서 천천히 여운을 남기며

(103)남국의 세모 | 세 번째 성탄 맞는 주월국군 |(17)접전 만여회·휴식의 한때

국군은 월남에서 세 번째의 세모를 맞았다. 2개 육군사단과 1개 해병여단 및 그지원부대 4만8천명으로 편성된 주월국군은 그동안 9천9백여회의 크고작은 싸움에서 월맹정규군을 비롯한

공작단 사건 공판정안팎 34일만의 선고 | 외국기자도 20여명

「동백림을 거점으로한 대남 적화 공작단사건」에대한 1심판결이있는 13일 상오 서울형사지법대법정 주변에는 피고인들의 가족, 친지등 8백여명의 방청객이 몰려들어 선고공판이 예정시간보다

◇카메라=「린호프」「렌즈」150밀리 F·32 30분의 1초. 「엑타크롬」ASA 50(4 X 5) 사진 이중식 기자

칼라 텔리비젼 방영방법

보통 흑백TV는 흑백TV「카메라·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영상을 1개의 섭상관으로 받아 수상기의 「브라운」관에 전달한다. 그러나 「칼라」TV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영상은 3개의

(91)평년작 - 오늘의 초점(10)올 추수 2,700만 섬…391만 톤

추수하는 가을은 분명코 농민의 계절이다. 그들의 피땀이 알알이 여문 벼이삭은 오뉴월 뙤약볕에 일그러진 농부의 얼굴에 비로소 웃음을 꽃 피우고 횐 이를 드러내는데 인색치 않게 한다.

(89)|희망의 계단(13)-자유를 지키는 늠름한 보무

1일은 제19회 「국군의 날」. 1백 55마일의 휴전선과 바다, 그리고 하늘로부터의 외침을 막으면서 멀리 월남전에 군단규모의 전투병력을 파견, 그 힘을 과시하고있다. 이제 국군은

(75)해저여행(5)은밀한 「천고」에 칠색군무

천호도, 만호도 넘는 벽화를 생각해 본다. 그것도 지상의 궁전미술관이 아닌 해저의 어느 곳에 있을 수중벽화를 상상해 본다. 천고의 파도가 은밀히 역사한 자연의 추상화. 그것은 넘

동화같은 산호의 숲

서귀포 남방 4킬로미터. 맑은 햇살은 살갗을 찌른다. 남서풍은 섭씨 30도를 식히지 못한다. 해심에 번지는 하얀 포말. 『텀벙!』우리는 바다에 뛰어든 것이다. 쾌적한 수온. 수심계

네다바이 수배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9일 상오 자가용 「지프」를 타고 다니며 「네다바이」를 일삼는 30세쯤 된 남자 2명을 사기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28일 하오 4시 30분쯤 서대문구

오비터, 달 궤도 진입

【패사디나8일UPI동양】미국의 달 지형 촬영 우주선 「루나·오비터」4호는 8일 지구로부터 38만4천킬로의 장거리 우주여행을 끝낸 후 거의 완전한 달 주위 양극 궤도에 들어갔다. 이

(48)자유전선 - 이방(2)

어느덧 우리에게 생소하지 않은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월남전선- 그것은 어쩌면 조국의 얼과 기개를 마음껏 펼쳐보는 운명의 「프론트라인」인지도 모른다. 값진 피를 흘리기에 더욱 사랑

◇카메라「니콘」「리플렉스」1000밀리「렌즈」사용. 250분의1초F16 ASA64 피사체거리300「미터」.

면목동선 수관에 총상도

이들은 지난 1일 상오영시50분쯤 서울동대문구면목동 면목지서앞길을 지나다가 동지서정문앞에서 입초중이던 전홍진 (24) 순경의 수하를받고 약2백 「미터」떨어진 면목국민학교정문앞까지

렌즈 없는 카메라 레이서 광선이용

입체영화와 [텔리비]가 어느날엔가는 구식상자형 [카메라]만큼 흔하게 나돌게될지 모른다고 [미시간]대학과학자들이 예언하였다. 그들은 최근 전국 전자학 회의에서 [레이서]광선(가침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