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레이더] 이번주도 '바이코리아' 행진 이어질 듯
지난주 취업정보사이트 파워잡은 대학생 10명 중 7명은 국내 기업의 신뢰도에 'C학점 이하'를 매겼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 전국 남녀 대학생 782명을 대상으로 한 기업이미지
-
[시황] 운임 하락에 해운주들 내리막
종합주가지수가 기관의 차익실현매물과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닷새 만에 소폭 하락했다. 27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01포인트(-0.69%)가 떨어진 863.0
-
[2004 중앙경제 새해특집] 증시 전문가 19명의 유망 주식 10선
종합주가지수가 800선을 넘어 새로운 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1,000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도 들린다. 세계 경기가 회복되면서 수출이 꾸준히 증가
-
[2003 새뚝이] 2. 경제 - 고객감동…첨단기술…"불황 이겼다"
경제계에 올해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해였다. SK글로벌 사태로 최고경영진들이 잇따라 법정에 섰고, 주5일 근무제 등을 들고 나온 노조 파업이 전국을 강타했다. 줄곧
-
[2004 증시] 1000포인트, 도전은 계속된다
연말이 성큼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2004년 주가 전망에 쏠리고 있다. 관심의 초점은 올 들어 지난 3월 저점 대비 최고 55%까지 상승한 증시의 상승세가 과연 내
-
[2004 증시]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 주요 업종별 분석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반도체.전기전자 업종이 내년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은행.유통 등은 내년 소비회복 가능성에 따라 희비가 결정될 것이며, 인터넷.증권 등의
-
신용카드 이용 실적 올들어 빠르게 줄어
올 3분기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지난해 말보다 34% 줄었다. 특히 이 기간 10대 청소년에 대한 현금서비스가 21억원에 그쳐 사실상 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가 5일
-
현금서비스 일방적 축소 못한다
앞으로 카드회사가 현금서비스 한도를 줄이려면 해당 고객과 축소 규모 등에 대해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카드사들의 일방적인 서비스 한도 축소로 신용불량자뿐 아니라 우
-
[김종인 칼럼] 한국경제 미래를 위하여
한국 경제는 3분기에도 여전히 경제 성장률 2.3%라는 저조한 실적을 보여주었다. 이것도 수출과 건설투자에 의존했고 국내 소비와 설비투자는 계속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
-
올들어 기업순익 작년대비 28.6% 급감
올들어 기업 실적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3분기까지 국내 상장기업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6% 가량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증권거래소가 17일 밝
-
[김종인 칼럼] 놀랄 만한 수출도 안 통한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1천9백억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5년간 세계시장에서 한국의 수출비중은 2.5%에서 상향 추세에 있다. 이러한 수출실적은 한국 경제의
-
[맞춤 가이드] 대학생, 장기주택저축 등 체계적 돈관리를
대학 4년생인 李모(26)씨는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李씨가 갖고 있는 것은 일반 예금통장 2개와 부모님이 들어준 적금 하나가 전부이다. 李씨는 “대학 다
-
윤병철 회장 "1조6천억 카드 부실 2004년초 전부 털어"
"내년 1분기까지 우리카드의 부실 자산 1조6천억원을 털어내 연체율을 10% 이내로 낮추겠다." 지난달 29일 국내 금융회사로는 세번째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우리금융지주
-
은행·증권 '우울한 가을'
은행과 증권사들이 수익성 악화로 3분기 실적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국민.신한.조흥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부실채권 증가 등으로 3분기에 적자 발생을 우려하고 있고, 거래대금 감소로
-
카드…덜 쓰고 덜 만들고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줄고, 카드 발급 건수도 감소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신용카드 이용 실적은 하루 평균 1조8천3백96억원으로 일년
-
[상장·등록社 상반기 수익성 분석]
경기침체의 후유증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중 장사가 안 돼 적자를 낸 기업들이 수두룩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지난해만 해도 기업들은 내수 호조에 힘입어 사
-
SKT·KT·포스코 등 예상밖 실적
상반기 경기가 부진했지만 간판급 기업들은 예상 밖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내수 업종은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아 반기 실적이 악화했다. 이는 본지가 17일 한
-
신용카드 회사 상반기 적자 3조
신용카드사들이 지난 상반기에 3조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카드 사용이 줄고 있는 데다 카드사들이 부실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떼일 것에 대비해 대출의 일정
-
[부산·울산·경남 뉴스 브리핑] 8월 13일
*** 자치 행정 부산시는 12일 지방자치단체 구성원의 회비적 성격인 올해 균등할 주민세 1백27만5천95건 1백15억3천6백만원을 부과했다. 작년 보다 7.2%인 7억7천1백만원
-
실적 나쁜 은행권 잇단 '물갈이'
은행들이 경영실적이 나빠지자 대폭적인 인사 및 조직 개편에 나서고 있다. 2분기에 1천억원 규모의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진 국민은행은 지난 16일 부행장 3명을 경질하고 40여개의
-
[증시레이더] 삼성전자 2분기 실적 기대치 웃돌까 관심
지난주 종합주가지수는 올 들어 처음으로 '700고지'를 뚫었다. 하지만 주초 704.29였던 종합주가지수는 결국 704.15로 한 주를 마감했다. 전 주말보다는 1.57% 상승했지
-
외국인 순매수 2년만에 최대
외국인투자자들이 3일 국내 증시에서 2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주식을 사들였다. 이날 순매수(산 금액-판 금액) 규모는 5천1백91억원으로 2001년 4월 19일 이후 최대치다
-
상장사 2분기 순익 크게 줄 듯
한국과 미국 기업들이 다음주부터 일제히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4일 POSCO를 시작으로 삼성전자(16일).LG전자(22일).국민은행(23일) 등이 기업설명
-
[증시레이더] 상승이냐 조정이냐 '갈림길'
'700선을 넘보느냐, 조정장세에 들어가느냐'. 이번 주 증시는 갈림길에 서 있다. 지난주 트리플 위칭데이(주식.선물.개별주식옵션의 동시만기일)를 극복하며 랠리가 이어졌지만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