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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7m서 1m로 … 냇가로 변해가는 임진강
경기도 연천군 고랑포의 임진강. 황포돛배가 드나들 정도로 수량이 풍부했으나 지금은 토사가 쌓여 냇물로 변한 상태다. [전익진 기자]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는 조선시대부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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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료에 ‘빗물세’ 붙인다
지난달 15일 낮 시간당 60㎜의 폭우가 내린 서울 강남역 일대는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강남 일대 빌딩과 아파트에서 뿜어내는 빗물이 반포천으로 빠져나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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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비 오면 잠기는 강남역 빗물 빼내는 터널 검토
서울시가 강남역 인근의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 흐름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단기적으로 하수관거(하수도)를 추가 설치하고 장기적으로는 빗물저류배수시설(터널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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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잦은 마곡지구에 빗물펌프장 신설
상습 침수지역인 강서구 마곡 지구에 빗물펌프장 한 곳이 추가로 건설되고 기존 펌프장은 용량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마곡지구 침수피해 방지 대책을 밝혔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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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 피해 없으니 괜찮다? 광화문 빗물터널 설치 유보
서울 중심부에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거대 광장. 바로 광화문광장이다. 2009년 8월 새 단장을 마치고 일반에게 공개된 이후 ‘서울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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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 가이드] 바다 위 파라다이스
코스타 클래시카의 자매선인 로만티카호는 선내 시설과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해 주로 원거리 항해일정에 배정된다. 크루즈 여행의 가장 큰 특징은 선내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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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 강남구 침수방지시설 무료 설치 外
강남구 침수방지시설 무료 설치 호우 피해를 막는 침수방지시설을 무료로 설치해준다. 설치 시설은 물막이판, 수중펌프, 옥내 하수역류방지장치 등이다. 지하주택 건물주는 10월까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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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2011 경기도
경기도의 2011년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해가 바뀌자마자 시작된 구제역 사태는 도내 축산 농가는 물론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구제역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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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파는 “지류까지 정비하면 치수 효과 더 커” 반대파는 “지류 손대기 전 사업 평가부터 해야”
4대 강 사업은 시작 단계부터 찬성과 반대 진영이 확연히 구분돼 대립해 왔다. 전문가들도 마찬가지였다. 4대 강 사업의 주요 부분인 보 건설과 준설이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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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mm 폭우에도 끄떡없어 … 도쿄 지하엔 거대 물탱크 있다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일본 도쿄시내 지하에 만든 홍수 조절지. 이 터널에는 최대 54만㎥의 물을 채울 수 있다. 공사에는 당시로서는 세계 최대인 지름 13.5m의 회전식 굴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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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방재체제 구축, 국가만의 영역 아니다
최승필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장마가 끝났다는 기상청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불과 이틀 사이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을 비롯한 곳곳이 할퀴어지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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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지구에 자전거도로… BRT도 설치
경기도 광명시, 시흥시 일대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가 분당급 신도시로 개발된다. 국토해양부는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17.4㎢에 대한 사업계획을 최근 확정했다. 국토부는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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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지하주택’ 건축 제한 논란
interactive_flash('http://ndnews.joins.com/news/interactive/swf/201009/09251096191.swf',550,450)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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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 속 비상근무 수칙 어겨 ‘노곡동 수해’ 공무원 등 8명 입건
대구 북부경찰서는 최근 한 달 새 두 차례 발생한 노곡동 침수 사건과 관련해 북구청 공무원 이모(49·5급)씨와 배수펌프장 건설공사 감리단장 최모(53)씨 등 모두 8명을 과실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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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오봉저수지 손본다
집중호우 때마다 범람 위기를 맞았던 강릉 오봉저수지에 대한 재해방지 보강사업이 추진된다. 또 오봉저수지 하류 남대천 유역의 재해방지 치수사업도 시작된다. 강원도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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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농촌 위험관리시스템 강화하자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수해.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산업은 농업이다. 농업은 기상과 결코 떼려야 뗄 수 없다. 봄에는 황사, 여름에는 집중호우와 태풍, 겨울에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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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미리 대비 … 태풍 피해 줄였다
▶ 낙과 … 낙심 태풍 ‘나비’가 추석 대목을 앞둔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줬다. 7일 경북 경주시 강동면 단구1리의 한 과수 농가에서 농민들이 떨어진 사과를 줍고 있다. 경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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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장 이문제] 장마 시작 … 수방 공사는 진행중
▶ 강서구 지역의 상습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녹산펌프장 건설공사가 지난해 말에 착공돼 11%의 공정률에 불과하다.송봉근 기자 26일부터 장마가 시작됐고 2~3개의 태풍이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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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걱정 '뚝' 시간당 118㎜ 집중호우 견뎌
청계천은 원래 건천(乾川)이다. 그래서 여름 장마철만 제외하곤 항상 하천이 바닥을 드러냈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집중호우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청계천 주변이 언제나 '물바다'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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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지하 통신구가 궁금하다
파리에 그 유명한 하수도가 있고 로마에 카타콤베가 있다면 서울엔 지하 통신구가 있다. 시궁창 냄새가 코를 찌르거나 인골이 쌓여 있는 으스스한 지하통로가 아니다. 한국을 'IT 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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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뉴타운 홍수걱정 '끝'
호우 때마다 중랑천 물이 넘쳐 불안했던 서울 중랑구 중화.묵동 일대가 '늘 물이 흘러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와 중랑구는 15일 이 일대 15만4000평을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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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대책 입씨름만…해안가 불안
▶ 지난해 태풍 ‘매미’ 때 파손된 거제시 산달도 산정마을 앞 호안 복구 공사가 1년이 지나도록 완공되지 않고 있다. 송봉근 기자 사망.실종 65명,이재민 1만1802가구(3만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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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디앤무' 북상…일요일까지 많은 비
▶ 오후 4시 현재 위성사진 대형 태풍인 ‘디앤무(제6호)’가 북상 중인 가운데 19일 제주 산간지역과 대구·경북 지역 등을 시작으로 전국 각 곳에서 잇따라 호우주의보·경보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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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수장 신·증설 시급
대구에 대규모 택지나 공단이 조성되면서 배수장 신.증설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배수장이 대부분 10여년 이전에 건립돼 배수능력이 한계에 달하면서 배수장과 인근지역의 침수를